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7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62g | 140*205*15mm |
ISBN13 | 9791130630472 |
ISBN10 | 1130630471 |
출간일 | 2020년 07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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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62g | 140*205*15mm |
ISBN13 | 9791130630472 |
ISBN10 | 1130630471 |
“공부법이 단순해질수록 합격에 가까워진다!” 3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 6개월 만에 의대 합격한 공부법 공개 사교육, 최신 교재 등에 집착하며 공부를 복잡하고 어렵게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합격하는 수험생들은 오히려 단순하게 공부한다. 모든 공부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투입해서 효율적으로 끝내야 한다. 즉 합격은 공부법의 ‘단순함’이 결정한다. 게임에만 푹 빠져 be 동사도 모르던 저자는 첫 수능의 실패 이후 뒤이어 도전한 재수에서 하루 15시간 이상 공부에 매달렸음에도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다. 공부법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은 그는 교과서에 기반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반드시 답을 찾는 ‘생각 공부법’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단 6개월 만에 의대 합격을 이뤄냈다. 누구나 도전하여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의 법칙을 총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그가 말하는 공부의 비결인 ‘단순함’은 세 가지 원칙을 따른다. 첫째, IQ, 과외 등 특별한 커리큘럼 없이 교과서를 보고 질문을 떠올리는 것. 둘째, 무조건 채우기보다 약점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는 것. 셋째, 긴 시간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최대한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 이 세 원칙을 바탕으로 합격으로 가는 단순한 5단계 생각 공부법을 구체화하여 제시한다. 결국 공부는 단순하게 할수록 합격에 가까워진다는 진리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공부법과 공부 마인드를 깨닫지 못한 채 무의미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 수험생들이 무조건 합격하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된다. |
프롤로그 내 인생을 뒤바꿔놓은 생각 공부법 Part 1 게임 폐인, 공부를 정복하다 Chapter 1 be 동사도 모르는 고등학생 Chapter 2 뒤죽박죽 사춘기 Chapter 3 어라? 왜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지지? Chapter 4 덤벼라, 공부 Chapter 5 합격, 합격이다! Part 2 합격으로 가는 아주 단순한 5단계 생각 공부법 Step 0 공부의 단순함이란? Step 1 학습 목표를 먼저 알라 Step 2 약점을 파악하라 Step 3 교과서 목차를 뜯어보라 Step 4 질문으로 개념을 파고들라 Step 5 개념과 개념, 문제와 문제를 연결하라 Part 3 합격으로 가는 아주 단순한 공부 마인드 17 Q&A 1 양치기 공부법은 왜 결국 실패할까? Q&A 2 그런데 양치기는 무조건 나쁠까? Q&A 3 무조건 공식을 많이 외우면 될까? Q&A 4 교과 과정 외 공식과 스킬을 아는 게 유리할까? Q&A 5 게임 중독이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 Q&A 6 정말 교과서만 봐도 될까? Q&A 7 교과서를 꼭 봐야 하나요? Q&A 8 올바른 교과서 공부법은 따로 있다 Q&A 9 독서는 공부에 도움이 될까? Q&A 10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공부 Q&A 11 모의고사를 생각보다 잘 보았다면? Q&A 12 수능 D-100, 이때부터 시작하면 늦은 걸까요? Q&A 13 실전 대비를 위한 ‘수능 날 시뮬레이션’ 방식을 알려주세요 Q&A 14 수능에서 N수생이 당연히 유리한 거 아닌가요? Q&A 15 수학 100점 맞는 비결이 있나요? Q&A 16 N회독은 쓸모가 없나요? Q&A 17 깜지 쓰기랑 해설지 쓰기가 다른가요? Part 4 삼수생 입시 루저, 공부로 구원받다 Mentoring 1 공부에 꿈이 필요한 이유 Mentoring 2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적을 만들 간절함 Mentoring 3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실패력을 길러라 Mentoring 4 공부로 펼쳐진 새로운 인생 부록 교과서로 마스터하는 두유공신 수학 공부법 |
『 합격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공부합니다 』
이원엽 | 다산에듀 | 2020. 07 | 220 쪽
- "공부는 '질문의 양'이자 '생각의 양' 이었다."-
(p.6 中 에서)
☆ ☆ ☆
저자의 집은 찢어지게도 가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철없이 pc방에가서 게임을 하곤 했는데, 어느 날 1시간 pc방비가 오르자 돈이 없던 저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은 것이 전부다. 하지만 여전히 공부는 하지 않았다.
