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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를 바라보라

: 나를 빚으신 주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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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15g | 128*188*20mm
ISBN13 9788925548920
ISBN10 892554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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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분이 손수 만드시는 작품이다. 석산에서 채석된 투박한 돌덩이에 불과한 우리는 하나님의 ‘일생일대 작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분이 그리시는 작품. 그분이 꿈꾸시는 작품. 그분이 애태우시는 작품. 그분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작품. 우리는 명작으로 완성되고 있다. ‘아무’ 명작이 아니다. ‘그분’의 명작이다. 〈피에타〉를 능가하는 명작.---p.67

그분이 ‘찔리신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다. 그분이 ‘상하신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그분이 ‘맞으신 것’은 우리를 낫게 하기 위함이다. 여기 쓰인 동사를 보라. 모두 피동이다. 여러 손이 그분을 공격했다. 서로 다른 손이지만 모든 손이 적의 손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손의 이면에는 최대의 적, 사탄의 손이 있었다.---p.79

어머니의 품에 안기기 전,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 예수님은 자신을 이긴 어둠을 향해 안간힘을 다해 외치셨다. 그분의 외침은 물음이었다. 그분의 물음으로 우리의 물음은 존귀하다. 표현이 거칠고 말이 심하더라도 우리의 물음은 하나님 앞에 올려놓을 자리가 있다. 그 자리는 필요할 뿐 아니라 신성하다. 우리는 온전히 그리고 진솔하게 그 자리를 지나야 한다. 그제야 우리는 가장 신성한 자리, 즉 예수님과 함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리까지 이를 수 있다.---p.90

누가 우리를 괴롭히든지 우리의 고통은 하나님이 뭔가를 만들어내시는 원재료이다. 사탄의 손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그분’의 손을 당해낼 수 없다. 오직 ‘우리’의 손만이 그럴 힘이 있다. 어쩌면 가장 신비로운 것은 하나님이 왜 우리를 공격하는 손들의 공격을 허락하시는지가 아니라 우리의 고통을 복으로 바꾸고 의미를 더하시는 ‘그분’의 손을 왜 ‘우리’의 손으로 막을 수 있게 허락하시는가 일지도 모른다.---p.93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시는 과정의 일부이다. 내가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면 그들은 미완성으로 남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 나누지 못할 것이고 고난에 감춰진 깊은 명철과 사랑과 고마움도 누리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모순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깊은 기쁨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우리 자녀들은 내 손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다. 그들을 부여잡고, 모양을 내고, 모든 일 속에서 선을 이루는 손은 내 손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으로 완성된다. 나는 단지 하나님이 쓰시는 연장일 뿐이다. 그들을 빚는 데 잠시 어떻게든 쓰이는 연장.---p.112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가까이 갈수록 참된 인간성, 즉 그리스도의 형상이 가장 잘 나타나는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 십자가 밑에서는 아무도 다투지 않았다. 복음을 믿지 않는 도시를 벼락으로 심판하자고 요구하는 사람도 없었다. 하나님나라에서 누가 더 높은지 논쟁하는 사람도 없었다. 자리 배석을 놓고 떼를 쓰는 사람도 없었다. 스스로 포기한 것과 장차 받을 걸 가늠해보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직 죽어가는 구주의 변함없는 사랑뿐이었다. ……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셨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그 사랑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성찬을 통해 주님의 죽으심을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전한다(고전 11:26).---p.138

하늘나라에서 부활하기 전에 우리는 지금 여기서 작은 부활들을 맛본다. 훗날 우리의 몸은 새롭게 변화될 것이다. 오늘은 우리의 영혼이 변화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면 우리 안에 있는 싸늘한 석상이 살아날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 앞에서 홀연히 아름답게 변화된 스스로의 모습에 놀랄 것이다. 지상에서 맛볼 수 없었던 기쁨에 얼굴을 붉히는 우리에게 그분은 손을 내미신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 춤을 춘다!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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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가이어는 예술가가 걸작을 조각하듯 문장을 아로새긴다.
존 트렌트(《축복의 언어》 저자)
켄의 글솜씨는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우리는 그의 글을 자주 읽으며 강렬하고 정직한 이야기와 심상에서 영감을 얻고 또 얻는다.
낸시 비치(윌로크릭연합회 예술담당 부회장)
글쓰기에 은사란 게 있다면 켄 가이어는 그걸 가지고 있다.
찰스 스윈돌(스톤브라이어교회 담임 목사)
나는 그냥 작가이고, 켄 가이어가 진짜 작가이다.
맥스 루케이도(《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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