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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언어, 엘리베이터 스피치

설득의 언어, 엘리베이터 스피치

: 단번에 관심을 끌면서 머릿속에 오래 남게 하는 궁극의 설득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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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50g | 153*224*20mm
ISBN13 9788993635386
ISBN10 899363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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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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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소비자아동학과, 노어노문학과 및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국어-노어과를 졸업했다. 2013년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영업의 고수는 어떻게 탄생되는가》,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마음의 작동법》, 《성서 그리고 역사》, 《뇌는 어떻게 당신을 속이는가》, 《감정의 롤러코스터》, 《살아갈 날을 위한 공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는《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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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사로잡는 비결은 따로 있다
당신의 POP 메시지가 합격이라면, 그리하여 듣는 이를 ‘첫눈에 사로잡았다면’ 상대는 이내 눈을 빛낼 것이다. 너무나 흥미로운 나머지 눈썹도 추켜올릴지도 모른다. 이런 본능적 반응은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 나타나는 법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뜻으로, 혹은 자기가 바로 그런 것을 원했다는 속내를 전달하는 환한 미소를 보여줄 수도 있다.
반대로 처음부터 그것이 실패하고 말았다면 그 사실 또한 단박에 드러난다. 상대는 눈과 눈썹을 한꺼번에 찌푸리는 반응, 예의상 미소를 지으며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무관심하게 눈길을 돌려버리는 행동 등으로 표출해내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은 듣는 이가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질문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대개 사람들은 이런 무지를 숨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질문거리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상황 종료’다. --- pp.33~34

그의 혼잣말을 놓치지 말라!
사람들이 즉각 반응을 보이고 기억할 수 있는 문구를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재미있고도 간단하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의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무엇이 그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가?
당신의 고객들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혼잣말로 투덜거리는지 상상해보라. 곤란하고 힘든 상황에서 고객들은 혼자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차마 공개적으로는 말하지 못하지만 혼잣말로 투덜거리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그것이 최고의 제목이자 문구가 될 수 있다. 이런 제목이나 문구는 똑같은 상황에서 바로 그렇게 똑같이 투덜거려왔던 잠재 고객들을 즉각적으로 사로잡을 테니 말이다. “저게 바로 내가 고민했던 거야!”라는 공감이 수익을 창출한다. --- pp.77~78

목표는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것!
상대방에게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웃음 덕분에 당신의 제품 이름이나 제안이 분명히 기억에 남았는지 여부이다. 그 웃음이 판매와 연결되었는가? 당신의 제안이 받아들여졌는가? 첨예한 갈등의 상황을 누그러뜨리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는가? 당신의 캠페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었는가?
렌터카 업체인 에이비스(Avis)는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유머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업계 2인자라는 위치를 과감하게 웃음거리로 삼아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
핵심 광고 문구는 “우리는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였고, 부동의 1위 허츠(Hertz)가 아닌 에이비스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 접수대 앞은 줄이 더 짧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를 썼다. 어떤가. 아킬레스건을 장점으로 바꿔버린 유머 넘치는 광고가 아닌가. --- pp.96~97

마음은 논리가 아니라 감각으로 움직인다
이름을 기억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름지기 이해한 후에 기억한다. 당신의 제품 이름이나 광고 문구를 읽고 아무 의미도 찾을 수 없다면 기억해주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기억하지 못한다면 당신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도 당연히 사라진다. 더욱이 사람들은 이상하게 발음되는 이름에는 거부감까지 느낀다.
‘시청각을 자극하는 이름 짓기 기법’의 핵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논리적인 차원에서 감각적인 차원으로 옮겨놓는 데 있다. 새로운 이름이나 제안과 접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이미 알고 있는 무엇인가와 연결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실생활에 존재하는 구체적인 무엇인가와 적극적으로 연결시키고 비교해줌으로써 바로 이 과정을 부추겨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아, 그렇구나!”라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 알게 되고, 곧이어 이해하는 것이다. --- pp.107~108

