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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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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68g | 153*224*30mm
ISBN13 9791195038329
ISBN10 119503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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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어떻게 죽을까. 자서전도 쓰고 천수도 누린 다음 자신의 침대에서 죽을까. 전 재산 29만 원과 국가에 2000억 원의 빚을 남긴 채 죽을까. 그래도 되는가. 그게 마땅한 일인가. 지금으로 봐선 그럴 가능성이 크다. 국민들이 그걸 용납해도 되는가.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은 전두환에 대한 기록일 뿐 아니라 그를 살아남게 한 우리 모두에 대한 기록이다.
― 김선주 (언론인)

전두환을 역사의 죄인이라 말하기는 쉽다. 사법부도 인정한 사실이니까. 그런데 그의 잘못을 가지런히 정리해 말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전두환 시대가 얼마나 나쁜지 보여주는 자료가 너무 방대하기도 하거니와 당시 떵떵거리던 분들이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힘깨나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틈을 놓칠세라, 민주주의를 부정하기 위해 전두환을 영웅시하는 목소리도 가끔씩 들리는가 보다. (나라 바깥에서도 히틀러 시대와 일본 제국주의 시대가 좋다며 말썽을 부리는 무리가 있다.) 다행이다, 요즘 같은 때 이 책이 나와주어. 저자는 발로 뛰어 자료를 모으고 전두환 시대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하였다. 쉽게 읽히는 빠른 호흡도 돋보인다.
― 김태권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시대』 만화가)

나는 그가 트루먼 카포티가 되지 못해도 좋다. 그가 진실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 침묵이 말이 되기를 기다리지 말기를 바랐다. 『황강에서 북악까지』를 얘기해줄 때 그의 눈빛을 잊지 못하겠다. 전두환은 우리 현대사의 패총이다. 그가 그 무덤 속으로 단기필마, 기꺼이 걸어 들어간다.
― 박찬일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요리사)

몇 달 전 서울역에서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플랫폼으로 향하는 그를 목격한 적이 있다. 십여 명 무리의 중앙에서 중절모를 쓴 채 허리를 곧추세우고 팔을 힘차게 내저으며 보무도 당당히 걷고 있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식으로 말하고 싶었다. “살아 있네!” 세상이 전혀 무섭지 않아 보였다. 아직 살아 있는 자. 그것도 아주 잘 살아 있는 자.
“온 국민의 민주화 열망을 짓밟고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정권은……”으로 시작하는 성명서는 귀에 딱지가 앉을 만하다. 진부함이 말라비틀어졌다. 마구 침을 뱉어왔지만, 관성적인 침이었다. 12·12에서 29만 원까지 진실의 단서들을 차분하고 끈기 있게 포위하며 추적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고나무 기자가 그 일을 해냈다. 〈한겨레〉 안에서도 섬세하고 독특한 글을 쓰는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그다. 가장 문학적이고 탐미적인 전두환 르포이자 현대사 다큐멘터리를 기대해도 좋다.
고경태 (〈한겨레〉 토요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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