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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의 발견

우애의 발견

: 서로에게 축복이 되는 형제자매 관계를 위한

리뷰 총점9.6 리뷰 12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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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0*200*20mm
ISBN13 9788984815643
ISBN10 89848156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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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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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형제자매와 함께 겪었던 체험이 있다. 설령 그가 외동아이라 하더라도 형제자매를 둔 친구들을 알고 있거나, 부모에게 형제자매가 있다면 사촌 형제자매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들과 함께했던 체험에서 좋은 관계를 맺었을 경우에는 기쁨을 누리지만, 관계가 일그러질 경우에는 아픔을 느낀다.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삶을 서로 나누고 자기 자신을 이해해 주는 형제나 자매가 있기를 갈망한다.
---「들어가는 말: 세상 사는 법을 배운다」중에서

야곱과 에사우는 우리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양면성을 대변한다. 그것은 곧 우리의 정직한 면과 약삭빠른 면,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이다. 야곱은 천사와 겨룬 그 유명한 싸움에서 자신의 그늘을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어둠을 대면했기 때문에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격렬한 싸움을 하다 엉덩이뼈를 다쳤다. 이제부터 야곱은 느리게 걸어야 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상처를 항상 의식할 것이다. 야곱은 자신이 실패한 그 순간에 이르러 형 에사우를 실제로 만나는 준비를 갖춘 것이다. 그는 형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하여 형에게 다가갈 때까지 일곱 번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에사우는 야곱을 껴안았고, 둘은 서로 화해하였다.
---「성경 속의 형제자매 이야기」중에서

갈망은 성공적인 삶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에 활기를 더한다. 하지만 나는 형제자매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갈망하는 것에 더 가까이 가는 법을 묻고자 한다. … 형제자매 사이의 좋은 경험을 통해 우리는 자신과 화해하는 삶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토대를 갖게 된다. 그런 화해의 삶이 바로 행복이고, 성공한 삶이다.
---「성공적인 삶의 다섯 가지 조건」중에서

부모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더라도 자녀의 욕구에 온전히 부응할 수는 없다. 그렇더라도 부모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어차피 완전한 충족은 없으며, 이것은 나중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부모는 자녀를 각자의 개성에 따라 넉넉히 받아들이고,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데 마음을 쏟아야 한다.
---「우애를 위한 부모의 역할」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친밀하게 지내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좋은 관계는 삶의 질을 높여 준다. 좋은 관계는 쉽게 적개심으로 바뀌지 않고, 모든 사람과 더 적절한 관계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형제자매 관계는 더 깊어질 수 있다. … 우리 각자는 관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준비가 당연히 필요하다. 그러면 관계가 단절되지 않고 오히려 새롭게 결속될 것이다.
---「형제자매 간의 경쟁과 갈등」중에서

유산을 두고 다툼이 시작되면 형제자매 사이의 경쟁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때 형제자매는 일치된 의견을 내기가 매우 힘들다. 많은 경우 어떤 형제나 자매가 유언서를 작성하는 부모에게 영향을 주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모든 것을 조정했다고 의심한다. 많은 경우 어떤 형제나 자매가 유언서를 작성하는 부모에게 영향을 주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모든 것을 조정했다고 의심한다. 늙으신 어머니를 정성껏 돌보았던 어떤 딸은, 자기의 형제가 어머니의 임종 직전에 본인이 거액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유언서 작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고서 큰 상처를 받았다. 또 다른 형제는 변호사를 통해 자기 형제자매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을 요구하기도 한다.
---「유산 다툼」중에서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형제나 자매에게서 무언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형제자매 가운데 누군가를 아예 없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희망은 가장 마지막에 사라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내가 형제자매에게 더 이상 희망을 두지 않을 경우 서로의 관계는 깨어진다.
---「어떻게 화해할 것인가?」중에서

우리가 종종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스스로 계속해서 억압했던 자신의 어두운 모습을 상대에게서 발견하고, 그런 상대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상대를, 억압했던 우리의 어두운 모습을 들여다보는 거울로 여긴다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상대 위에 군림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대를 우리 자신을 더 깊이 깨달으라는 요청으로 받아들인다.
---「서로 이해한다는 것」중에서

형제자매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가 반드시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고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 항상 제자리에 머무는 사람은 만족할 수 없다. 그러면 그는 경직되고, 형제자매에 대해 기뻐할 수 없다. 그는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족을 형제자매에게 투사하게 된다.
---「나의 가족 이야기」중에서

형제자매가 언젠가 부모와 작별해야 한다는 것은 세상의 이치이다. 부모님은 연세가 들면 언젠가는 돌아가실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경건하게 서로 작별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거나 있었던 모든 일을 평화로이 마무리하는 일이다.
---「작별하기」중에서

서로를 지지해 주는 형제자매의 공동 체험은 각자에게 무척 유익하다. 그 체험은 개인적 위기를 극복해 내는 힘을 준다. 우리가 아프거나, 자신의 연약함과 대결할 경우 우리를 굳건하게 해 준다. 따라서 나는 이 책으로, 그리고 이 책에서 묘사한 체험으로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형제자매에게 도움과 격려를 주고 싶다.
---「나가는 말: 당신은 형제자매가 있습니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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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 신부의 글은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은밀하고 사적인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신앙의 빛 안에서 보도록 초대하는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김인호 (신부, 영성 심리학자)
“안셀름 그륀 신부의 『우애의 발견』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우애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질 때, 우리는 정신적, 정서적, 영적으로 성장하고 충만해지면서 형제자매의 배우자와 자손들까지도 포용할 수 있게 된다.”
- 최성애 (HD행복연구소 박사)
“11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제가 가장 먼저 만난, 부모가 아닌 존재는 바로 형제자매들이었습니다. … 글을 읽는 내내 형제자매와의 여러 추억이 소환되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륀 신부님의 깊고 섬세한 통찰에 거듭 감탄하며 독자 여러분께 필독을 권해 드립니다.”
- 오세민 (신부, 『네 신부님의 어머니』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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