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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

유튜버들

: 온라인 ‘관종’은 어떻게 TV를 뒤흔들고 새로운 스타 계급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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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94g | 153*224*30mm
ISBN13 9788959896660
ISBN10 895989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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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들은 대체 누구인가? 어떤 삶을 사는 사람들인가? 원하는 게 뭘까? 미디어의 미래와 우리 사회에 그들의 성공은 어떤 의미를 던지고 있을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이 오락물의 미래로 여기는 유튜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자율적이고 사적인 동영상 시장은 극단주의의 확산에, 그리고 크리에이터 자신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 p.16~17

이 690만 달러짜리 대저택의 소유자는 산만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교 중퇴자 제이크 폴이다. 10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고향 오하이오주 편의점에서 식료품과 잡화나 계산하는 저임금 노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텐데, 웬걸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에다가 급성장하는 사업체를 소유한 거부가 된 덕에 유튜브의 새로운 유명인사가 됐다. 그의 성공담은 유튜브가 어떻게 천덕꾸러기를 현대 미디어의 전위대로 만들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 p.19

유튜브가 탄생시킨 이 새로운 스타들은 처음 몇 년 동안 돈에 연연하지 않고 겸손했으며 그들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거만해보이지 않도록 조심했다. 실은 그들을 싸잡아 팬이라 부르기조차 주저했다. 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같은 새로운 용어를 도입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2장에서 제이크 폴의 으리으리한 대저택과 거액의 재산, 여러 대의 최고급 자동차 등을 통해 살펴본 것처럼 유튜브는 자신이 뒤집어엎으려 했던 낡은 시스템을 점점 더 닮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돈 때문이다. 광고주는 유튜버의 영향력과 그들이 시청자들에게 거는 최면술을 깨닫자 엄청난 액수의 돈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크 폴은 자기 동영상에서 제품 하나를 홍보해주고 25만 달러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 p.104

퓨디파이가 유튜브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고 KSI와 카탄 같은 사람은 수백만 명에게 알려졌지만,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인플루언서는 놀랍게도 여덟 살짜리 꼬맹이 라이언이다. 그는 장난감을 상자에서 꺼내서 가지고 노는 언박싱(말 그대로 제품을 상자에서 꺼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동영상을 라이언 토이즈리뷰 채널에 올린다. 놀면서 돈을 버는 것이다. (현재는 라이언의 세계로 채널 이름을 변경하여 이전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그 꼬맹이는 미국의 월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브랜드 상품 라인과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자체 장난감 라인까지 보유하고 있다.
--- p.119

구글이 하는 일이 늘 그렇지만, 유튜브의 알고리즘도 불투명하기로 악명이 높다. 그래도 2016년에 세 명의 구글 직원이 유튜브의 추천 동영상을 결정하는 심층 신경망 관련 문서를 공개한 것처럼, 진실이 모습을 드러나는 순간이 있기는 하다. 심층 신경망은 유튜브 검색 내역, 거주 지역, 성별, 기기 종류 등이 포함된 ‘사용자의 유튜브 활동 내역’을 참조해서 사람들이 이전에 본 모든 동영상을 뒤진다. 그런 다음 그 결과를 활용해 사이트에 올라 있는 수십억 개의 동영상 중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할 만 한 동영상을 몇백 개 고르고, 그중에서 다시 십여 개를 추려낸다.
--- p.67~68

미국의 대통령 조지 H. W. 부시는 노환으로 죽은 게 아니라 처형됐다. 미국의 상원의원 존 매케인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2016년에 죽었다. 미국 정치에 관한 이런 대안적 사실(거짓말을 뜻하는 신조어 ─ 옮긴이)을 제시한 사람은 데이비드 주블리크라는 유튜버다. 부시 대통령의 처형 소식을 알리면서 주블리크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말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습니다. 여기 〈진실 대개봉〉에서만 독점 방송합니다.” 데이비드 주블리크 채널의 구독자는 15만 명이 넘는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떠도는 음모론을 보고 있다.
--- p.78

유튜브 시청자는 쌀쌀맞게 굴며 자신의 생활을 잘 드러내지 않는 크리에이터를 여간해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공유가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따져봐야 할 문제다. 마윅은 말한다. “크리에이터에게는 스스로 지키려는 것, 그리고 무엇이 온라인에 올리기에 적절하고 적절하지 않은지에 관한 기준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팬들에게는 진짜로 다 털어놓는다고 열심히 떠들 뿐이에요. 그것이 인기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 p.215

유튜브의 개인 순위와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은 시청자를 꾸준히 즐겁게 해주는 데 달려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는 이따금 동영상을 만드는 기계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창의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며 변화가 없는 것을 참지 못한다. 체르니코프는 “크리에이터들은 시청자가 자신들의 현재 모습을 보려고 가입했다는 느낌이 강해서 이를 바꾸면 시청자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늘 만들어온 것과 똑같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 때문에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번아웃을 겪게 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 p.233

그게 어떤 동영상이든 간에 유튜브는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돈을 주지 않겠다고 결정한다. (그중에는 아무런 배경 설명 없이 논란이 많은 내용을 방지한다는 이유도 있다. 가령 필립 데프랑코의 동영상은 아무런 설명 없이 광고 의뢰 목록에서 빠졌다.) 설령 돈을 받는다고 해도 크리에이터는 여전히 불분명한 알고리즘과 제멋대로 오르내리는 광고 단가의 변덕에 휘둘린다. 댄스킨은 이렇게 설명했다. “어느 날 알고리즘이 어느 동영상에 광고를 싣지 않기로 하면, 그 동영상을 올린 크리에이터는 광고 수익금을 받지 못하게 되겠죠. 알고리즘이 어떻게 할지 예측할 수 없어요. 크리에이터에게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저 바깥에 있는 알고리즘이 결정하면 대개 그걸로 끝이에요. 합리적인 논리로 결정의 이유를 설명해준 적도 거의 없어요.”
--- p.265

2017년 10월, 리/코드(실리콘 밸리의 기술 관련 뉴스를 다루는 웹 사이트 ─ 옮긴이)의 카라 스위셔와 가진 대담에서 유튜브 CEO 수전 보이치키는 유튜브를 “광고주, 크리에이터, 사용자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생태계”라고 칭했다. 질서는 만들기 나름이다. 유튜브에게는 광고주가 우선이다. 그다음에 동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있고, 그다음에 팬이 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유튜브는 모든 사업의 실질적인 힘은 돈을 내는 사람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 사람이 페이트리언의 경우에는 팬이고, 유튜브의 경우에는 광고주다.
--- p.266

유튜브의 대응은 아직 불충분하다. 우리가 거론하는 것이 첫 번째 광고 대참사든, 두 번째 광고 대참사든, 엘사게이트든, 테러에 관한 내용이든, 극단적인 내용이든, 장난이든, 음모론이든 나아가 유튜브로 인해 벌어진 수많은 추문 중 그 어떤 것이든 유튜브의 대응 태도는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유튜브는 언제나 너무 소극적으로, 그것도 너무 늦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유튜브로 인해 사회적 통념을 불신하는 세대가 등장해서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것을 막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점이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을 은둔형 외톨이로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알고리즘은 아이 세대가 유튜브 생방송을 보지 않으면 삶의 의미가 없고, 다른 세대보다 더 대담하며, 더 독립적이고, 더 극단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도록 길들여왔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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