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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살아보기

남원에서 살아보기

: 여행처럼 떠나는 지역살이 가이드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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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4g | 148*210*20mm
ISBN13 9791196872724
ISBN10 11968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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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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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시작할 때 사실 귀촌은 나에게 머나먼 단어였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가, 그들의 시골에서 느리게 걷는 삶이, 그리고 내가 마주한 남원과 지리산의 멋진 풍광이 나에게 한 번쯤 이곳에 살아보라고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거창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서울에서 옆 동네로 이사 가는 마음으로, 여행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단 잠깐 살아볼 마음으로 떠날 생각이다.
--- p.33

반야봉 정상에 걸터앉아 쉬고 있던 어느 날, 강 대표는 깊은 골짜기 어디선가 속삭이듯 바람결에 실려 오는 지리산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농촌과 산촌의 삶에 대한 동경을 실천하라는 목소리였다. 조직 내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서 왕성하게 일해야 할 40대 초반, 그는 지리산의 부름에 응답하고 과감히 도시와 작별했다. 가족들의 반대와 주변 지인들의 만류도 많았지만 선택의 순간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지리산 같은 뚝심으로 자신이 꿈꾸던 삶을 진행했다.
--- p.42~43

사우나도 처음 들어가면 적응시간이 필요하듯 귀촌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왔을 때 처음엔 당연히 낯설고 불편한 점들이 많을 수 있다. 3년 정도의 시간을 한 장소에서 지내본다면 분명히 그곳에서 즐겁고 편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103

귀농·귀촌이 신중년들에게 또 다른 밥벌이의 수단이 되기보다는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가진 것을 베풀고 봉사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젊었을 때 생계를 위해 접었던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된다면 더욱 좋겠다. 남원에 간다면 평생 음치로 살아온 나는 꼭 판소리를 배워보고 싶다. 결코 명창이 될 리는 없겠지만 그러면 어떤가. 내 만족을 느끼고 살아간다면 그만 아니겠는가. 귀농과 귀촌을 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고 싶다.(141쪽)
--- p.141

이곳에서는 도시와 다른 삶의 방식에서 새로운 발상과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모든 게 갖추어져 있는 도시와 달리 여기선 없는 것 투성이어서 필요에 따라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여기에선 이미 있는 일들이 도시 사람의 눈으로 보면 새로운 일거리가 되기도 하니 일단 들어오라고 한다. 창의성이 반짝 살아나는 곳에서 ‘일자리 말고 일거리’를 찾으라는 말이 촌철살인이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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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서울은 홀로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은 지방과의 상생을 꿈꿉니다. 지금의 50+세대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새로운 동력입니다. 이 책을 통해 50+세대와 지방이 상생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우리 함께 살아갑시다. 그리고 함께 살아납시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너무 멋있어서 미안” 남원이 이처럼 멋진 곳이었나? 열여섯 분의 패스파인더 이야기가 담긴 「남원에서 살아보기」는 남원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만듭니다. 한 분, 한 분이 남원시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환주 (남원시장)
16명의 50+세대가 보고 듣고 만나고 가본 경험을 생생하게 담은 지역살이 프러포즈입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책을 읽고 여행처럼 시작해 보세요. 전국에 50+귀촌마을이 생겨 서울의 50+세대가 지역에서 더 많이 정착하고 활동한다면, 서울과 지역 모두 젊어질 것입니다. 지역상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함께합니다.
-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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