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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5g | 153*224*20mm
ISBN13 9788998790011
ISBN10 89987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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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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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있는 신경은 참으로 희한합니다. 분명히 왼팔이 잘려나갔는데도 저는 그 팔을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손을 쥔 상태도 아니고 완전히 편 상태도 아닌 채 매달려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다만 움직여지지 않을 뿐이지요. 처음엔 그것에 적응되지 않아서 바닥을 짚으려다가 다친 팔이 부딪히는 바람에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도 저는 왼팔이 있다고 느낍니다.” ---왼팔과 영영 이별하다

“가만히 제 자신을 돌아보면 다른 사람에 대해 참 많은 실수를 하며 살았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잘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특정한 딱지를 붙여놓고 그 딱지에 의해 그의 모든 것을 해석하곤 했으니까요. 지금도 그런 섣부른 태도가 남아 있기에 하나씩 벗겨내려고 합니다. 많은 것을 벗겨낼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부로 단정 짓지 말자

“그런 면에서 끊임없는 묵상과 독서는 설교를 따끈따끈하게 유지하도록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속에 흘러들어올 수 있고 독서를 통하여 다른 이들의 통찰력이 우리 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세가 많은데도 젊은 시절 이상으로 능력 있고 활기찬 메시지를 전하는 목회자들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끊임없는 묵상과 독서를 한다는 것입니다.” ---설교가 지겹다고 한다면

“목사님. 목사님의 목회방식이 다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고 다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목사님이나 저나 중심이 하나님께 향하고 있기에 생각이 달라도 이렇게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사님, 나이가 드셔도 변하지 마세요. 하나님만 생각하시고 목회하시면 저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목사님을 도울 겁니다.” ---목사와 장로는 왜 싸울까?

“이제라도 한국 교회는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그저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아 큰 교회를 이루려는 생각만으로 가득 차서는 안됩니다. 교회를 이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전에 성도들을 세우는 목회자들이 먼저 제자로 서야 할 것입니다. 됨의 가치를 추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룸의 가치까지 덤으로 얻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큰일 한 게 다가 아니다

“탁월한 말씀의 사역자들을 볼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렇게 심금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물밀 듯 밀려옵니다.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저 자신의 부족함을 보게 되면서 더 열심히 말씀을 연구하고, 더 무플을 꿇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술 마시던 청년이 탁월한 설교자로

“지도자는 명령하는 자리가 아니라 먼저 움직이는 자리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도자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이며, 누리는 게 아니라 내어주는 자리이며, 뒤에서 조종하는 게 아니라 앞에서모범이 되는 자리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지도자들이 나온다면 국민들은 기꺼이 지도자들을 존경할 것이며 그들이 제시하는 비전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한니발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지도자들

“우리의 인생은 길과 같습니다. 길을 가다 보면 오르막만 계속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시점에는 내리막을 걷기도 합니다. 올라갈수록 좋을 것 같지만, 너무 높이 올라가면 다른 이들과 떨어져야 하고 산소는 점점 희박해져 숨쉬기도 힘들어질 것입니다. 내려가는 것이 보다 행복하고 사람답게 사는 여정이 되기도 합니다.” ---내리막길과 풍랑 이는 바다

“팔이 하나 없다는 것은 몸 전체 중에서 작은 부분이 하나 없는 것일 뿐인데 실제로는 그 이상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 역시 팔을 하나 잃은 후 불편함을 극복하는데(완전하게는 아니지만) 상당한 시일이 걸렸습니다. 돌이켜 보면 절망하지 않은 것이 큰 은혜입니다.” ---전도사님의 한 팔이 돼 드릴게요

“알곡과 쭉정이는 평소에 함께 있습니다. 그러다가 바람이 불면 쭉정이는 날아가고 알곡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와 모래 위에 집은 자 모두 집의 외형은 그럴듯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지면 무너져버리는 집과 견고히 서있는 집으로 그 차이점을 드러냅니다. 그런 면에서 다윗은 알곡이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비참했던 어떤 사람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이 일치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지만 특별히 마음을 열고 다가간 상대에게 그런 일을 겪으면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우리는 왜?

“너 왜 그래? 이래야 하는 것 아니야?”라고 당연하게 말하지만 상대에게는 그것이 결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너무 쉽게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나름대로의 기대치를 높게 잡아 놓고는 그 기대치에 상대방이 못 미친다고 호통을 치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지금에서야 아내를 보다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나와 아내가 사는 방식

“우리들이 누군가를 극진히 사랑하고 아끼며, 관심을 기울인다고 해서 공기타이어나 미싱 같은 대단한 제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막대한 부를 획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가족들 간에, 이웃들 간에 따듯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 소중한 존재로 자리잡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공기타이어를 발명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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