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인류의 지속 가능한 공존 플랜 EPUB
남성현
21세기북스 2020.06.25.
가격
14,400
14,40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2,900원
YES포인트?
7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푸른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다면



1부 자연재해에 현명하게 살아남기 - 태풍, 지진, 쓰나미


자연현상에는 목적이 없다

인간만을 향한 자연재해

막을 수 없는 비바람과 흔들리는 땅

육지를 집어삼키는 바닷속의 지진

Q/A 묻고 답하기



2부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매년 여름이 앞당겨지는 이유, 온실가스

미세먼지로 박탈당한 숨 쉴 수 있는 권리

지구온난화, 1℃로 뒤바뀐 삶의 터전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Q/A 묻고 답하기



3부 생존을 넘어 공존으로 - 거대 쓰레기, 자원 부족

지구 종말까지 단 100초

플라스틱, 최악의 쓰레기섬을 만들다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 심해 자원

바다를 열면 공존이 보인다

Q/A 묻고 답하기



4부 희망은 바다에 있다 - 해양관측, 데이터 과학

77억 명을 위한 97%의 바다

열과 염의 순환으로 기후를 조절하다

국경을 허무는 해양관측 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양과학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주석

참고문헌


저자 소개1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해양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 연구소에서 국방, 기후, 생태 관련 연구에 참여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 관측 중심의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반도 주변 연해와 태평양뿐 아니라 대서양, 인도양, 남극 연안을 포함한 전 세계의 바다를 70회 이상 탐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9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 평가 보고서의 주 저자 및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북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해양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 연구소에서 국방, 기후, 생태 관련 연구에 참여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 관측 중심의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반도 주변 연해와 태평양뿐 아니라 대서양, 인도양, 남극 연안을 포함한 전 세계의 바다를 70회 이상 탐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9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 평가 보고서의 주 저자 및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와 유네스코 해양학위원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2018), 연구상(2020), 교육상(2023)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해양학회 총무 이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 회원, 한국해양한림원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법』, 『반드시 다가올 미래』, 『남극에 ‘운명의 날 빙하’가 있다고?』, 『2도가 오르기 전에』,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기후위기행동사전』,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4: 남성현 교수님이 들려주는 해양 과학 이야기』 등이 있다. 『블루 머신』, 『기후변화 ABC』 등을 감수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 e],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남성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32MB ?
ISBN13
9788950989163
KC인증

출판사 리뷰

매년 여름이 역대급 폭염인 이유,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지구를 둘러싼 환경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이런 문제는 우리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다. 무차별적인 개발의 논리에 모두 암묵적으로 미뤄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는 미래의 후손이 겪을 위기라고 생각하고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달궜던 2017년의 폭염부터 2020년 현재 전 세계를 공포로 뒤덮고 있는 코로나19까지, 오늘날 인류와 지구에는 위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런 위기를 단순한 자연 현상의 일부로 치부하기에는 자연 현상 변동 주기의 진폭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무차별 개발로 인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1℃ 상승했다.



저자는 단순한 1℃ 증가가 아닌 지구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수십 억 년간 어떠한 흐름에도 균형을 지켰던 지구에 수십 년 만에 예상 범주를 넘어선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 직접 다가오는 현실일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조명하고 최근까지 직접 연구, 탐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시점 지구과학 분야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들을 전하고 있다.



오늘의 재해, 내일의 공존

태풍, 지진, 산사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태계의 질서도 흔들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재해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 현상과 재해, 재난, 재앙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에 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정정해주고 현재에 닥친 위기의 심각성을 꾸준하게 재고시킨다.



자연 현상 자체는 전 지구적인 순환 흐름이다. 현상이 다가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연 현상이 재해를 넘어 재난과 재앙의 범주에 들지 않도록 현상이 어느 시기에 어느 강도로 다가오는지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의 균형이 무너짐에 따라 재해의 영향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서 이 과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2016년 미흡한 대처로 논란이 되었던 경주 지진과 2017년 수능을 연기시켰던 포항 지진 등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드러났다. 이러한 위기는 다음 세대가 해결해야 할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오늘의 문제다.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플라스틱기’

푸른 행성 지구에 위기를 불러오다!




시대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도구의 발명에 따라 구분된다. 260만 년 전부터 시작된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거쳐 지금 21세기까지 왔다. 그렇다면 21세기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무엇일까? 저렴하면서 가공이 용이하고 내구성까지 뛰어난 플라스틱은 식기 도구부터 심지어는 총기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순간을 ‘플라스틱기’라고 정의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70년간 전 세계에서 약 40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됐다. 그만큼 우리의 삶이 편리해졌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버려졌고 썩지 않은 채 그대로 지구에 쌓여 있다. 플라스틱은 지구를 점점 위기로 몰고 있다. 지구를 위기에서 구출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는 폐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환경오염을 비롯, 태풍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의 기후변화에 관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을 되살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인류와 지구와 함께 살아남는 법

공존의 희망은 바다에 있다!



지구 종말까지 앞으로 100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 삶의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구와 함께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해양학자의 관점으로 공존의 방법을 모색한 저자는 바다에서 인류와 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희망을 찾고 있다. 바다에서 지구의 희망을 찾는 것은 누구보다 바다를 잘 알고 있는 해양학자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해류의 흐름을 이용해서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오션 클린업의 아이디어처럼 바다의 현상을 통해 거대 쓰레기섬을 제거하거나 해양 자원의 잠재력을 발굴하면서 자원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기술이 발달하면서 프로파일링 플로트 등 최첨단 기구로 해양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고, 국경을 초월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전 세계인들이 위기의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류와 지구에 닥친 위기와 문제의 해결책으로 자연과학으로 재해를 예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과 행정을 담당하는 사회과학이 힘을 모아 ‘파인먼 경계’를 넘는 융복합적 대응을 제시하고 있다.



바다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지의 영역이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다. 지구의 위기를 받아들인 전 세계가 힘을 모아 데이터를 이용한 해양관측을 고도로 이루어낼 수 있다면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남아 있다.

리뷰/한줄평72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9.8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1

  • [윤덕원 칼럼] 미래를 생각한다면 더 늦기 전에 (Feat. 환경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
    [윤덕원 칼럼] 미래를 생각한다면 더 늦기 전에 (Feat. 환경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
    2020.10.14.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