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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서 생명으로

복음에서 생명으로

: 이것이 성도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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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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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390g | 152*215*20mm
ISBN13 9788974354510
ISBN10 897435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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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형섭
하나님의 검증을 마친 영적 지도자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B.A.)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MBA), 그리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M.Div.)을 공부했다. 2000년 반석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였으며, 이후 치유상담연구원에서 6년간 수학 후 겸임교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거의 같은 기간에 한국제자훈련원에서 8년간 사역총무로 섬기며 십자가 복음을 전했다. 그러던 2008년 4월,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으로 무덤과 같은 광야로 초대된다. 받아들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고통스러운 고난이 찾아왔다. 그러나 이 기간 속에서조차 말씀을 지속적으로 묵상할 수 있는 은혜는 주어졌다. 무덤과 같던 이 광야에서 지금까지 지난날 삶의 주체가 자신이었음을 깨닫고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아들임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연합을 체험하게 되고(롬 6:4), 이 특별한 계기로 인해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 속에서 ‘복음의 생명’을 누리게 됐다. 이후 이 특별한 체험적 깨달음과 은혜를 기반으로 쓴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논문이 “말씀묵상을 통한 영적 훈련”(Spiritual Training through Meditation on the Word)이다.
현재는 말씀묵상선교회 대표로 섬기며 특별히 ‘복음과 생명’, 그리고 ‘말씀묵상과 기독교 영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저술과 세미나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묵상의 적용적 차원을 넘어 사귐의 관점을 드러낸 「말씀묵상이란 무엇인가」(갈릴리, 2011년)가 있다. 이번에 출간된 「복음에서 생명으로」(이레서원, 2013년)는 오늘날 복음의 피상성을 극복하여 복음을 통해 생명을 누리도록 돕는 살아 있는 증언이 될 것이다.
이레서원은 ‘복음과 생명’의 깊은 영성에 대해 자문할 좋은 멘토를 만났다. 그는 오랜 훈련과 연단 속에서 말씀으로 견고하게 준비된 ‘뿌리 깊은 영성’을 누리는 영적 지도자이기에, 복음의 본질을 맛보지 못한 채 혼돈과 갈등 속에 좌초된 한국 교계에 ‘초월적 생명력’을 불어넣을 복음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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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적으로 고난이 임하고 광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말씀묵상 중에 나의 죄악을 보고 혼절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기에 합당한 자임을 알고 죽여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당한 일이 하나님의 공의임을 알고 그의 심판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평화가 임했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실제가 되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 것입니다.”---서형섭 목사와의 인터뷰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에게 무화과 잎은 에릭의 가면과 같습니다. 사람이 무화과 잎을 벗으면 그 비참한 존재로 인해 누구도 그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자기도 자기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가면을 쓴 상태로 자신을 용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용납 받습니다. 그런데 가면을 쓴 상태로 결코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가면을 쓴‘거짓 자아’를 만나주지 않으십니다. 가면을 벗은 정직한 자아, 곧 있는 그대로의 비참한 존재를 만나 주십니다. 그러므로 가면을 벗은 자는 자신의 비참한 존재를 인정하는 용기를 가진 자입니다. 이때 그는 비로소 하나님을 존재로 만나게 됩니다. 이를 가리켜 폴 틸리히(Paul Tillich)는‘존재가 되는 용기’(Courage to Be)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용기이며 동시에 믿음입니다.---‘타락, 무화과 잎으로 가리다’

최근의 한국 교회는 십자가 복음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 안에 거하여 하나님 나라가 실제 되는 궁극적 진리에 이르는 길은 십자가 외에는 없습니다. 이 점에서 십자가 진리는 기독교의 심장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통해서 얻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는 말하지 않고 십자가 진리 자체에 고착되면 파편적인 진리가 되고 맙니다. 십자가는 영생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십자가 삶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그런데 십자가 삶만을 강조한 이들, 예컨대 잔느 귀용, 제시펜 루이스, 워치만 니 등의 영향으로 십자가 삶 그 자체에 머무르고 마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인데, 생명은 말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행적인 삶만을 강조합니다. 이런 주장이 처음에는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종국에는 형식적인 삶으로 그치고 맙니다.---‘십자가와 하나님 나라’

