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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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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여행 전문가 한경표의 유쾌한 세계 자유여행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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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77쪽 | 664g | 150*220*20mm
ISBN13 9791190233514
ISBN10 11902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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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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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 마치 천국에 온 듯한 영혼의 행복감을 자주 체험하는데, 이것을 ‘여행복(여행×행복)’이라고 정의한다. ‘여행복’을 ‘여행+행복’이 아닌 ‘여행×행복’으로 표현한 이유는 여행을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거나 행복하더라도 여행을 하지 않으면 여행이 주는 참된 행복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여행은 단지 세상의 새로운 풍경을 보고 아름답다고 외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여행을 통해서 얼마나 행복한가를 느끼는 것이다. 결국 여행복은 여행을 통해서 얻은 영혼의 행복이다.
--- pp.16-17

특히 마치 뱀의 형상을 하고 도시 중심을 흐르는 믈라카강을 따라 양쪽 강변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다양한 모양의 건물들과 건물의 벽면에 그려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들은 쉴 틈도 없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작렬하게 만든다. 믈라카강을 따라 석양이 질 무렵 리버 크루즈를 타고 강가의 야경을 감상하면 마치 유럽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연상하게 되는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양쪽 강변에 자리 잡은 주택들의 벽에 그려진 벽화들은 언뜻 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의 발상지인 보카(Boka) 지구에 예술가들이 그려놓은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 p.81

별천지라고 해도 믿을 만큼 경이로운 우유니 소금사막의 풍광에 감탄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보기에도 아득한 저 멀리 소금사막의 끝으로 저물어가는 아름다운 석양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축 파티를 벌였다. 붉은 포도주잔에 투영된 ‘돌청’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우유니 사막의 더욱 황홀한 정취를 더해주었다. 이 또한 여행을 통해서 얻은 영혼까지 행복한 ‘여행복’이 아닐까 생각했다.
--- pp.148-149

공원을 둘러보는 내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수백 년 전 과거로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들 푸에블로 인디언들의 놀라운 지혜와 건축 기술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메리칸인디언의 주거시설을 기반으로 한 여행이어서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일부 보전지역은 공원 입구에서 미리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고 가야 하므로 좀 더 자세한 탐방을 원한다면 이점을 참고해 둘러보는 것이 좋다.
--- p.222

해 질 무렵에 도착한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석양의 빛을 받아 더욱 현란하게 빛났다. 이곳은 14세기에 건축을 시작해 약 600년에 가까운 공사 기간 끝에 20세기에 완성된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아이러니하게도 19세기 초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탈리아 국왕으로 즉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저녁 시간이라서 성당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조명이 비치는 두오모 성당의 위용은 신비감에 빠져들게 하기 충분했다.
--- p.294

3시간쯤 지나서 경치가 좋은 지점에 도착해 점심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왼쪽으로 보이는 알미란테 니에토 봉우리의 산등성이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고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넓은 대평원과 들꽃이 피어 있는 초원이 펼쳐졌다. 너무나 광활하고 평화로운 초원을 만나자 가슴이 활짝 펴지고 파타고니아의 진정한 초자연적 풍경에 하늘을 향해서 두 손을 번쩍 들어 만세를 불렀다. 파타고니아를 대표하는 붉은색의 들꽃 산부(Fire Brush)가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군무를 추는 듯 유난히 우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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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지락(江湖之樂)! 마음의 눈이 떠 있어야 강산도 아름답게 보이는 법!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그 길을 개척하면서 내뱉은 작가의 숨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동반자와 차 한 잔 나누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남은 삶의 여정에 아름다운 동행이 깃든 시니어의 청춘! 그 아름다운 선택에 함께 하고 싶다.
- 이영만 (공사총동창회장 예비역 중장)
강의 중에 두 눈을 반짝이며 “자식에게는 경험과 추억(여행)을 상속하라!”고 말씀하시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만 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한 가지 실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의 롤 모델이자 대표 선수 한경표 선생님을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강시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기획협력국장)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의 인생 2막에 이정표가 되어줄 책이 나왔습니다. 여행이 꿈과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선택임을 삶으로 증명하고 있는 한경표 저자는 많은 나무를 심고 뒤따라오는 사람이 그 열매를 따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스승이자 롤 모델입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 여행자가 꿈꾸는 세상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정상근 (야놀자 여행대학 총장, 『80만 원으로 세계여행』 저자)
부모와 자식을 부양할 책임을 짊어지고 나를 위한 삶을 살지 못한 50+세대에게 다가오는 인생 후반전은 새로운 도전일 거라 생각이 든다. 은퇴 전후 새로운 삶을 탐색하지만 해결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여행’이라는 인생 2막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여행이라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창직, 강사, 작가 등 다방면에서 도전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삶을 찾는 50+세대에게 인생 2막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손기택 (서울시 성북50+플러스센터 PM)
한경표 저자님은 대한민국 시니어 여행의 품격을 높여주고 이끌어 줄 사람,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맞이해 아웃바운드 여행객 2천만 시대로 진입되면서 액티브 시니어들의 여행에 대한 니즈를 품어줄 선두주자, 앞장서서 오늘을 기획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입니다. 저자님이 남미 파타고니아 산맥의 경이로운 대자연 속에서 느낀 꿈과 열정은 저에게 순간의 찰나로 다가왔습니다. 그때의 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 강종숙 (제이에스투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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