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장에 참여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상승의 수혜를 입지 못한다. 시장에 참여해야만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p.268

폭락이 발생하기 전에 보유 주식을 매도하고 폭락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폭락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투자자로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과거 수많은 폭락장을 경험한 위대한 투자자들은 폭락장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몇 가지 공통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 p.28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든 지금은 ‘슈퍼스타 경제 시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장을 선점한 1등이 가장 많은 부를 차지하고 나머지 2등, 3등에게 돌아가는 몫은 매우 적어졌기 때문이다. 1등 기업 외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어진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1등 기업은 위기의 순간에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더 키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p.20

일반 투자자들도 책과 신문을 읽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충분히 ‘성장하는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 개별 기업들이 성장하는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지 실적을 확인하면서 끈기 있게 추적해서 투자한다면, 그곳에서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 p.37~39

5G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기 시작했고, 2020년부터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5G 통신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의 투자도 늘어날 것이다. 특히, 5G 통신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공장과 같은 곳에서 더욱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런 만큼 5G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난 뒤에도 5G 통신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 p.185

클라우드 시장은 지금 한창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그 파이가 급격히 커질 전망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거나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 클라우드 시장의 경우 한 기업이 큰돈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해놓으면 나중에 그 시스템을 다른 회사의 서비스로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들이 향후 큰 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p.191

자율주행 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큰 먹거리가 될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은 지금도 제조업의 꽃으로 불리면서 국가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만,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 p.193

차량 공유 시장은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전기차 시대에 완전히 자리 잡게 될 것이고,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 그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의 성장은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제조 기업에는 악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 p.206

테크핀 기업들은 기존 금융 서비스(은행 서비스)의 불편함을 하나둘씩 제거하면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각종 수수료를 낮추거나 없앰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크핀 기업들은 전통적인 은행과 달리 창구 업무가 아닌 비대면 업무, 즉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 진행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그 혜택이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 p.226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적인 부품이며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핵심적인 부품 중 하나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 역시 침체기를 겪었지만, 5G 스마트폰의 보급 활성화로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 보급이 활성화된다면 이미지 센서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 p.245~246

스마트폰에서부터 차량용 디스플레이, 그리고 각종 전자기기에는 앞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며, TV를 비롯한 각종 전자 제품에도 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 OLED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관련 기업들도 기술 개발과 함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 p.250~251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p.6

2020년 현재 은행예금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은행예금으로는 큰 부를 얻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투자밖에 없다. 투자 활동 없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세상이다.
--- p.7

사람들이 투자 시장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가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고, 사람들이 투자 시장에 몰려들 때가 투자 시장을 떠나야 할 때라고 말한다. 투자 현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대중들과 반대로 움직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 p.18~19

오히려 최악의 투자자들이 가진 특성들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내면에 그러한 특성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고 그러한 특성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성공 투자로 가는 더 빠른 길이다.
--- p.27

카더라 주식, 지인 추천 종목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그 지인이 나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 정보가 나에게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그 종목’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어쩌다가 그런 정보를 알게 되더라도 관심 가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재미삼아 그 종목을 보더라도 주가의 움직임에 절대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조급한 마음에 덜컥 매수하게 되면 주가의 고점에서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 p.48~49

경제 신문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주식투자는 거시 경제의 흐름 속에서 개별 기업이나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문을 통해서 투자할 만한 좋은 기업을 찾을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신문 읽는 습관을 꼭 들여야 한다.

