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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명언집

안타까운 명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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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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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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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46g | 137*197*14mm
ISBN13 9788986377569
ISBN10 898637756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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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만들어냈으며, 더불어 노벨 물리학상까지 수상했다. 그는 현재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로 칭송받고 있으며, 천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그는 말하는 것도 어눌하고, 운동 신경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떨어졌다. 거기에다 고지식하고 멍청하다고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정도였다.
차라리 공부라도 잘했으면 모르겠지만, 수학과 물리 이외의 과목은 성적도 좋지 않았을 뿐더러 대학 입시에까지 떨어졌다. 그는 간신히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에 입학하긴 했지만,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아인슈타인은 애인에게 쓴 편지에 자기는 분명 물리학자가 될 거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빈, 라이프니츠, 괴팅겐, 슈투트가르트, 볼로냐, 피사 등 물리학자를 모집하는 대학에 모두 지원서를 냈지만, 그때마다 낙방하고 말았다.
“정말 열 받는군! 그 늙다리 꼰대들이 나 같은 인재를 몰라본다니까!”
취직도 안 되고, 대학에서 교수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던 아인슈타인이 그들을 향해 쏘아붙인 독설이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친구의 도움으로 그나마 조그마한 특허청에 취직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특허청의 일은 그다지 힘든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틈틈이 논문을 집필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쓴 논문으로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니, 인생이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참으로 신기한 것이 아닌가 싶다.
세상에 대한 불평, 불만도 어떻게 보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 pp.18-19

윈스턴 처칠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영국을 승리로 이끈 수상이자, BBC가 조사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국인’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처칠이 냉전을 예견한 ‘철의 장막’ 연설은 수없이 인용된 명연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모교인 해로우 스쿨 후배들의 졸업식에 참석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절대로,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라고 격려문을 읽은 적도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의외로 불평 불만에 가득찬 끈기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가 진학한 엘리트 학교인 샌드허스트 육군 사관학교는 소년원보다 규율이 엄격하기로 소문나 있었는데, 처칠은 그 학교를 무척 싫어했다고 한다.
“나는 그 학교가 너무 싫었어. 2년 넘게 불안에 떨면서 학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어떤 과목도 성적이 오를 수가 없었지.”
운동 신경이 뒤떨어져 체육 시간이 그렇게 싫었던 것일까. “체육 시간은 정말 죽을 만큼 싫었어.”라는 말은 처칠이 특히 싫어했던 체육 시간에 대한 회고이다.
젊은 청년 처칠이 훗날 군인의 길을 포기하고 종군 기자, 정치가를 거쳐 영국의 명수상이 된 것을 보면, 싫은 것을 굳이 억지로 할 필요 없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pp.26-27

일본의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이즈의 무희], [설국] 등 일본의 미(美)를 특이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표현하여, 신감각파의 대표적 인물로 문단에 이름을 떨쳤다.
1968년,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69세라는 나이에 이룬 쾌거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와바타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가와바타는 노벨상 수상 후, 도쿄 긴자(銀座)에서 빨간색 코트를 사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너무 화려하다는 이유로 아내가 극구 반대했기 때문에 살 수가 없었다. 낭비벽이 심했던 가와바타라 예전 같았으면, 그런 아내의 제지쯤은 가볍게 무시하고 코트를 바로 샀을 텐데, 가와바타는 그 코트를 살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사람들에게 노벨상을 받아 정신이 이상해진 게 아닌가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다.
후에 가와바타는 “상을 받은 것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빨간 코트 한 벌 제대로 사지 못했어.”라며 무척 후회했다고 한다.
노벨상을 수상하고 4년이 지난 후, 가와바타는 그의 작업실에서 가스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와바타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노벨상은 죽기 한 해 전에 받고 싶었다.”
가와바타처럼 너무 큰 위업을 달성하게 되면, 인생을 즐기는데 제약이 뒤따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
--- pp.15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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