중요한 것만으로는 안 된다. 혁신적이어야 한다.
이미 알고 있는 것, 동감하고 있는 것이라면 왜 구태여 시간과 돈을 들여 당신의 책을 사고, 워크숍에 참석하고, 서비스를 구매하겠는가? 그러나 모두가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면 사람들은 깜짝 놀라 습관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서 멈추게 된다. 본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제 생각해보자. 당신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상식으로 통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당신의 아이디어나 제품은 어떤 면에서 그 상식과 대립되는가? 경쟁자들의 제품이 작다면 당신 제품은 크게 하면 어떤가. 경쟁자들의 서비스가 느리다면 당신은 반대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논란거리가 될 만한 이름과 문구를 고안해내고, 이를 들은 사람들이 마침내 눈을 크게 뜨고는 “뭐라고?”라고 외치도록 한다면? --- pp.121~122

경험은 모방할 수 없다
설득 메시지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의 80%는 무엇일까? 바로 신선함이다. 그리고 여기서 은유적 표현이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당신만의 은유적인 표현을 사용해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사람들은 신선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음……. 은유적인 표현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은유를 만들어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다음 세 가지에 대해 생각해보라.
*취미: 좋아서, 즐거워서 하는 취미 활동이 무엇인가?
*성과: 당신이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는 무엇인가?
*도전: 당신이 극복해낸 도전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는 당신만의 고유한 영역이다. 애초부터 베끼는 일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은유는 최초이자 유일한 것일 수밖에 없다. --- pp.128~129

“예를 들면”의 마법
자, 이제 다시 당신의 모습을 살펴보라. 지금까지 나는 설명을 계속하며 단어를 이어갔다. 아마도 당신은 벌써 지루하다고 느꼈을지 모르겠다. 눈으로는 글자를 읽는다 해도 마음은 이미 다른 데 가버렸다. 대체 핵심이 뭘까 의아해하며 잠깐 졸아버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예를 들면”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되면 상황은 완전히 바뀐다. 지루한 설명이 독특하고 생생하며 흥미로운 것이 된다. 상상력이 자극받고 핵심이 명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당신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자리를 고쳐 앉고 다시금 주목하게 되는 마법의 표현, 바로 이 “예를 들면”이다. --- pp.166

타고난 이야기꾼의 비밀, 간절함…
스토리에 완전히 몰입하고 나면 우리는 어느덧 시간의 흐름도, 주변의 소음도 인식하지 못한다. 이야기꾼과 하나가 되어 그가 창조한 세상에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스토리를 듣는 사람들은 분석적인 좌뇌가 아닌, 감정적인 우뇌를 사용한다. 더 이상 바깥에서 당신의 아이디어를 판단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와 함께 경험하는 것이다. 실생활의 살아있는 스토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전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중략]
그렇다면 이런 스토리들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으며, 타고난 이야기꾼들의 공통적인 습성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간절함’이다. 궁해야 통한다는 말처럼, 간절함이야말로 스토리를 발견할 때 가져야 할 기본자세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언제나 아이디어를 향한 촉수를 예민하게 세우고, 하나라도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렇다면 당신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 pp.170~171

돈을 벌어주는 한마디 말
영화 제작자들은 관객들이 영화의 핵심 대사를 따라하기 시작하면 그 반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다. 한마디로 돈벌어주는 대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 대사를 통해 영화에 대해 아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영화를 보려 하는 사람도 늘어날 테니 말이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상대가 어떤 대사를 얻어 가는지가 중요하다. 당신이 말한 시간이 1분인지, 한 시간인지, 하루 종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말이 끝난 후 상대가 단 하나의 대사라도 얻어가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양쪽 모두 시간을 허비했을 뿐이다.
또 무엇인가 대사를 얻어갔다 해도 그것이 당신이 전달하고 싶었던 바로 그 대사인지 확인해야 한다. 엉뚱한 대사를 얻어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렇게 당신이 의도하지 않았던 대사를 상대가 얻어갔다면 메시지의 효율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상대에게 핵심 대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 pp.181~182

인용은 커뮤니케이션의 지름길이다
인용은 모든 종류의 설득을 수행함에 있어 지름길이나 다름없다. 함축적으로 핵심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인용하기는 사람들의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까지 해내기도 한다. 앞서서 그런 행동을 했던 이들이 충분히 보상받았다는 점을 직접 보여주기 때문이다. 결국 인용은 남들의 성공과 실수를 학습하도록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이 주장하는 바를 행동으로 보여준 유명인의 말을 적절히 인용해보라. 그럼 그 유명인은 당신의 일을 대신 해주는 셈이 된다. 이런 식의 인용하기는 “내 말을 믿지 못한다 해도 좋아요. 하지만 이 사람을 보면 믿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pp.2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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