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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유머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 1% 리더들의 유머 내공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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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경력관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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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8g | 148*200*20mm
ISBN13 9788964231524
ISBN10 89642315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홍성현
웃음과 유머로 사람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한 유머동기부여가. 그는 탁월한 유머감각을 무기로 종횡무진 전국을 누비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미전문가로도 유명한 그는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기업과 조직, 가정에 기쁨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그의 강의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폭소와 감동이 어우러진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연상시킨다. 그런 터라 강연이 끝나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진한 감동의 여운이 수강생들의 발목을 오래도록 붙잡아놓곤 한다.

그는 ‘유머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세상(유행만세)’을 운영하며 한국웃음유머트레이닝센터 원장, 한국크리스토퍼리더십센터 강사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매주 무료로 유머편지 ‘홍성현의 유행만세’를 메일링서비스하고 있는데, 이 편지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하게 하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하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고 있다. cos1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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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설 연휴 때였다. 아이들과 어느 박물관에 갔더니 마침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잠깐 생각하다가 쪽지에 “웃지 않는 자, 밥도 먹지 마라”라고 썼다. 그러자 접수하는 직원과 글씨를 써주는 선생님이 막 웃는 거다. 나도 기분이 좋아 유쾌하게 웃었다. 순간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웃음은 상대를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기운을 북돋아준다. 그래서 상대도 미소를 짓거나 함께 웃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웃음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그것이 나를 더 성실하고 정직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솔직히 웃음 강의를 시작한 이후 나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초록불이 켜져야 건너게 되고, 휴지는 꼭 휴지통에 버리게 되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의자를 밀어 넣고 나오게 되었다. 물론 100% 지키지 못할 때도 더러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횡단보도가 너무 멀어 부득이 무단횡단을 하게 될 때도 간혹 있었다. 그때는 양심에 찔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마구 뛰었다.
부끄럽지만, 이렇게 나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이유도 바로 웃음 때문이다. 웃음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거짓말 하려다가도 피식 웃으면 금세 들통 나고 마니까. 웃음은 이렇듯 담백하고 순수하고 정직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pp.25~26

한데 강의를 시작한 뒤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먼저, 나를 그토록 괴롭혔던 만성두통이 신기하게도 싹 사라져버렸다. 매일매일 웃으며 생활하다 보니 나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나쁜 말보다는 좋은 말을, 나쁜 행동보다는 좋은 행동을 먼저 하게 된 때문이었다. 그리고 웃음에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에너지가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이 바뀌기 시작하자 빚이 차츰 줄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틀림없이 잘될 것 같던 일도 이상하게 막판에 꼬여버리더니 강의를 시작한 뒤로는 안 될 것 같던 일도 신기하게 잘 풀리고, 자꾸 저 멀리 달아나기만 했던 돈도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날은 강의 스케줄이 연속 3개나 취소되는 날도 있었다. 예전 같으면 낙담하고 실의에 차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더 좋은 곳에서 나를 부를 것이라는 희망으로 오히려 기대감에 차곤 한다. 그러다 보면 아니나 다를까, 금세 다른 곳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는 거다.
예전에 내가 잘 안 되었던 이유는 늘 집착과 초조, 불안함이 가득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고 또 일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반대로 지금 내가 하는 일마다 잘되는 이유는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웃음이 있기 때문이다. 웃음을 얕잡아보지 마라. 얕잡아보는 만큼 복이 달아난다. 웃음을 입에 달고 다녀라. 그러면 그 이상으로 복이 들어온다.---pp.43~44

