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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 예술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11가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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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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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44g | 153*224*30mm
ISBN13 9788958626091
ISBN10 895862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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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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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추상적인 예술의 영역에서도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리기는 하지만 쉬지 않고 변화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공식과도 같은 표현을 통해 응축된 형태로 드러난다. 따라서 공식처럼 되어버린 용어는 한 시대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거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거울에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형상에만 관심을 집중하게 되면 다른 모습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서술의 편의를 위해서 각각의 개념을 분리해서 다루고 있지만, 실제로 각 개념들은 때로는 서로 대립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보충하기도 하면서 독특한 자신의 모습을 형성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현대를 사는 우리는 이 책에서 다룬 각각의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옮긴이의 말」

고티에가 ‘예술을 위한 예술’의 첫 번째 주인공일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중요한 대표자는 샤를 보들레르다. 고티에에게 헌정한 자신의 대표적 시집인 《악의 꽃》(1857)에서 그는 추하고 세속적인 주제를 선택하고, 그것을 예술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시키려고 함으로써 예술과 아름다움을 섬겼다. 성공적으로 아름다움을 섬기는 사람은 예술의 자율성이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람이다. 가장 저속하고 일상적인 주제라도 순수한 아름다움의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고, 시인이 미학적 형식만 만들어낸다면 어떤 주제를 다루든 상관없었다. ---「6장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 개념을 소개하는 것만이 이 글의 목적은 아니다. 오히려 이 개념들이 서로 다르게, 종종 여러 가지 우발적 사건이 수반된 기이한 상태로 각자의 역사를 거쳐왔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 이유만으로도 각각의 개념을 한 인물의 전기와 비교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다루어진 공식 같은 표현은 저마다 고유한 모범을 따르고 있다. 이 책의 백과사전적 특성으로 인해 각각의 장을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읽을 수도 있다. 이 책이 쉽게 읽히면서도 기대하지 않은 몇 가지 주제까지 담고 있다면, 그것은 에세이 같은 이 책의 특성으로 인해 생긴 부수적인 소득일 것이다.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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