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38g | 145*210*30mm
ISBN13 9791190308175
ISBN10 11903081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용의 머리는 일곱이다. 그리고 일곱 왕관을 썼다. 일곱은 완전수로 그가 이 땅을 사망의 권세로 완전히 장악하여 위협하고 주권을 행사하려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머리에 많은 관을 쓰고 온 땅을 통치하는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고도의 모방에 불과하다(19:12). 여기서 ‘왕관’은 주로 로마 속주의 통치자들을 임명할 때 수여되었다.

하지만 로마 황제들은 임명된 군주라는 인상을 피하기 위해 왕관 쓰기를 원하지 않았고, 대신 제국의 승리를 상징하는 면류관을 선호했다. 사탄은 제한된 기간이지만(12:12) ‘이 세상 배후에 있는 큰 임금’(요 12:31, 14:30, 16:11)이자,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 2:2)이며, ‘이 세상의 신’(고후 4:4)으로 세상의 왕들 위에 군림하려 한다(17:12 참조).

이러한 일곱 머리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짐승들의 머리를 합친 것과 같다. 독수리, 곰, 표범, 쇠로 된 큰 이를 가진 짐승의 머리에 표범과 같은 짐승의 나머지 머리 셋을 합친 것이 일곱이다(단 7:1-7 참조). 열 뿔은 다니엘서의 넷째 짐승에서 나오는 열 뿔(단 7:7-8,20,24)을 반영하며, 계시록 13장의 짐승에게 다시 나타날 것인데(13:1), 뿔은 왕의 권세와 능력을 상징한다.”
---「일곱 머리 열 뿔난 붉은 용의 공격」중에서

“그렇다면 본문이 말하는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먼저, 이 표는 사람의 수다(18절). 이 표는 컴퓨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다. 둘째, 이 표는 짐승의 수다. 여기서 ‘짐승’은 첫째 짐승, 곧 어린양을 흉내 내며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자처하며 신성을 모독하고 사람들의 경배를 받는 존재이다(13:5-8). 이러한 인물로 우리는 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에 있던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

앞서 13장 1~10절에서 우리는 로마제국의 황제, 특히 자신을 신성화하고 우상을 세우며 경배를 강요하는 네로와 같은 인물임을 살펴본 바 있다. 셋째,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을 게마트리아식으로 나타낸 ‘그 이름의 수’다. ‘그 이름’은 누구의 이름일까? 이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유력한 인물의 이름을 게마트리아식으로 풀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게마트리아식으로 풀어낸 이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로마 황제의 이름이 주로 나왔다. 폴리캅의 제자인 이레니우스는 2세기 무렵 그의 「이단 논박」(5.30)에서, 666이 로마제국을 가리키는 라틴어 ‘라테이노스’(Lateinos)를 풀이한 것이거나, 주후 70년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후에 황제가 된 티투스 황제를 가리키는 ‘테이탄’(Teitan)으로 제안한 바 있다.”
---「두 짐승의 출현(3) : 666은 무엇인가?」중에서

“요한계시록의 제3환상에 해당하는 17~20장은 그동안 이 땅을 미혹하고 괴롭혔던 악의 총체적 세력에 대한 최후의 심판과 멸망을 보여준다. 이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큰 성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17:1-19:10), 둘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심판과 멸망(19:11-21), 셋째, 용의 심판과 멸망(20:1-10), 넷째, 불신자들의 심판과 멸망(20:11-15)이다. 한마디로 바벨론의 멸망을 필두로 악의 삼위일체와 그를 따르는 모든 무리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내려지는 것이다. 이런 구도 속에 첫째 부분(17:1-19:10)은 바벨론에 대한 서론적 묘사(17장), 바벨론의 멸망(18장), 그리고 바벨론 패망에 대한 하늘의 찬양과 어린양의 혼인잔치(19:1-10)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여기에서 바벨론은 로마를 가리킨다.
---「바벨론에 임할 심판 : 알고 보니 음녀였다」중에서

