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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들이 이긴다

착한 사람들이 이긴다

: 새 시대의 착함, '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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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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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50g | 153*224*20mm
ISBN13 9788994120546
ISBN10 89941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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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지금껏 이성적인 윤리학이 올바르고 좋은 도덕적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도덕적 판단의 상황에서 이성이 정말로 중요한지에 대해 최근의 심리학과 윤리학의 영역에서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도덕적 판단에 있어서 감성의 역할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우리의 도덕적 판단이 이성보다는 감성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밝혀냈다.
덕윤리는 의무론, 공리주의와 다르게 감성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덕윤리에 따르면 한 사람의 내면과 성품은 많은 경우에 감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사람의 행위도 많은 경우에 감성에 의해 나타나며 선과 악의 분별도 많은 경우에 감성으로 판단한다(여기서 ‘많은 경우’라고 한 이유는 덕윤리가 이성의 역할도 긍정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덕윤리에도 이성적인 면이 있다. 그러나 의무론, 공리주의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감성적인 도덕이다.---p.55,「착하게 행동하지 마라」 중에서

만약 A씨가 불길에 휩싸인 집에 갇혀 있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집에 뛰어들어가 아이를 구했는데 결국 자신은 화상을 입거나 죽게 되었다면, 우리는 A씨를 도덕적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아무런 희생이 없이 간단하게 아이를 구하는 것보다도 더 훌륭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면 ‘자기희생’도 덕의 목록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
여기에서는 상반되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자기를 희생해서 타인을 돕는 것은 훌륭한 일이므로 덕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기희생’은 덕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불길 속에서 아이를 구하고 화상을 입는 행위가 훌륭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그 사례에서 A씨는 다른 덕으로도 칭찬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선’ ‘사랑’ ‘용기’와 같은 것이다. 내가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희생’이 선하다는 주장이다.
---p.82,「자기를 희생하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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