<b>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 고수는 어떻게 투자할까? </b><br/><br/>우리는 왜 투자하는가?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길은 험난하다. 힘든 여정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그럼에도 부에 대한 열망은 많은 사람을 투자 시장에 뛰어들게 한다. 월급을 조금씩 올리는 것만으로는, 은행에 넣어둔 적금 이자만으로는 부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은 늘 한정되어 있다. 왜 그럴까? <br/><br/>역사는 반복된다.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했고,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부동산도 계속 오르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특히 시대적 패러다임이 바뀔 때 위기와 기회는 항상 동시에 찾아왔다. <br/><br/>전쟁, 전염병, 무역 전쟁 등의 이유로 전 세계가 불안에 떨면 투자 시장은 끝 모를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이때 손실과 상처를 입은 투자자들은 치를 떨면서 떠났지만, 한편으로는 싼 가격에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살 기회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시장으로 진입하곤 했다. 이런 시장에서 승자는 과연 누구였을까?<br/><br/>신기술이 등장하고 산업 패러다임이 바뀔 때면 혜성처럼 등장한 기업들이 주식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불과 20여 년 전 인터넷과 IT기술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거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아이폰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고 애플에 투자했고, SNS의 전파 속도에 놀라면서 페이스북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고 부를 거머쥐었다. 그런 기회가 앞으로 또 올까? <br/><br/>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바로 그 기회라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낼 부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단,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잘 올라타는 사람에게는 부를 잡는 기회가 될 것이고,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대기만 하는 사람은 일생일대의 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br/><br/><b>국내 투자는 물론, ETF 투자에서 해외 투자까지</b><br/><br/>1장에서는 주식투자를 할 때 꼭 갖추어야 할 자세,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과 절대 해서는 안 될 것을 언급했다. 또한 시장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속성들을 이용하여 수익을 올리는 방법과 언제 주식을 사고팔면 좋은지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주가는 결국 실적에 수렴한다는 주식시장의 불문율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br/><br/>예기치 못한 폭락장이나 거침없이 오르는 주가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카더라 주식’이나 ‘지인 추천주’는 어떻게 바라볼지,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과 기관의 투자 전략을 따라 하는 벤치마킹 전략, HTS 종목 검색을 통해 가치주를 발굴하는 방법, 차트에서 매수 및 매도 신호를 읽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투자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과 5G, 인터넷 은행에 관련된 기사와 해당 종목의 차트를 자료로 제시하면서 지나간 사건들을 통해서 앞으로의 주가 변동 추이를 예측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ETF와 해외시장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정보도 제시하고 있다.<br/><br/>2장에서는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경제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곡선과 파괴적 혁신, 채찍 효과, 국제 유가와 인플레이션, 금리 방향, 정부 정책과 투자의 상관관계 등 투자의 방향을 결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투자 상식을 담았다.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과 소비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미국과의 관계를 명쾌하게 풀어주고 이를 대형주와 소형주 투자에 적용하는 실전 예시까지 들고 있다. 또한 환율, 국제 유가, 금리 정책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증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상세히 설명하면서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해외 시장의 경향까지 다루면서 어떻게 주식투자에 활용할 것인지 실질적인 조언을 주고 있다. <br/><br/><b>4차 산업혁명 시대,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업종은 따로 있다!</b><br/><br/>3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분야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돈은 성장하는 곳으로 쏠린다. 성장하는 분야에는 부가 집중되고 그렇지 못한 곳은 소외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고찰해보면서, 앞으로 어떤 분야의 어떤 기업들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br/><br/>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정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다. 5G 통신, 클라우드와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공유경제와 렌털 문화,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콘텐츠 산업, 인터넷 은행과 모바일페이,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OLED 등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신산업들을 꼼꼼하게 분석해서 소개하고 있다. <br/><br/>저자는 어떤 업종이 오른다 내린다, 어떤 종목이 유망하다는 등 단편적인 정보와 지식만 나열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어떤 산업이 세상을 바꿀 것인지 흐름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관련 용어 해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해야 할 종목도 소개했다. <br/><br/>부록에서는 주식시장의 이해 및 종목 분석을 위한 요령과 함께 개인투자자에게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신용융자와 신용잔고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장의 위험 신호를 읽는 데 도움을 주며, 기업 실적 발표 직후 주당 순이익(EPS)을 확인하는 방법은 종목 선택 및 매매에 순발력을 키워준다. <br/><br/><b>그래도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b><br/><br/>투자 시장에서 거론되는 위대한 투자자 중에서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거나 전설이 된 사람은 없다. 대다수가 시장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참여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올린 사람들이다. 시간을 이겨내고 복리의 마법을 몸소 실천한 사람들이 결국 투자의 전설이 되었다. 한국의 자수성가 부자들도 시장에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큰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시장에 살아남아서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br/><br/>저자는 이기는 투자가 아니라 지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급등주를 쫓아다닐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산업과 기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상승의 길목에서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도 말한다. 시장을 떠나면 수익도 없고 손실도 없다. 시장에 참여하고 살아남았을 때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br/><br/>이 책은 오랫동안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 꾸준히 수익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과정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소중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