할머니 옆 병상에는 밝고 쾌활한 40대 후반의 아주머니가 입원해 있었다. 팔목 수술을 받았는지 양쪽 팔목에 붕대를 감고 있어 누구의 도움 없이는 전혀 팔을 움직이지 못했다. 아주머니는 꽤나 일찍 결혼을 했는지 다 장성해 시집간 딸이 옆에서 정성껏 간호하고 있었다. 그 딸도 엄마를 닮아서인지 상냥하고 밝게 잘 웃는 새댁이었다.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아주머니는 팔을 다치셨나 봐요?”
“이거요? 터미널 증후군이래요.”
“아~, 터널 증후군요?”
“아이고, 제가 만날 이러네요. 터널증후군을 터미널 증후군이라고……. 그런데 뭐 어때요? 어차피 나을 건데……!”
순간 그 아주머니의 그 말이 내 가슴에 희망의 레이저로 쏘아졌다.
‘어차피 나을 건데……!’
‘어차피 나을 건데……!’
‘어차피 나을 건데……!’
한동안 그 말이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오래 머물러 있었다. ‘어차피’라는 부사 다음에는 체념이나 절망 따위의 부정적인 단어가 붙기 마련인데, 긍정의 단어를 붙이니 안 될 일도 반드시 될 수밖에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두 모녀는 마치 병원에 휴양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뭐가 그리 즐거운지 서로의 얼굴을 보고 까르르거리며 수다를 떨었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 덕분인지 그 아주머니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치유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다고 했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마음이 밝으니 얼굴이 밝아지고, 얼굴이 밝고 환하니 보는 사람마다 웃음으로 대할 수밖에 없고, 그렇듯 안 좋은 상황에서조차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으니 그녀의 몸에 찾아들었던 병도 자리를 못 잡고 쫓겨날 수밖에……. ---pp.62~63

순간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었다. 그간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만 같았다.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담당의사에게 다시 물었다.
“선생님, 그래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조금은 남아 있지 않나요?”
“글쎄요. 아직 그런 경우를 보지를 못해서…….”
“만약 이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오른쪽 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한 쪽이 안 좋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쪽 귀까지 나빠진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 말에 위안을 삼고 힘없이 병원을 나서는데, 귀가 안 들리는 것보다 더 큰 걱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아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하나…….’ 집에 돌아오자 내가 돌아오기만 애타게 기다리던 아내가 채근하며 물어보았다.
“병원에서 뭐래?”
“안 들린대…….”
순간 정적이 흐르고, 아내의 얼굴이 차츰 굳어지더니 이내 고개를 떨구었다. 아내의 왕방울만 한 두 눈에서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그러더니 이내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온 정성을 다 쏟았던 그간의 치료가 모두 허사로 돌아간 듯한 데 대한 허무함, 평생 장애를 짊어지고 살아야 할 남편에 대한 안타까움이 만들어낸 눈물이었으리라.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불현듯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제 겨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마음껏 날개를 펴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인가! 이제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 제 몸 하나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놈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자신을 한없이 원망하고 질책했다. 그때 아내가 뜬금없이 말했다.
“그런데……. 장애는 몇 등급이래?”
그 말을 듣는 순간, 울음이 뚝 그치더니 대신 폭소가 터졌다.
“하하하! 이 사람아, 이 와중에도 장애 등급을 챙기냐? 한 쪽 귀 안 들려서는 장애 등급 안 나와.”
그러다가 문득 아내의 그 뚱딴지같은 질문이 얼마나 지혜로운 말인가를 깨닫기 시작했다. 똑같은 문제를 놓고 내가 죽는 길을 생각하고 있을 때 아내는 다시금 사는 길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또 이런 생각도 들었다.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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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으로 살면서 항상 웃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 유머는 고통과 불안, 우울증을 사라지게 하고 세상을 유쾌하고 즐겁게 살도록 돕는 활력소이자 보약이다. 기존 유머들과 차별화된 성공을 부르는 유머로 세상을 리드해보자. 재미있는 세상! 웃자! 감사하자! 그리고 사랑하자!
- 이병훈 (대한 의사협회 고문. 한국 100세인 연합회 총재)

이 책은 단순한 유머 모음집이 아니다. 유머러스하고 감동 넘치는 이야기로 빼곡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힘들게 살면서도 끝내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야기부터 청력장애라는 시련을 웃음과 유머로 멋지게 극복해낸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당신의 얼굴에 미소를, 가슴에 감동을 선사할 이야기들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 허광회 (오리온그룹 상무이사)

개그맨으로 30년간 남에게 웃음을 주며 살았지만 정작 나는 웃을 줄 몰랐다. 그런 나에게 웃음을 되찾아준 단 한 사람, 그가 바로 홍성현 강사이다. 재치 있는 말과 유머로 사람을 웃기고 감동을 주며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그를 나는 주저 없이 유머의 ‘그랜드슬래머(Grandslamer)’라고 부르고 싶다.
- 서인석 (개그맨. 스탠딩코메디의 달인)

글 한 편 한 편에서 삶의 깊이가 느껴진다. 그래서 읽다보면 나도 이렇게 즐겁게 살아야지라는 다짐이 불꽃처럼 타오른다. 유머의 철학과 실천 방법을 익히고 싶다면 이 책은 탁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나아가 긍정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은 모든 리더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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