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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48*210*30mm
ISBN13 9791137204515
ISBN10 11372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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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드라 짠드라 다스(Rajendra Chandra Das, 이하 다스)는 인도의 대표적인 힌두 복음 전도자이다. 그는 두 가지 점에서 독특했다. 첫째, 다스는 정통 신앙을 갖고 있는 신실한 힌두, 높은 수준의 지성을 가진 교육받은 힌두를 대상으로 사역했다.

둘째, 다스는 인도 공동체 밖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인도문화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공동체 내부로부터의 변혁을 시도했다. 대부분 힌두신앙에 대한 충성심이 약하고 못 배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양문화의 틀로 사역하고 있었던 인도 전도자와 외국 선교사들과는 사뭇 달랐다. 이런 점에서 편집자인 리처드 히브너가 이 책의 제목을 “상황적 기독교를 주창한 복음주의 선지자 라젠드라 다스”라고 한 것은 적절해 보인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매우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준다.

첫째, 문화에 대해 부정일변도인 전통적인 선교 방법론이 인도선교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일으키고 있는지 보여준다. 많은 전도자, 선교사, 기독교인들이 힌두교를 우상숭배의 종교이고 미신이며 그들의 삶 전체가 우상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인도문화와 단절된 삶을 살며, 인도문화를 정죄하고 공격한다. 그들은 기독교 메시지 전달이나, 예배나, 신앙생활이나 성경번역에서 탈 인도문화화 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인도교회의 모습과 선교방법 등 모든 면이 서양문화화, 또는 외국문화화 되어 복음이 ‘이해될 수 있게 전달’되는 것을 가로막으며, 일반인들이 기독교를 매우 ‘불편한’ 것으로 여기게 한다. 이것이 인도선교의 역사이고, 인도교회의 모습이다. 2천년의 선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류 인도인으로부터 기독교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가슴 아프지만 전통적 접근방법이 낳고 있는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 인도인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현재 우리 한인 선교사의 선교방법을 인도인과 인도문화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둘째, 새로운 인도 선교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힌두철학을 전공한 다스는 50여 년간 바라나시와 여러 곳에서 신앙이 강한 정통 힌두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 그의 선교방법론은 이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선교사들에게 교과서이자 영감의 원천이다. 이 책의 편집자이자 현재 인도에서 사역하는 수백 명의 미국인 선교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리처드 히브너 선교사도 다스를 모델로 삼고 있다. 이제 이 책이 번역돼 우리도 그 모델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감사드린다.
- 진기영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선교신학 박사. 인도 UBS 신학교 교수, 『인도 선교의 이해 1. 2』(CLC. 2015. 2016), 『서양식 선교방식의 종말』(CLC. 2017) 저자.)
다스는 ‘후기 식민주의 성서 해석’과 상통하는 문화존중 선교 방식을 선구적으로 실천했다. 그가 남긴 글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의 선교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그는 힌두교와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일방적으로 행하는 선교 방법이 기독교가 말하는 평화를 전하지 못할뿐더러 효과적이지도 않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종교를 문화, 삶, 또는 문명으로 이해한 다스는 보다 포용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힌두교도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선교는 사막으로 들어가서 그것을 개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정원으로 들어가서 그 정원을 산책하고 즐기고, 그 정원이 더 아름다워지도록 가꾸는 것이다.”라고 말한 로저 슈더러라는 학자의 방향과 같다.

한국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 선교사들은 문화존중 선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 우리가 서구화된 형태로 기독교를 전달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도 서구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다.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한국인들을 자본주의 탐욕과 문화 사대주의에 젖게 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스의 삶은 선교 신학과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게 한다.

인도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힌두교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알려주는 이 책을 선교사 지망생 뿐 아니라 후원 교회와 단체의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다스의 사상에 전적으로 동의하든지, 일부만 동의하든지, 또는 부정하든지 간에 그가 제시한 ‘문화존중 선교’를 고민하고 토론하길 바란다.
- 조재형 (미국 클레어몬트대학교 신약신학 박사. KC대학교 연구교수)
인도선교를 위한 최고의 종합안내서

인도는 가장 뜨거운 선교 현장이다. 이것은 인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선교단체, NGO 수,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막대한 재정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과연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많다. 즉 한국 선교사들 중 상당수가 인도의 종교와 문화를 깊이 이해 또는 고민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의식만을 가지고 사역하거나 과거 서구 선교사들의 제국주의 내지는 문화적 우월주의 시각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다.

인도 기독교 역사에서 토착화된 모델을 제시하려는 많은 노력들이 있어왔지만 그 가운데서도 다스(R. C. Das)는 매우 특별하고 핵심적인 인물이 아닐 수 없다. 그는 46년 동안 인도의 여러 지역 특히 힌두교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바라나시에서 크리스트빤티 아쉬람을 중심으로 주류 힌두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많은 열매를 거둔 전도자요, 기독교 변증가요, 그리스도 정신의 실천가였다. 청년시절 아드바이타 힌두교와 기독교의 혼합 형태를 띤 브라흐마 싸마즈에 심취했던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후 예수 그리스도만이 힌두들의 모든 열정과 소망을 성취시킬 수 있는 참된 구루(스승)요, 구원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를 자신의 동족인 힌두교도들에게 온전히 전하는데 평생을 바쳤다.

이 책에서 다스가 지적하고 있는 서구 선교사들의 실패 사례들과 문제점들은 곧 오늘날 우리 한국 선교사들의 사례요 문제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제시한 복음 전파태도와 방법론은 난공불락처럼 느껴지는 주류 힌두 복음화의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숙고하고 따라야 할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다스의 글들은 필자가 문화교류학 박사과정 중 인도의 상황과 문화에 적합한 복음전도의 모델을 찾기 위해 수년간 고민해 온 문제들의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것을 기뻐하고, 조만간 출간될 제 2권도 기대한다. 인도에서 사역하는 모든 분들, 인도선교를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인도의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 임한중 (미국 그레이스신학교 선교 신학 박사. 인도 선교사, 저서 『박띠의 다리를 건너 그리스도께로』(CLC, 2018))
우리는 다스가 자신의 시대보다 앞서 나간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후커(Roger H. Hooker)
NCC가 평가한 다스의 신학과 다스가 소속된 단체의 견해와 상관없이 인도 바라나시의 교육 수준이 높은 힌두들은 다스가 ‘기독교를 힌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했다’고 생각했다....그는 기독교인들과 아주 다른 힌두를 친구로 사귀는 법을 알았다.
- 프레슬러 (박사, Dr. Henry H. Presler, 인도 레오나드 신학대학교 교수, 인도 나니딸 유니온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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