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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의 폭력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 부채위기를 넘어 공통으로

[ 양장 ] 아우또노미아총서-41이동
리뷰 총점8.3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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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92g | 128*188*20mm
ISBN13 9788961950657
ISBN10 89619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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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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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심성보
문화연구 시월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독립적으로 연구와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노동자 문화와 문화연구에 있으며, 특히 노동자들의 작업장 생활과 일상생활, 정체성과 역사, 운동과 재현, 공간과 정치 등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안산 지역 노동자 운동과 공간 변화, 1960년대 이후 이주 간호사를 연구했다. 이론적 측면에서 문화연구와 주체성 문제에 탐구하고 있으며 푸코의 후기 통치성 연구를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공저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문화정치를 연구한 『사라진 정치의 장소들』이 있으며, 또한 「안산 노동운동의 형성과 전개」, 「노동자 미디어는 ‘새로운 정치’의 장소가 될 수 있는가?」 등의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토마스 렘케의 『생명정치란 무엇인가?』(그린비, 근간), 그래엄 터너 『셀러브리티의 이해』(이매진, 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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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기는 일련의 위기 가운데 있는 위기이다. 다시 말해, 오랫동안 지속되어왔고 십중팔구 앞으로도 지속될 위기이다. [2010년] 4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위기는 폭력적인 위기, 정확히는 폭력적인 금융의 위기이다.--- 「들어가며 : 폭력적인 금융」

우리는 적어도 당분간은 누구도 확실한 처방을 내릴 수 없는 체제적 위기,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화정책은 경기가 후퇴할 때 경제 촉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듯이 경제가 공황적 위기로 접어들면 전혀 쓸모없다.--- 「1장 위기의 탄생」

결국 금융자본주의는 전지구적 수준에서 자신을 확대재생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단언할 수 있다. 오늘날 사회국가(social state)의 재분배 기능은 축소됨과 동시에 케인스주의식 적자 지출의 민영화를 통해 강화된다. 다시 말해, 추가 수요는 (개별 가계에 부를 차등적으로 이전하는) 민간 부채를 통해 창출된다.--- 「2장 금융의 논리」

금융화는 잉여가치와 집단저축의 성장에서 벗어난 비생산적/기생적 일탈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 생산 과정에 부합하는 자본축적의 형태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금융위기는 자본축적 없는 과정이 내파한 결과가 아니라 자본축적의 장애로 해석되어야 한다.--- 「3장 이윤의 지대되기」

위기의 폭력성은 이러한 자본의 파괴에 존재하는 것이다. 게다가 생명자본주의에 이르면, 자본의 파괴는 인간 존재의 총체, 인간의 감정(emotion)과 느낌(feeling), 정동(affect)까지, 다시 말해 자본이 가용하는 모든 “자원”을 타격한다.--- 「4장 전지구적 통치의 위기」

위기의 자본주의 “내부에서 이와 대결하는” 투쟁은 그 방식과 목표에 있어서 국지적인 동시에 전지구적이다. 이러한 투쟁의 목표는 명확하다. 아래로부터 집합적으로, 시장과 금융시스템을 통제하는 새로운 규칙을 부과해야 한다.--- 「6장 나오며」

복지국가는 적자 지출을 통해 추가 수요를 창출하는 장치였죠. 다음으로 이와 동시에, 이 복지 메커니즘을 민간 부채를 통해 민영화했습니다. 모든 가계, 모든 사람은 부채를 통해 추가 수요를 창출하는 센터가 되었죠. 이처럼 점증하는 민간 부채를 통해 잉여가치는 화폐로 전환될 수 있었고, 이 덕분에 이윤이 실현될 수 있었습니다.
--- 「부록 : 부채와 정동, 그리고 자기 재생산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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