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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인생을 확 바꾼다

습관이 인생을 확 바꾼다

: 좋은 습관으로 얻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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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80g | 140*210*15mm
ISBN13 9791158771553
ISBN10 11587715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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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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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운동은 2017년 10월 31일을 기점으로 맨발 걷기가 되었다. 운동 장소까지 가는 것은 동일하나 신발이 아닌 맨발이었다. 맨발 걷기 후 만족감, 행복감, 성취감을 얻었다. 축복과 만나게 된 계기다. 맨발 걷기와 함께 글쓰기가 이어졌다. 처음 쓸 때는 맨발로 걸으며 몇 줄 적었다. 점차 익숙해지자 양이 늘어났다. 매일 긁적이는 습관을 만들었다.
새벽 4시쯤 일어나 물 한 잔을 쭉 마신다. 신체와 정신이 깨어난다. 거울을 본다. 씩 한 번 웃어준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칭찬 미소다. ‘넌 멋진 친구야. 잘할 수 있어. 오늘도 파이팅, 알지? 힘내자’라는 마음을 내 영혼에게 보낸다.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하루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다.
노트북을 펼치는 순간 머리가 멍하다. 잠시 후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인다. 새벽이 보내는 메시지를 받는다. 글이 쭉쭉 써내려져간다. 신기한 체험이다. 낮이나 밤엔 잘 되지 않는다. 새벽과 만나는 습관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리라. 시간이 지날수록 글 쓰는 속도가 빨라진다. 새벽 시간대라 그런지 머릿속이 잘 정리되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 이렇게 글을 쓰고 난 후 책을 펼친다. 한 줄이라도 읽는 습관을 들인다. 글 쓰고 책 읽는 습관을 만든다. 이후 맨발 걷기에 나선다. 맨발 걷기, 독서, 글쓰기인 ‘맨독글’이 내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하루 시작이 글쓰기, 독서, 맨발 걷기로 이어지면서 달라진 습관이 또 하나 있다. 그토록 좋아했던 술자리가 줄어든 것이다. 매일 새벽 ‘글쓰기→독서→맨발 걷기’ 일상 때문에 술을 멀리하게 된다. 전날 술자리는 다음날 습관을 엉망으로 만든다. 균형이 깨진다. 맥주 한 잔이라도 접하면 맑은 정신 유지가 어렵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하루가 아닌 이틀까지 걸린다. 1주일에 2~3일이 훅 지나간다. 술을 줄이는 이유다.
--- p.26~27

찬물로 샤워를 하면 여러 가지로 좋다.
우선 머리가 맑아진다. 특히 술 마시고 난 다음날에는 숙취로 고생할 수 있지만 찬물 샤워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면역력이 높아진다. 찬물 샤워 이후에는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다. 맨발 걷기의 효과로 볼 수도 있고 몸을 단련시키는 찬물 샤워의 장점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피부가 탱글탱글해진다. 원래 세안이나 머리를 감을 때 찬물로 하면 수축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좋다고 한다. 그런 좋은 점을 얻어서인지 찬물 샤워로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
찬물로 샤워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지는 않다. 맨발 걷기 하고 나면 수족 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효과를 본다고 한다. ‘이한치한’인가? 찬물 샤워도 마찬가지다. 추운 겨울에 찬물로 샤워하면 감기에 걸릴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샤워할 때 찬물을 이용하는 습관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좋은 것 같다.
오늘도 새벽 4시에 일어나 맨발 걷기를 했다. 찬물에 발을 씻고 머리를 감고 난 후 온 몸을 씻으니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찬물과 함께하는 샤워로 하루가 빛이 난다. 하루하루 의미 있는 삶을 살다보면 한 달, 일 년, 십 년, 평생이 새로워질 것 같다.
--- p.101~102

평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운동 마니아였기에 여러 가지 종목에 참여했다. 새벽운동에 강했다. 새벽은 하루의 출발이요, 마음을 깨워주는 척도이기에 가장 좋은 때였다. 걷기, 달리기에서 출발한 운동이 마라톤에까지 이르렀고 마라톤 후 인생에서 가장 큰 희열을 느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마라톤, 등산 등의 무리한 운동이 무릎을 다치게 할 줄이야. 그러한 상황에서 운명처럼 다가온 맨발 걷기와의 만남은 하늘이 허락해준 소중한 시간이다.
‘맨발 걷기를 하면 무릎이 어떻게 될까, 나아질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다. 운명이라는 말이 딱 맞다. 자석에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운동장으로 향했고 양말을 벗고 맨발로 땅을 밟았다.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만났다. 실로 엄청났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뜻밖의 반응이었다. 맨발 걷기 이전까지는 나에게 냉담했고 혹독했다. 가혹하리만큼 심리적 자학의 시간이 넘쳐났고 아무리 좋은 결과를 얻어도 가슴 한구석이 허전했다. 더 높은 목표가 필요했다. 목표를 이루고 난 후엔 또 다른 목표…… 심리적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자존감은 낮아질 대로 낮아졌다. 이상한 일이었다. ‘왜 그럴까?’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해보았지만 해답은 없었다.
이때 맨발 걷기를 만났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냥 우연히 봤던 한 장의 신문 기사가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맨발 걷기 이후 스스로에 대한 격려, 위로, 눈물, 참회 등의 다양한 단어가 심리적 변화를 잘 말해준다. 흙과 내 삶 사이에 새로운 오작교가 탄생했다. 스스로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지만 맨발 걷기와의 만남 이후 편안한 마음과 감동이 넘쳐났다.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 걷기를 수행하는 내 자신이 이렇게 대단하고 멋지고 훌륭한 존재인 줄 몰랐다. ‘너 참 멋진 친구야, 앞으로 더 사랑하고 아껴줄게’라는 생각이 늘 내 마음 속에 샘솟았다. 정말 진정한 나를 찾은 것이다. 어떤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있었다.
--- p.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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