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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Prayer

기도 Prayer

: 완벽한 위안과 치유의 세계

[ 개정판 ]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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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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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6g | 148*210*20mm
ISBN13 9788976777324
ISBN10 897677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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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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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기도의 원리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요구나 주문을 하는 것이다. 마치 하느님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모르고 있으므로 신호를 보내 알려주려는 듯이. 하지만 신은 우리의 심부름꾼이나 채무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기도를 몇 번만 계속하면 신이 마치 택배회사 직원처럼 자신이 주문한 것을 정확히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바람이 원하는 형태대로 현실화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기도에 응답받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기도의 응답은 내가 원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당신에게 기도가 무의미했던 이유

때로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말한 것이 실은 상대를 위한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내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을까 봐, 그래서 홀로 남겨질까 봐 두려운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려움과 외로움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때로 홀로 남겨지는 게 두려워서 우리 곁의 사랑하는 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어떤 의미에선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사랑일 뿐이다.---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의 의지’는 불교의 ‘인과응보’에 해당한다. 어떤 이가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만 먹고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게으르게 생활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고도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에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건강에 이상이 올 정도로 비만하게 된 것이 신이 예정한 것일까? 이것은 그가 과거에 했던 행위가 가져온 당연한 결과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카르마’, 즉 ‘업’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카르마는 이미 결정된 것이다. 결코 신이 예정해 놓은 것이 아니다.---기도로 예정된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기도를 하는 목적이 ‘딸의 건강이 회복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것도 바라고, 저것도 원하는 식으로 기도의 내용이 복잡하고 산만해지면 기도의 에너지가 형성되기 어렵다. 분명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앉은 자리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면, 자신과 딸 사이에 기도의 에너지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완전히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를 때 집중과 통찰의 힘은 강해지고 집중과 통찰의 힘이 강해질수록 기도의 에너지도 더욱 강해진다. 그러면 그 기도의 결과는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기도의 세 가지 요소

아픈 이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는 것이 불교에선 매우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불교에서는 이 방법을 매우 신뢰하고 있으며, 이 믿음이 결코 미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개신교나 가톨릭에서도 이 방법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에너지를 보내는 이런 기도는 과학적인 근거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집단이 누군가를 영적으로 지지해 주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깨어 있는 온 마음’의 에너지를 만들 때, 그 에너지는 반드시 그 사람에게 도달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일으킨 기도의 에너지는그 사람의 신체적 질병이나 좋지 않은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 ---기도하는 이는 누구이고 기도를 받는 이는 누구인가?

‘마음’이라는 발전소에서 나온 에너지가 외부 세계를 변화시킨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닥친 상황을 바꾸고자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가 에너지를 내는 것, 이것이 기도의 가장 근본적인 시작점이자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기도는 마음의 에너지 발전소

우리가 원하는 행복은 영적인 삶을 유지할 때 가능해진다. 영적인 삶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삶이 아니다. 항상 ‘깨어 있는 온 마음(mindfulness)’ 상태로 사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충실하게 사는 것이다.그래야 우리의 마음에서 자비심이 우러나올 수 있다.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자유와 평화, 기쁨을 가져다주는 건 자비심이다. 이 자비심이 자신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기도를 위한 명상

누군가보다 더 나아지려는 자만심, 누군가보다 더 못하다는 열등감, 누군가와 똑같아지려는 욕망 등. 분노, 질투, 증오, 수치심과 같은 마음의 고통들도 ‘무아無我’에 대한 통찰에 이르면 변형될 수 있다. 영원히 지속되는 ‘나’는 없다. ‘나’라고 생각하는 것도 실은 계속 변하고 있으므로 ‘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도 다른 이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이러한 욕망은 사라지게 된다. 이것이 명상 수행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핵심이다.---콤플렉스 치유하기

명상과 기도는 우리의 마음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일상에서 상대를 그리워하고 생각할 때 만들어지는 마음에너지보다 온 마음으로 상대방을 위해 기도할 때 생기는 마음에너지가 더 크고 강하다. 진심으로 상대가 행복하기를,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은 더욱 큰 에너지를 일으킨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모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를 위해 기도하거나 그의 에너지와 간접적으로 만나는 것만으로 우리의 마음이 그에게 가 닿을 수 있다.
---기도는 영혼의 아름다운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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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과 김난도 교수 이전에 틱낫한 스님이 계셨다. 2003년 우리나라에 오셔서 화anger를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큰 가르침을 주셨던 스님이 10년만에 다시 오신다. 일찍이 마크 트웨인은 ??화란 산酸과 같아서 쏟아 부은 곳보다 담아둔 그릇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화는 그 자체가 옳고 그른 게 아니라서 화 그 자체가 아니라 화를 품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했다. 그래서 스님은 우리에게 기도하기를 권유한다. 특히 종교가 없다고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도는 종교인의 특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깨워 치유하는 우주의 선물이라 전한다.
최재천(통섭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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