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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하는 심리학

월북하는 심리학

: 남과 북을 가르는 7가지 심리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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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32g | 148*210*30mm
ISBN13 9788974830106
ISBN10 89748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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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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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되는 북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 결과가 그간 한국 사회에 통용되어온 상식과는 다르다는 사실에 당혹해할지도 모른다. 거짓말일지언정 70년간 퇴적된 관념과 이에 따른 확증편향은 때때로 진리에까지 짙은 그늘을 드리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간은 진리의 편이다.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진전되어감에 따라 후술할 논지의 적실성은 명약관화하게 드러날 것이다.
--- p.6~7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사실을 믿는다. 그러나 정신에 문제가 있으면 사실과 무관하게 자신이 믿고 싶은 바를 믿는다. 북에 관한 한 한국 언론은 사실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믿고 싶었던 것을 믿었고, 자신들의 보도를 접할 대중들도 그러기를 원했다. 북에 대한 악의적 헐뜯기와 허위?왜곡 보도는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한국 언론이 적어도 북과 관련해서만큼은 정신이상 상태에 놓여 있었음을 의미한다.
--- p.16~17

남과 북이 화해와 통일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돈과 관련된 심리적 차이를 좁혀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방향은, 북쪽 사람들을 돈에 집착하게 만들기보다는, 한국이 북유럽 수준의 복지국가가 됨으로써 돈과 생존, 돈과 사회적 존중이 분리된 사회로 탈바꿈해나가는 쪽이어야 할 것이다.
--- p.86

북에 갑질이 드물다는 정보의 사실 여부는 북쪽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일상적으로 폭언?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해왔기 때문에 어지간한 갑질과 학대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익숙해진 탓이다. 반면 그렇지 않은 북쪽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폭언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곤 한다.
--- p.104

한국인들이 집단주의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것은 차별과 불평등이 한국 사회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인들은 살아오면서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일치시켜본 경험이 일천하고, 그런 집단에 소속되어 사랑과 배려를 받아본 경험도 거의 없다. 그러니 사회나 공동체가 개인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을 정서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다.
--- p.147

자본주의 한국의 관점에서 북의 노동 강도는 분명 무르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사회주의 북의 관점으로 볼 때 한국의 노동강도는 가히 살인적이다.
--- p.193

정신장애 비율과 범죄율은 정비례한다. 이것은 정신장애가 범죄의 원인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 두 가지가 동일한 사회적 근원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 p.209

어떤 정권이 사람들을 70년 넘게 학대해왔다면 그들의 마음속에는 필연적으로 두려움과 경계심, 무력감과 수동성, 우울과 비관, 자기 검열과 억압, 폭력과 분노 등의 심리가 자리 잡고 있을 법하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북쪽 사람들에게 이런 심리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 p.222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북한 붕괴론에는 두 가지 결정적인 헛점이 있다. 첫째는 북의 인민들이 북 정권을 반대한다는 전제이고, 둘째는 북에는 국제적 봉쇄를 견뎌낼 힘이 없다는 전제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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