“계시록에서 비밀로 등장하는 이름은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드러내기 위한 감춤이다. 당분간은 감추어져 있지만 하나님의 구속사의 때에 그 실체는 반드시 드러난다. 우리는 이러한 예를 감추어진 음녀의 이름에서 볼 수 있다. 음녀의 이름은 비밀이었지만 심판의 때에 곧바로 ‘바벨론’으로 드러난다(17:5). 음녀의 비밀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이 심판인 것처럼 여기서 감추어진 이름의 실체가 ‘만주의 주, 만왕의 왕’으로 드러나는 것도 또한 심판 때다. 그렇다면 여기서 그 이름이 감추어진 것은 불신자에게 감추어진 것이고, 신자들에게는 알려진 이름이며(11,13,16절), 불신자들은 심판 때에 가서야 비로소 그들이 미워하고 핍박했던 예수야말로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임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백마 탄 자 예수 그리스도」중에서

“새 예루살렘의 최종적인 완성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옴’으로써 실현된다. 내려옴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하나님이 역사를 종결짓는 방식이다. 이로써 하늘과 땅 사이를 더 이상 오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 하나로 연합된다. 거룩한 성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았다(2절).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신부와 같이 정결하고 아름답게 준비되는 모습은 이사야서 예언의 종말적 반향이자 성취이다(사 54:5-6,11-12, 61:10, 62:1-5). 정결하고 아름답게 단장한 신부는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된다(사 62:5). 이러한 거룩하고 정결한 신부로서의 새 예루살렘은 앞서 패망한 음녀 바벨론과 극명하게 대조된다(17:2-6, 18:2-3,16 참조). 이때 보좌로부터 큰 음성이 나온다. 이는 보좌 가까이 있는 천상의 그룹으로부터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16:17, 19:5 참조).”
---「새 하늘과 새 땅 : 거룩한 성 이 땅으로 내려오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계시록을 이해 못한다면 마치 영화의 결말을 놓치는 것과 같다. 그 영화에 대해 확실하게 이야기하기 힘들어진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든 것의 결말을 지으시는지 알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성숙한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지장을 준다. 그러기에 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필수다..”
- 김윤희 (총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양형주 박사의 계시록 해설서는 우리에게 영적 오아시스와 같다. 그의 정갈한 문체와 재치 있는 비유는 평신도들에게 매우 친근하게 다가간다. 성지를 답사한 경험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사진들은 독자들의 상상력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유대 및 그리스-로마 문화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지식은 이 책의 해설에 학문적 깊이를 더해준다.”
- 김태섭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이 책은 성경에 대한 깊은 선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도 계시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와 도우미가 된다. 지식과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것을 쉽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 이 책의 곳곳에서 저자의 그런 실력의 흔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단들이 계시록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를 악용하여 미혹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 박성민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고난이, 세상 역사에는 재난이 있다. 이 고난과 재난이 신앙 인생과 인류 역사에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담는 길이라고 증언함으로써 성도들에게 오늘과 현실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힘을 실어준다. 제목에서 보여주듯 요한계시록을 어려워하는 평신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세하게 잘 풀어낸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박영선 (목사, 남포교회 원로목사)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를 사는 성도이다. 그 긴장감 속에서도 나의 영혼과 삶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실제로 누리며 산다. 홍수와 같은 환란이 있어도 방주 속에서 평안과 복을 누리는 것이 성도의 특권임을 믿는다. 이런 의미에서 양형주 목사의 이 책을 접하며 큰 유익이 있었다. 고통의 때를 살아가지만 현재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인식하고 누리길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이러한 회복운동을 위한 지침서이다. 이단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우리 시대의 참된 신앙과 복음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이 책은 준비되었다. 성경연구자와 변증가로서의 자격을 갖춘 양형주 목사의 이 책은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신구약의 성경적 근거와 풍부한 관련 역사자료들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탁지일 (교수, 부산장신대,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