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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 한서 : 열전(列傳) 1

완역 한서 : 열전(列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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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152*225*35mm
ISBN13 9788950987503
ISBN10 895098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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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 01 ― 본기
그러니 여러 궁관(宮館)에 영을 내려 행차하는 일[御幸]이 드문 곳은 보수하지 말고, 태복(太僕-관직 이름)은 곡식으로 먹이는 말을 줄이고 수형(水衡-관직 이름)은 육식 짐승을 없애도록 하라.”
--- p. 383, 「권9 원제기(元帝紀)」 중에서

관대함을 높이고 화목함을 길러주어 모든 일에 있어서 자기를 용서하듯 남을 용서해[恕己] 가혹하고 각박하게 하지 않도록 하라. 이에 천하를 크게 사면해 모두 스스로를 새롭게 할 수 있게 하라.”
--- p. 410~411, 「권10 성제기(成帝紀)」 중에서

한서 02 ― 표
옛날에는 왕조교체[相革]가 모두 빼어난 임금의 남은 공덕[烈=餘烈]을 잇는 것이었는데 지금 한나라만은 고립된 진나라의 남은 폐단을 잘 거둬들인 때문이다. 쇠나 돌에 새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마르고 썩은 나무를 꺾는 것은 쉬운 일이니 그 형세[勢]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 p. 18~19, 「권13 이성제후왕표(異姓諸侯王表)」 중에서

이는 주(周)나라의 왕도가 능히 가득 채워 회수(淮水)의 북쪽에 있는 서주(徐州)의 오랑캐들이 나란히 찾아와 조현했다는 말이다. 래(?)는 래(來)의 옛 글자다.”〕”라고 했으며, 『춘추(春秋)』에서 노자(潞子)(譯註-진(晉)나라 동북쪽에 있는 오랑캐 족속인 적적(赤狄)의 추장이다.)의 작(爵)을 서술한 것은 그가 중국[諸夏]을 사모한 것을 허락해준 것이다.
--- p. 299 , 「권17 경무소선원성 공신표(景武昭宣元成功臣表」 중에서

한서 03 ― 지1
오직 빼어난 이[聖人]만이 능히 천하의 뜻을 하나로 합치시킬 수가 있으니 그 때문에 순임금이 그것을 듣고 싶어 했던 것이다.
--- p. 50~51, 「권21 율력지(律曆志) (상)」 중에서

(그런데) 지금은 온 나라가 하나가 돼 토지와 백성의 수는 탕왕과 우왕시대에 못지않고[不避=不讓] 그에 더해 천재(天災)도 없고 여러 해 동안 홍수나 가뭄이 없는데도 쌓아놓은 것이 옛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이겠습니까?”
--- p. 269, 「권24 식화지(食貨志) (상)」 중에서

한서 04 ― 지2
옛날에 은나라의 도리가 끊어지자 (주나라) 문왕(文王)은 주의 역[周易]을 풀어내어 넓혔고, 주나라의 도리가 무너지자 공자는 『춘추(春秋)』를 저술했다[述]. (공자는 이를 통해) 하늘과 땅[乾坤]의 음양(陰陽)을 본받고 홍범(洪範)의 구징(咎徵)을 본떠 하늘과 인간의 도리를 훤하게 드러낸 것이다.
--- p. 21, 「권27 오행지(五行志) (상)」 중에서

“좋은 정치를 하지 못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나라에 좋은 정사가 없고 좋은 인물을 쓰지 않으면 해와 달의 재앙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는 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니 세 가지 일에만 힘써야 합니다. 첫째는 사람을 잘 고르는 일[擇人]이고, 둘째는 백성들의 뜻을 따르는 일[因民]이고, 셋째는 때를 따르는 것[從時]입니다.”
--- p. 275, 「권27 오행지(五行志) (하지하)」 중에서

한서 05 ― 열전1
무릇 권력을 올라타고 호가호위하는 자들과 그의 자식 및 아우들이 조정에 물고기 비늘처럼 빼곡하게 모여들고 뒤에서 몰래 그들을 돕는 자들이 많아 (천자) 앞에서 바퀴살이 축에 모여들듯이 해 헐뜯고 칭찬하는 것을 장차 자기들 마음대로 하니 결국에는 충성스럽고 뛰어난 인재들을 배척하는 잘못이 생겨나게 됩니다.
--- p. 233, 「권36 초원왕전(楚元王傳)」 중에서

