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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서암 큰스님 법어집-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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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422g | 153*224*30mm
ISBN13 9788985961745
ISBN10 89859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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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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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중생을 성불시키고자 온 것이 아닙니다. 중생이 이미 다 성불해 있는데도 그걸 모르고 사니까 이를 깨우쳐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도솔천을 여의지 않고 왕궁에 강림했으며, 마야부인의 모태를 여의지 아니하고 중생을 제도해 마쳤노라.”는 말씀이 그런 의미입니다.
이렇게 누구는 모자라고 누구는 남고 하는 것 없이 우리는 모두 석가모니와 동등하고 평등하게 절대 평등의 자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기를 발견하기란 세수할 때 코를 만지기보다 쉽다 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세수를 하면서 코를 안만지는 게 더 기적이지요.---제1장 마음이 맑으면 천하가 맑아진다

설사 부처님이 와서 “네가, 참 장하다.”고 해도 그건 네 부처지 내 부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절대 내 안에 있는 내 부처를 찾는 것입니다. 내 밖에 있는 어떠한 다른 것은 비록 그것이 부처라 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니, 내 밖의 부처에 매달려 헤매지 말고 자기의 본래면목을 세워 바르게 살라는 것입니다.---제2장 원적, 자기의 근본 자리

부처님의 가르침이 팔만사천법문이라 하는 것은 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한없는 경전이 왜 생기느냐. 중생의 병이 한없이 많으니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부득이 횡설수설 말한 것뿐입니다.
부처님은 한마디도 말한 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금강경金剛經》에도 보면 부처님이 만약 법을 설했다고 하면 부처를 비방하는 소리라 했습니다. “너희가 병이 나니 부득이 수수께끼를 풀어주기 위해 내가 설한 것이지 만일 너희가 망상 집착에 팔만사천 가지 헛것에 매달리지 않는다면 내가 어디 한마디도 설할 법이 있느냐.” 이 말입니다.---제3장 시간과 공간이 없는 그 하나

부처님이 안 계신 곳이 어디 있는지 생각해 보아요. 부처님이 어디 특정한 성지에만 있다면 그 부처님을 어디다 쓰겠어요. 이 세상에 부처님 안 계신 곳은 하나도 없어요. 우리 마음이 어두워 못 보고 못 찾을 뿐이지요. 아무리 성지에 가 있더라도 마음이 이리저리 떠다니면 그곳은 시장바닥이요, 시장바닥에서도 마음을 가다듬으면 그곳이 바로 청정한 도량이요 성지입니다.---제4장 참선의 원리

이 선방에 들어오려면 알음알이 지식, 자기가 경험하고 아는 세계를 다 집어던져야 합니다. 아는 것이 병입니다. 참으로 모르는 줄만 아면 지금 이 공부가 저절로 됩니다.---제5장 봉암사 동안거 소참 법문

목에 칼을 들이대도 죽기 살기로 한번 해보는 큰 용기를 내야합니다. 참선은 용기가 아니면 뚫어내지 못하는 공부입니다. 생사를 판단하는 그런 문제를 어떻게 미지근한 평상심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비상한 마음이 아니면 뚫어내지 못합니다.--- 제5장 봉암사 동안거 소참 법문

허수아비는 억만 년 가도 성불 못 합니다. 사람도 살아 있는 생명체, 펄펄 끓는 용기 있는 사람이 무생 도리를 증득하고 부처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도를 구하는 것은 이 현실을 피해 어디 다른 데 가서 하는 게 아닙니다. 이 복잡한 현실 속에서 무생 도리를 느끼고 거기서 초월한 세계를 얻는 것입니다. 더위를 시원한 곳이 아닌 불구덩이에서 피하라는 것이지요. 중생의 온갖 번뇌 망상 속에서 무념 무생을 체달하라는 그런 말입니다.--- 제6장 증도가

불교는 바른 안목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마음 밖에서 다른 것을 찾으면 이것은 외도입니다. 마음은 모양이 없습니다. 둥근 것도 아니고 모가 난 것도 아니고 붉고 푸른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요, 부드럽고 영근 것도 아닙니다.
한없는 우주의 삼천대천세계도 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그림자입니다.---제6장 증도가

부처님 경전에 나오는 대장부란 ‘뜻이 바로 선 사람’, ‘마음을 바로 쓰는 사람’을 말합니다.
아들 자子는 남녀를 초월해서 씨앗, 종자를 말하는 거지요. 다시 말해 자손을 말하는 겁니다. 자손이나 씨앗이 남자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남녀를 초월한 거지, 부처님이 말씀하신 대장부란 마음을 가지고 말하는 거지 육체를 가지고 말한 게 아닙니다.
---제6장 증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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