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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리더들의 철학 공부

성공하는 리더들의 철학 공부

리뷰 총점9.6 리뷰 27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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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52g | 152*223*30mm
ISBN13 9791158511753
ISBN10 11585117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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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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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는 선택의 자유가 없고, 동물은 이빨과 턱에 붉은 피를 묻히며 살기에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이에 비해 잘 사는 사람, 즉 인간은 자신에게 무엇이 좋은지를 잘 알고 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존재이다.
--- p.62

일반적으로 조직생활을 할 때 그들을 둘러싼 환경은 늘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하지만 사람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그런 현실을 당연시해 왔고,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불만을 터뜨리기에 바쁘다. 그런데 캐번디시 연구소는 불평할 필요가 전혀 없다. 목표나 기준, 계획, 핵심성과지표, 마감 기한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 p.167

지금 우리는 아주 위험한 공모에 빠져 있다. 삶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순진하게도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나를 더 잘 관리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속인 채 다른 사람이 내 이익과 안녕을 진심으로 살펴줄 것이라고 믿는다. 남이 보살펴주기를 바란 나머지, 스스로 사람들을 ‘관리하는 의무’를 맡기로 한 사람들을 신뢰한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리더’라고 부르며 우리의 이해를 우리보다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믿는다. 리더 덕에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자신의 이유와 의지에 따라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무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 리더는 또 그런 필요성에 아주 쉽게 반응해서 사람들에게 답을 제시하고, 규칙을 정하고, 결정을 내리고, 보상과 처벌을 하고 그것이 옳다고 믿는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지위와 높은 보수를 정당화한다. 리더는 통제를 즐기고, 구성원은 책임에서의 자유를 누린다. 이런 공모는 전염성이 크다.
--- p.184

많은 리더가 불만을 토로한다. 사람들이 리더의 말에 동의하지 않거나 저항해서 그들을 이끌기가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리더가 힘든 이유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다. 문제는 소통에 대한 리더의 태도에 있다.
--- p.229

그다음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주제는 다르지만 어쩌면 더 중요한 질문을 다뤘다. 일의 진행을 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전략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해결할 때 방해 요소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의견 일치를 보였다. 산업 분야와 문화와 상관없이 모두가 인간적 상호작용의 부재를 지적했다. 가장 큰 방해 요소가 인간적 상호작용의 부재라는 점을 직감적으로 알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구조나 프로세스, 결정권자를 바꾸는 일에 주력하는 현상은 흥미롭기만 하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실체의 폭압(Tyranny of the Tangible)’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 p.234

몰입이란 측정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는 씨앗이 아니다. 사람들은 사람과 조직에 몰입하지, 리더가 정한 목표에 몰입하지 않는다. 리더가 목표에 집중하면 사람들은 밖으로 이탈한다. 리더십은 사람들에게 어떤 결과를 내도록 지시하거나 사람들의 일을 통제하거나 새로운 방식을 따르도록 설득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서로에게 배우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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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지 소로스, 피터 틸, 리드 호프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성공한 기업인들은 모두 철학을 전공했다.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경제학적, 심리학적 관점에 이어 철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오늘날 수렁에 빠진 리더들을 각성시킬 시기적절한 책이다.
- [타임스]
조직에서 성공을 이루고 동료와 조직도 잘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이 거대한 문제를 풀려면 각자 나름의 답이 필요하다. 이 책은 고대와 현대의 철학자들을 불러 모아 그들의 통찰력을 좌표 삼아 슬기롭고 인간적인 리더십으로 이끌어준다.
- 존 Y. 캠벨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 책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통찰과 상식을 비즈니스 사고에 다시 불어넣어 준다. 오늘날 경제학은 이러한 사고를 잃어버렸다.
- 로리 서덜랜드 (영국 오길비 부회장)
리더는 구성원이 명령을 따르게 해야 하고 그들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직장은 점점 더 비인간적으로 변해왔다. 이 책은 그런 함정에 빠진 리더들에게 변화를 제시한다. 일터를 다시 인간적인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 관밍셩 (전 알리바바 사장, COO)
변화 관리에 관한 광범위한 실전 경험을 갖춘 저자들과 유명 철학자들의 통찰이 만나 독특하고 설득력 강한 책이 탄생했다. 이 책을 읽은 리더라면 누구든 권한위임이란 무엇인지, 조직은 어떻게 기능해야 하는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정함과 신뢰라는 인간적 가치가 왜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마틴 도넬리 (전 영국 국제무역부 사무차관, 현 보잉 유럽 사장)
AI, 알고리즘, 봇, 빅데이터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훌륭한 리더십이란 곧 구성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철학은 바로 그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준다.
- 크리스 스타일스 (호주 UNSW 경영대학원 원장, 교수)
직장생활을 잘한다는 것에 대해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으면서도 아주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했다. 마음을 사로잡는 철학적 시선으로 독자를 이끌어 리더십에 대한 기존의 생각에 결정적 의문을 제기한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사람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는 인간 중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 피오나 엘리스 (로햄턴 대학교 철학과 교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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