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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즐거움

망각의 즐거움

: 기억을 다스리는 자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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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48*210*20mm
ISBN13 9788994120607
ISBN10 8994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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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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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현 순간의 경지 위에 ‘자리 잡음’ 할 수 없는 사람, 현재라는 찰나에 아무런 어지러움도 두려움도 모르며 우뚝 설 수 없는 사람은 결코 행복이 무언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한 번의 실수에 대해 수천 번의 대가를 치르는 지구상의 유일한 동물이라고 하였다. 인간 외에 다른 동물들은 한 번의 실수에 대해 오직 한 번의 대가만을 치른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만 신경을 곤두세운 채 모든 일을 이해하거나 오해함으로써 시야를 좁힌다.

‘고통의 개인화’라 부르는 이 심리적 경향은 우리의 굉장한 기억력을 이용해 세상일을 자신과 관련짓게 만든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머릿속에 버리지 않은 기억의 잡동사니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기억의 쓰레기통을 뒤져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을 탓하고, 다시 잘못임을 발견하고, 계속 반복하여 자신을 괴롭힌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
이 있다면 그 실수를 상기시켜준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부모, 배우자, 자녀들이 저지른 한 가지 실수에 대해 그들로 하여금 실로 수많은 대가를 치르게 강요한다. ---「망각이 필요한 사람」

흔히 불안이나 걱정은 흔들목마에 비유되곤 한다.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늘 같은 자리인 흔들목마와 같이 걱정은 생각을 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외부의 문제에 몰입하는 힘을 앗아가 버린다.
불안을 멈추는 방법은 무엇이든 신경을 쓰면 쓸수록 그것이 크게 불어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래에 나오는 통계를 보면 불안에 의한 자기 몰두적 사고방식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다 보면 불안한 문제가 닥쳤을 때 대처하는 힘은 남아 있고 뜻밖의 좋은 결과도 얻게 될 확률이 높다.

걱정의 40퍼센트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퍼센트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퍼센트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퍼센트만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어니 젤린스키 《모르고 사는 즐거움》
---「불안, 흔들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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