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다시, 새롭게

다시, 새롭게

: 이규현 목사의 말라기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9건 | 판매지수 234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30g | 140*215*30mm
ISBN13 9788953137639
ISBN10 89531376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말라기서는 영적 냉소주의로 가득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진단하는 데 있어 말라기서는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2,400여년 전의 상황이지만, 오늘날 상황과 비슷합니다. 말라기서를 읽다 보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구약시대에 일어난 일이 오늘날 그대로 재연되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거는 현재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처럼 말라기서는 신앙의 핵심과 본질, 기초, 근본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본문 말씀은 말라기서의 서론에 해당합니다. 말라기서에는 경고가 많이 나오는데, 경고는 혹독하므로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고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듣는 것은 어렵지만 경고에는 우리가 사는 길, 축복의 길, 은혜의 길이 있습니다. 경고를 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 p.12

오늘날 신자는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신자들을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을 간섭하신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온 이후 우리는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끊임없이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내버려두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든 그분의 백성을 다루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그분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경고에는 자비를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고는 증오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경고할 것도 없습니다. 심판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경고하시는 것은 심판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장 무서운 심판은 내버려두는 것, 유기(遺棄)입니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경고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를 듣기 바랍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외친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왜곡된 것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진단해야 합니다. 진단하면 그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 말씀은 듣기 거북할 수도 있습니다.
‘듣고 싶다’ ‘듣고 싶지 않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들어야 하는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기 선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건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누구든 듣기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 p.17-18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희생이 있습니까? 헌신이 있습니까? 땀이 들어 있습니까? 예배를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예배를 쉽게 드리려고 하지 않습니까?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쏟아 붓고 있습니까? 온 마음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절대 예배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훔쳐서 드리는 제물을 책망하십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라기 시대에 일어난 일이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예배가 식으면 안 됩니다. 예배가 식으면 모든 것이 꼬여버립니다.
예배를 온전히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높여드릴 때 우리 삶에 질서가 잡힙니다. 우리 삶이 안정됩니다. 평화가 넘쳐흐릅니다. 우리 내면에 안식이 찾아옵니다. 위로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여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위로가 넘칩니다. 평안이 넘칩니다. 우리 안에 안정감이 찾아옵니다.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 p.69-70

말라기 선지자는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공동체는 하나님이 축복하신 언약의 공동체입니다. 단지 우리의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공동체가 아니요, 어쩌다가 만들어진 공동체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선한 목적을 위해 우리를 불러 모으셨습니다.
공동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이 공동체를 통해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행하려고 하시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신을 공동체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으면 공동체를 깨뜨립니다. 이것은 비성경적인 행동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우려면 자신의 유익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르게 사는 삶입니다. 이것이 성경적인 모습입니다.
--- p.118-119

개혁과 갱신은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암울하기만 했던 중세기에 일어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바로 그리스도께 돌아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주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시길 바란다면 먼저 그분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그냥 예수님을 맞이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셔도 우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을 알아챌 수가 없습니다.
죄로 더러워지고 오염된 상태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려면 청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가 필요합니다.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깊이 회개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초대해야 합니다. 산처럼 높아진 우리의 마음을 깎아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낮아져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위선과 교만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오십니다.
--- p.177

오랜 침묵을 깨고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정화하셨습니다. 세상의 더러운 것을 불로 태우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같이 임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말 3:2).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이 세상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환난과 핍박을 주어 백성들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움을 겪음으로써 우리 안에 있는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는 유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큽니다. 명설교를 들으며 깨닫는 것보다 고난을 통해 깨닫는 것이 더 많습니다. 고난을 통한 깨달음은 강력합니다. 고난은 최고의 스승입니다. 삶에 어려움이 닥치면 진지해지지만 어려움 없이 편하게 지내면 경박해집니다. 삶에 어려움이 닥치면 저절로 진지해집니다.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시련은 자신을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가정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닥치면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을 겪지 않으면 교만해집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고난의 풀무 가운데 넣어 정결하게 하십니다. 고난의 풀무 불이 강력할수록 불순물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정결하게 하십니다. 스스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죄를 깨닫습니다. 평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데, 죄가 쌓이고 쌓여 문제가 터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을 주심으로써 더 큰 시련이 오는 것을 막으십니다.
--- p.185-186

하나님이 세례 요한을 통해 가장 먼저 선포하신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선포했습니다. 천국에는 아무나 갈 수 없습니다. 회개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천국을 말하기 전에 회개부터 말했습니다. 회개보다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셨던 것은 회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긴 침묵을 깨고 가장 먼저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말라기서의 마지막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회개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들어야 할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회개입니다. 회개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데 필요한 선결 조건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먼저 전하신 메시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는 말씀이었습니다.
말라기서의 마지막에서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가장 먼저 회개를 말씀하신 것은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어떤 것도 시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개 없이 하는 것은 모두 변죽을 울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 p.303-304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