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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 이야기

캐나다 교육 이야기

: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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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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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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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6g | 153*215*30mm
ISBN13 9788963720852
ISBN10 89637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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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진동, 김수정
1998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교육 이민이었지만 한국의 교육 스트레스를 피해서 갔다고 하는 편에 더 가깝다. 캐나다의 교육 이념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발육’에 있다는 말을 믿고, 아이들 공부는 모두 공교육에 맡겼다. ‘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안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다가 대학에 들어가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바로 캐나다의 교육 방식임을 알게 되었다.
한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도 캐나다 교육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꾸준히 캐나다 교육에 대해 글을 써 왔다. 캐나다에서 사는 15년 동안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많은 아이들을 봐 왔기에 캐나다 교육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캐나다의 제도와 생활에 대한 경험을 나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박진동은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한 뒤, (주)유공(현 SK이노베이션스)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캐나다에서 영어동화구술 사이트인 everstory.com을 창업했고, 영화공급회사인 eOne Entertainment에서 일했다. 현재는 캐나다의 제도를 한국에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다.
김수정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뒤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일했으며, 출산 후에는 성남시립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다.
http://blog.daum.net/bmcanada(블로그)
http://www.jdpark.net(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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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캐나다로 오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발단은 단 하나의 단어, ‘발육’이었다. 이민은 나라를 배신하는 것이라 여겼던 내가 이주 공사를 찾게 된 것은 가장 친한 친구가 이민을 가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캐나다가 어떤 나라인지 한번 들어나 보자’라는 호기심에서였다. 조그만 강의실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사로 등단한 별로 호감 안 가게 생긴 이의 첫마디는 “캐나다의 교육 이념이 뭔지 아십니까?”였다. 뭔가 멋있는 말을 상상하느라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그는 “발육입니다”라고 했는데, 그 순간 그가 갑자기 멋있어 보이기 시작했다.(8쪽)

캐나다나 미국의 대학들에서 중시하는 자기 소개서 속의 ‘활동Activity’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한국에서 말하는 ‘스펙(Specification의 줄임말)’, 즉 ‘자기 능력’과는 다르다. 기계에는 ‘사양서’, 사람에게는 ‘자기 능력’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스펙은 ‘나 이런 거 잘한다’, ‘나 이런 것들 성취했다’를 뜻한다. 그러나 캐나다 대학들에서 보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 활동 그 자체다. 한마디로 대학은 ‘학생은 그동안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묻는 것이고 학생은 ‘저는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34쪽)

캐나다에 입시 지옥이 없는 이유로 비경쟁 교육을 이야기했다. 그것이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소중함, 그리고 그들의 권리가 동등함을 인정하는 것에 기초한 공평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철학에서 나오고 있음도 설명했다. 공평 교육이 등수 없는 성적표, 학습 선택권, 학
습 자율화와 다양화, 학습 능력에 맞춘 교육, 다양성과 특수성으로 조화된 학교, 학교 운영 자치권 등을 만드는 뿌리이다. 공평 교육의 원칙 아래서는 학생들이 등수가 비교되어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이 자율적인 의지로 공부한다.(170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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