그러던 고3 여름방학의 어느날, 책을 읽다 문득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저자의 진정한 공부는 시작된다. 재수를 했지만 실패하고 삼수째 단순한 공부법을 깨닫고 실천한 지 3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6개월 만에 치대에 합격하게된다.
이 책에선 그가 공부하기 전 어린시절, 꿈을 갖게 되고, 그 이후 그가 했던 공부법을 소개하며, 우리도 할 수 있다 얘기한다.
☆ ☆ ☆
Part 1 - 게임페인이었던 저자의 상황에서 합격하기 까지의 저자의 이야기
Part 2 - 저자가 합격할 수 있었던 아주 단순한 5단계 생각 공부법 소개
Part 3 - 합격하기 위한 공부 마인드 17가지 소개
Part 4 - 공부에 있어 꿈이 있어야하는 이유와 인생에 관한 이야기
부록 - 교과서로 마스터하는 수학 공부법 소개
☆ ☆ ☆
[ Part 1 - 게임 폐인, 공부를 정복하다 中]
(p. 33) 꿈이라는 것을 맛보게 되자 몸이 먼저 움직이고 있었다. ( p.34 ) 목표 의식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는 사실 (p.39)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반드시 답을 찾는 '생각 공부법'을 터득했기에 가능했다.
힘든 환경과 수많은 유혹을 겪고 합격한 저자는 결국 독서를 통해 꿈을 가지자 공부에 대한 자세가 달라진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독서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 생각되어진다. 어느 책에서 보길 꿈을 찾고 싶고, 성공하고 싶으면 책을 읽으란 말이 이 저자에게 해당하는 말인듯하다.
[Part 2 - 합격으로 가는 아주 단순한 5단계 생각 공부법 中]
step 1 - 학습목표를 먼저 알라
step 2 - 약점을 파악하라
step 3 - 교과서 목차를 뜯어보라
step 4 - 질문으로 개념을 파고들라
step 5 - 개념과 개념, 문제와 문제를 연결하라
(p.60)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본이 무엇인지 알아야 내가 나가야 하는 길이 명확히 보인다. (p.62)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본인의 현 상황을 직시하는 것이다. (p.68)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문제를 끝없이 푸는 것보다 어렵다. (p.77) 무엇이 적절한 질문일까? 바로 '공부 목표와 일치하는 질문'이다. (p.84) 공부했던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만들어야 하고 다른 개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이 '배운 것의 연결'이다.
2장에서는 공부방법의 기술이 적혀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5단계를 들어 세세하게 설명되어있다. 나는 목차를 보는방법은 독서를 통해 자연스레 터득하게 되었는데, 이 중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라 더욱 집중해서 읽은 부분이다.
[Part 3 - 합격으로 가는 아주 단순한 공부 마인드 17 中]
Q&A 방식으로 이 장을 이끌어 간다. 양만 많은 공부는 괜찮을까?, 공식만 많이 외우면 괜찮나?, 정말 교과서만 봐도 되는지? 독서는 공부에 도움이 될까? 등등 많은 공부에 대한 질문들을 하며 거기에 저자가 생각하는 답을 적어 놓았다.
이 중 'N회독은 쓸모가 없나요?' 란 질문이 나도 요즘 생각하는 부분이라, 저자의 생각이 더욱 궁금했다. 저자는 (p.157) 중요한 건 몇 번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생각했느냐다. 결국 N회독은 개념을 이해할 확률을 높여주는 수단 일 뿐, 이해해야 한다는 목적은 변함이 없다. 라고 얘기한다. 결국 제대로 된 이해없이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좋은 건 아니라는 저자. 공부에 대한 모호함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저자의 답변을 이 장에선 읽을 수 있다.
[Part 4 - 삼수생 입시 루저, 공부로 구원받다 中]
(p.170) 나는 꿈을 갖는 것만큼, '삶의 철학'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싶다. (p.171) '어떻게 살 것인가' (p.172) 여러분은 명사의 꿈이 아닌 동사의 꿈을 꾸셔야 합니다.
(p.185) 공부로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결국 이 과정을 정신적으로 끝까지 이겨낼 수 있는지 여부로 결정된다. (p.186) 결국 공부는 혼자, 스스로 해야한다.
수 많은 공부 책을 읽었지만,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보긴 처음이다.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기술적인 방법에만 몰두해서 읽었지, 삶의 철학과 연관지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특히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장은 책의 제목에도 있듯이 많은 책들에서 나오는 주제이지만, 지금 이 책을 읽으며 뭔가 모를 커다란 깨달음이 오는 건 왜 일까 그것 조차도 의문이다.