난포가 팽월을 위해 곡을 하고 전숙이 장오를 따라가기를 마치 자기 집으로 돌아가듯이 했으니 그들은 진실로 자신들이 처해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잘 알고 있었으므로 비록 옛날의 열사(烈士)들이라도 이 이상 무엇을 더할 수 있겠는가!”
--- p. 293~294, 「권37 계포?난포?전숙전(季布欒布田叔傳)」 중에서

한서 06 ― 열전2
지금 제후왕들은 다 엉덩이와 넓적다리의 경계 부분이니 도끼를 사용해야지 날카로운 칼날을 휘두르고자 한다면 신이 생각할 때 그 칼은 귀퉁이가 이지러지지 않으면 부러질 것입니다. 어째서 회남왕이나 제북왕에게 도끼를 사용하지 않으십니까? 형세상으로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 p. 121, 「권48 가의전(賈誼傳)」 중에서

따라서 안연(顔淵)이 죽자 공자가 “아[噫]!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天喪余](○사고(師古)가 말했다. "이 일은 『논어(論語)』에 나온다. 희(噫)는 탄식하는 말이다. 즉, 공자가 자신을 보좌할 인물을 잃었다는 말이다.")!”라고 탄식했으니 오로지 이 한 사람만이 공자의 상대가 될 만했기 때문이다.
--- p. 483~484, 「권56 동중서전(董仲舒傳)」 중에서

한서 07 ― 열전3
이로 말미암아 보건대 정신이란 생명의 근본[生之本]이며 육체란 생명의 도구[生之具]다. (그런데도) 먼저 그 정신(과 육체)을 안정시키지 않고서 (입으로만) '내가 있어야 천하를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니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한단 말인가?”
--- p. 146, 「권62 사마천전(司馬遷傳)」 중에서

염포(廉褒)는 은혜와 신의로 칭송을 들었고 곽순(郭舜)은 청렴함과 공평함[廉平]으로 두드러졌으며 손건(孫建)은 위엄을 통해 뛰어남을 드러냈지만 그 나머지는 이렇다 할 것이 없다. 진탕(陳湯)은 이렇다 할 행검(行檢)이 없고 스스로를 제대로 다잡지 못하다가 끝내 곤란한 지경에 빠졌는데 의견을 내는 자[議者]들이 그를 불쌍하게 여겼기에 그 점을 감안해 열전에 포함시켰다.”
--- p. 555, 「권70 부개자?상혜?정길?감연수?진탕?단회종전(傅常鄭甘陳段傳)」 중에서

한서 08 ― 열전4
춘추시대 열국(列國)의 경대부로부터 한나라가 일어나 장상과 명신에 이르기까지 총애를 탐하다가 그 세상을 잃은 사람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깨끗하고 절의 있는 선비는 이들보다 귀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대체로 이들은 대부분 자신은 잘 다스렸지만[自治] 다른 사람을 잘 다스리지는[治人] 못했다.
--- p. 100~101, 「권72 왕길?공우?양공?포선전(王貢兩?鮑傳)」 중에서

일이 발각돼 힐책을 당했고 드디어 꾐에 빠졌으니 말은 궁하고 사실은 명확해 우러러[仰](原註-사고(師古)가 말했다. “우러러 약을 마셨다는 것은 머리를 들어 약을 마셨다는 뜻이다.”) 짐독(?毒)을 마셨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오래됐구나! 유(由)의 거짓을 행함이여!’라고 했으니 박(博) 또한 그러했도다.”
--- p. 533~534, 「권83 설선?주박전(薛宣朱博傳)」 중에서

한서 09 ― 열전5
곽해는 “그대가 조카를 죽인 것이 당연했군. 내 조카가 옳지 못했다”라며 그 범인을 풀어주었다. 조카에게 죄가 있다고 말하고서 시신을 거둬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이 이를 듣고는 모두 해의 의협심을 칭찬하면서 더욱 그를 따랐다.
--- p. 360, 「권92 유협전(游俠傳)」 중에서

한서 10 ― 열전6
태후는 조서를 내려 그를 폐위했으니 상세한 이야기는 고후기(高后紀)에 실려 있다. 드디어 (제가) 유폐됐다가 죽게 되자 다시 상산왕(常山王) 홍(弘)을 세워 황제로 삼고 여록의 딸을 황후로 삼았다. 뿌리를 서로 연결해 그 근본을 더욱 튼튼히 하려고 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 p. 143, 「권97 외척전(外戚傳) (상)」 중에서

올바른 훈고(訓故)를 포함하고 또한 고금의 세상일에 통달했으며 정통 문자[正文字]를 바르게 사용했으니 학술의 총림(叢林)[學林]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에 「서전(敍傳)」 제70을 서술했다.
--- p. 565, 「권100 서전(敍傳) (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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