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네이키드 스트렝스

네이키드 스트렝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10g | 152*225*20mm
ISBN13 9788950946944
ISBN10 89509469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훈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즐기고, 취재원들에게서 기사감뿐만 아니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뽑아내기를 좋아하는 신문기자다.
[서울경제신문]에서 정치부, 증권부, 성장기업부, 국제부, 생활산업부를 거쳐 금융부에서 은행과 보험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철이 들어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이리저리 적을 많이 옮겼다. 경북대에서 전자공학을 배웠으며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방송대에서 법학을 배웠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배웠지만, 졸업은 하지 않았다. 경험을 통해 최고의 학습은 적을 두고 하는 공부보다는 뭔가를 느껴서 하는 독학이라고 믿고 있다.
요즘에도 필이 꽂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촌음을 아껴 자료를 수집하고 메모하고 쓰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최근 5년 간 매년 1권 이상의 책을 내고 각종 잡지에 왕성한 기고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이다.주요 저서로는 『세상을 지배하는 숨은 법칙』『카페베네 1등 성공신화』, 『
탐욕의 제국, 미국 경제의 진실』『엉터리 경제학』 『기자, 편집된 진실을 말하다』등이 있다. shlee@sed.co.kr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업에 충실한 이들은 현재의 직장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않는다. 신문기자로 치면 어떤 회사의 기자로서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업 그 자체로 자신을 바라본다. 자신을 큰물에다 옮겨놓았기 때문에 스스로 발전해야 살아남는다. 업에 충실한 만큼 조직이 자신에게 원하는 수준에서 일을 해치우는 것이 아니라 기자로서 사명감에 따라 한계가 없는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 p.23

자신의 생존 환경을 바꾸려면 먼저 생존 환경에 철저히 적응해야 한다. 현명한 사람은 기업 환경이나 문화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그것을 이해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할 줄 안다. 상황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궁극적으로 보면 경력 계발이라는 것도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모습일 필요는 없다. 사람이 저마다 다른 것처럼 경력은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인생 궤적을 보다 객관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p.43

이제 직장과 구성원 간의 관계는 어느 누가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수직적 관계가 아니요, 또 어떤 일이 벌어져도 서로 가족처럼 챙기고 돌봐주는 시혜적 관계도 아니다. 매몰차게 들릴 수는 있지만, 직장과 소속원의 관계는 비즈니스 파트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조직의 특성상 서열과 위계가 존재한다. 조직은 여기에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구성원의 나태를 막고 분발을 유인할 뿐이다.
조직과 개인 간에 작용하는 이런 역학 관계를 명확히 인식한다면, 업무를 통한 자기 발전과 더불어 회사 이후의 삶을 위한 추가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도태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한 발버둥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한 일종의 자기 표현 방식이기도 하다. --- p.77

영국의 문호 테니슨 경은 만년에 이르러 자기 서재 앞에 우람하게 서 있는 참나무 한 그루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 삶의 지혜를 「참나무」라는 시로 엮었다. 그는 이 시에서 ‘네이키드 스트렝스’라는 표현을 쓴다. 우리 말로는 ‘옷 벗은 후의 힘’으로 번역할 수 있다. 윤석철 한양대 명예교수는 특정한 자리에서 물러나 추해지는 사람이 있는 한편, ‘옷’을 벗은 후에도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인물도 있다고 말한다. 그런 것이 바로 진정한 네이키드 스트렝스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뒤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힘이라고 할까. 인생의 제2부라고 하면 제1부를 지운 새 삶을 연상할 수 있겠지만, 후반부는 전반부의 연장이다. 전반부에서 키운 역량을 바탕으로 제2부의 삶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 p.10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