'코로나19'로 아이들에게 많이 화냈던 지난 날. 책이 없었다면 정말 내가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본 적도 많았다. 그만큼 위로도 많이 받고, 삶을 살아가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며 이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본다.
어려움을 어느정도 이겨냈다고 생각한 지금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내 생각이 빠르게 스쳐지나간다. 아이들에게 화가 날 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삶을 살 것인지, 잘 이겨내고 아이들을 잘 이끌어갈 것인지 결국 화를 낼지, 이해하고 사랑을 베풀지 내 인생은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저자가 '삶의 처학'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저자 역시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가졌고, 그래서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
이 책은 저자가 이루어낸 공부법, 마인드등 공부에 관련된 이야기가 풍부하다. 그래서 언뜻보면 공부법에 관한 책이라 단순하게 결론 지을 수도 있지만, 나에겐 공부와 철학을 같이 엿볼 수 있었던 뜻깊은 책이였다 말하고 싶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삼수 끝에 공부 방법을 바꿔 6개월 정도 공부해 치대에 합격한 대학생이 쓴 책인데,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를 풀 때도 반드시 기본적인 개념과 연결 짓고 그 문제의 의도를 찾아야 하며, 그와 관련된 내용은 교과서 어디에, 어느 단계에 있는 건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좋은 방법 하나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른바 목차 공부법이다. 공부할 때 현재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쉽게 알고 싶다면 반드시 목차를 보고 생각해보라면서, 내가 목차에 있는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좀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대단원의 제목에 나와 있는 개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무엇인지, 각 단원 안에서 소개하고 있는 세부적인 개념(소단원의 제목) 간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각 개념의 특이한 점은 무엇인지, 다시 대단원의 제목으로 돌아와서 그 개념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이 교과서와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고 자부하려면 반드시 목차에 있는 개념과 그 개념이 왜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국어 과목의 경우 지문을 활용해 문제를 내는 이유는 지문의 소재에 대한 지식 그 자체를 알고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간파했는가를 평가하기 위해서라고도 말한다.
한편 공부를 하면서 질문이 없었다는 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해당 과목이나 단원의 공부를 하는 이유, 즉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학습 목표가 명확하다면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질문 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면서 말이다. 수학 과목의 목표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연결시킬 수 있는가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개념을 담고 있는 교과서의 목차를 기반으로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렇게 적절한 질문을 해결하면 실력은 반드시 늘어난다면서 말이다. 우선 새 개념에 대해 공부할 때마다 목차를 보고, 목차를 살펴보면서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어떠한 개념들이 필요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자신이 보고자 하는 대단원 이전의 목차를 살펴보고, 새로운 개념의 의미를 이전에 배운 개념으로 최대한 쉽게 풀어 해석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쉽게 풀어 해석한 내용으로 모든 개념을 기억하면 된다면서 말이다. 좀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개념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고 정리해야 하는데, 어떤 묶음에서 각 속성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으로 그 묶음을 정의하고 차이점을 통해 각각의 개별적 특징과 성격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개념 간 연결을 잘 기억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이 책에서는 백지 복습이란 것을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이 공부한 개념들의 관계도를 보지 않고도 머릿속에 도표를 그릴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으로 백지 복습을 할 때는 자신이 그날까지 공부한 목차를 모두 백지에 쓴 뒤 그와 관련 있는 모든 개념과 정리를 증명하며 복습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각 개념과 정리가 앞선 단원의 개념과의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하고 도식화 하라는 것이다. 한편 실제 문제에서 어떤 개념이 어떻게 쓰였는지 파악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연습 때 하나하나 풀이를 따져보는 습관을 지녀 실전에서는 빠르고 매끄럽게 풀이를 전개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문제를 다 풀고 다시 검토하며 개념을 헷갈려 잘못 적용한 곳이 있는지, 단순 계산에서 실수한 곳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문제 풀이 과정을 스스로 이유를 대며 왜 이 개념을 써야만 하는지를 다 설명할 수 있어야 검토가 완료된다면서 말이다. 그 밖에도 특정 교재의 N회독의 핵심도 결국 이해까지 가 닿는 생각과 질문에 있다면서 읽은 교재를 활용하여 기본 개념부터 개념 간 연결까지 완전히 이해된다면 그 N회독은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출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과 "질문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언급하며 수학 공부에 대한 예시를 들어 이런 기본적인 연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