아담 안의 옛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 결과 옛사람을 지배하는 죄(하마르티아)의 세력이 무력하게 되었습니다. 죄에게 종노릇하던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히고 그로 인해 죄를 짓는 몸의 지체가 죽었습니다. 죄의 몸이‘죽었다’를 헬라어로는 일반적으로‘죽었다’(헬, 아포스타스코)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쓸모없게 되다’(헬, 카타르게오)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못박힌 자는 죄의 몸이 쓸모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render useless). 이는 몸의 지체들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몸의 지체는 있으나 다만 몸에서 죄를 짓는 기능이 상실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죄를 짓는 기능이 마비되어 몸이 죄에 대하여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옛 사람을 못박음으로써 죄를 짓는 몸의 기능에 장애판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자신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음을 믿는 자는 죄를 짓는 몸에 대해 장애판정을 하게 되며, 이로써 그는 죄의 세력에서 벗어납니다. 그는 십자가에 연합되어 죽었음을 고백하고 죄의 몸에 불구자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죄의 몸이 불구가 된 자는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 의롭게 됩니다.---십자가 복음, 세 방면의 은혜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압살롬에게 쫓겨나 울며 광야로 도망하였습니다. 그는 극심한 비존재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시 63편). 그의 기도는 상황의 해결이나 악한 자를 물리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마르고 황폐한 땅, 광야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갈망합니다(시 63:1). 그로 인해 비참하고 수치스런 광야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소가 됩니다(시 63:2).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함을 고백합니다. 그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으나 그의 심령은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시 63:4-5).---‘영생의 삶, 하나님과 연합되다’

오늘날 말씀묵상의 중심내용이 십자가가 아니라 말씀의 적용으로 치우치고 있습니다. 말씀의 적용은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삶을 살아내는 올바른 지침으로서 의미를 가집니다. 그러나 말씀의 적용이 묵상하는 개인의 삶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게 되면 말씀을 왜곡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말씀묵상의 본질인 영생의 사귐과 하나님과의 교제가 도외시됩니다. 말씀묵상의 본질은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비참함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현재의 사건으로 경험하는 데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악이 드러나지 않고 존재의 비참성이 드러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극히 피상적인 사건이 되고 맙니다. 말씀의 적용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 하나님 중심의 삶을 벗어나 자기중심적인 삶으로 치우치게 됩니다.---‘말씀묵상,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

예수께서 지으시는 성전은 건물로서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시는 마음의 성전입니다(고전 6:19-20). 이는 낡은 생명, 곧 옛 사람으로 살아온 모든 삶을 심판하여 종결시키는 역사를 통해서 지어집니다. 그러므로 무덤의 삼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집행되고, 그 결과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가 수립되어 의가 세워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무덤의 복음은 심판의 복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덤의 심판을 통해 성전을 짓습니다.
---‘무덤의 표적, 성전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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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님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설교자요 목회자로서, 한때 가정사역과 내적치유사역에 전심을 다하여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진리와 복음에 대하여는 외쳤으나, 삶에서 진리와 생명을 누리고 있지 않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복음과 생명의 진리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사귐이 실제가 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서가 한국 교회의 목마른 성도들에게 주안에서 누리는 말씀과 영원한 교제를 이루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송천호(시애틀 페드럴웨이선교교회 원로목사·ACTS in USA 창립이사)
서 목사님은 신약의 중심 메시지인 ‘하나님 나라’(공관복음)와 ‘영생’(요한신학)과 ‘그리스도와의 연합’(바울신학)의 교훈을 통합적으로 그리고 통일적으로 보기를 시도합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창세기의 창조와 타락과 족장 역사와 함께 출애굽과 시내산 언약과 연결시켜 해석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거창한 작업입니다. 그렇게 하여 신구약 성경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사적인 경륜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저자는 진정한 의미의 ‘성경신학’을 압축 형태로 성공적으로 제시합니다.
오성종(전 칼빈대학교 신대원장,교수)
많은 분량은 아닙니다. 그러나 면면에 흐르고 있는 복음의 물결은 생명력을 전달합니다. 성경 속에 도도히 흐르고 있는 생명의 저류를 명확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그 저류의 핵심으로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아 견증적인 설명들은 읽는 자들에게 새로운 삶으로의 변화를 유도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빛과 소금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입니다.
임병우(이수성결교회 담임목사)
“복음과 생명 말씀사경회” 집회를 시작할 때는 단순히 말씀묵상에 대해 배우기를 원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서 목사님께서는 말씀묵상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와 복음과 생명의 진리의 말씀을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여주듯 전해주셨습니다. 집회 내내 잔잔한 어조로 말씀을 전하셨지만 그 말씀을 받는 저와 교인들은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복음과 생명에 대한 진리의 말씀, 그것은 제게 마치 사마리아 여인이 습관처럼 물동이를 들고 우물가로 나갔다가 영원한 생수를 얻은 것과 같은 영적 사건이었습니다.
김광식(제주충신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복음의 본질을 명확하게 알려 줍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욥과 같이, 저자와 같이 귀로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에게 ‘새롭고 산 길’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절절한 대면의 감격이 종교성으로 치환되고 있는 작금의 한국 교회 현실에서 이 책이 우리의 감긴 눈을 열어 구원의 하나님을 직시하게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이태형(국민일보 종교국 부국장, <더 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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