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교수는 금융계와 교육계를 넘나드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이론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자녀교육과 노후자금에 대한 선택지 고민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해 주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과 칙센트 미하이 교수의 창의성 관점에서 한국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이 책이 갖는 건강성이다. 조훈 교수의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는 COVID-19 이후 대한민국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트리거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전 서울시 교육감, 현 대교문화재단 이사장)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사람답게 사는 법을 일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은 정답이 없습니다. 명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자녀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아이만 잘 살게 만들려는 과도한 교육열풍은 결국 내 아이를 두루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로 만들거나 두루 미움받는 고집쟁이로 만들기 십상입니다. 조훈 교수는 넉넉한 통찰력으로 자녀 교육의 명답 찾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지름길을 알려주었습니다.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는 사람답게 사는 방법의 탁월한 지침서입니다.
- 김홍신 (소설가, 전 국회의원)
좋은 책은 경험과 지식, 통찰력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조훈 교수가 이번에 펴낸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가 바로 그런 책이다. 오랜 기간 교육계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그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 그리고 교육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이 책에 세심하게 녹아있다. 바람직한 자녀 교육에서부터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업, 그리고 대학 혁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가 정성스럽게 담겨있어 ‘교육의 나침반’ 같은 귀한 책이다. 1등이 아니라 차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적 교육의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최남수 (전 YTN 대표이사, 서정대 교수)
자녀에 대한 과도한 사교육비 투입으로 인하여 정작 자신의 노후가 망가질 수 있다는 말은 흔하다. 이 책도 크게 보면 그 범주에 있지만 필자의 경륜에서 나온 섬세한 시선으로 현재를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우리 아이 교육의 지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측면에서 다른 저작들과 차별화된다. 특히,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논거들이 제시되어 공허한 주장에서는 얻지 못할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운동을 해야 BDNF가 쌓여 공부할 때 써먹을 수 있다든가, 독서를 통해서 인지발달을 이루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책은 현재와 미래의 정거장을 거쳐 결국 아이를 어떻게 기를 것인가에 도달한다. 그런데 돈을 안 들이고 공부 잘 시킬 방안은 제시되지 않는다.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온 독자라면 그 방안들이 논의 중간에 들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진동섭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MBC ‘공부가 뭐니’ 고정 패널)
그 어느 때 보다 예측 불가능한 이매, 그리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부모들은 혼돈에 빠진다. 이 책에서는 불확실한 미래 교육에 대해 또 다른 복잡한 정보를 던져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미래를 우리 스스로 창조하고 구축하도록 돕는다.
-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조훈 교수를 처음 만난 곳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1기 미래대학콜로키엄이다. 콜로키엄 사무국장인 조훈 교수와 기조 강연자로 만났다. 그와 대학 혁신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2기 미래대학콜로키엄은 내가 학회장을 맡고 있는 국제미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그가 쓴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부모들이 대학입시를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반면 대학 혁신의 갈 길이 멀다는 것도 함께 느꼈다. 아이들의 미래 진로와 직업설계 그리고 취업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크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미래 계획 입안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한세대 교수)
역시 조훈 교수만이 쓸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조훈 교수는 금융계와 사교육계, 그리고 공교육계를 넘나들며 미래사회 교육의 키워드를 발굴하고 개척해 온 몇 안 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자이자 실천가이다. 이 책은 초등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넘나 든 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든 한편의 현장보고서이다. 4차산업혁명이 사회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 때, 아직도 자녀 명문대 보내기에 집착하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조훈 교수가 내린 진단과 처방은 이 시대 자녀 교육에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제공해줄 것이며, 대학인들에게는 미래사회 교육 변화의 방향을 제시해주게 될 것이다.
-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회장)
60년대 아시아 최빈국이었던 이 나라가 오늘날 세계 10위의 경제교역국으로서 성장하기까지, 그 성장의 원동력에는 상아탑이 우골탑이라 할 정도로 우리네 부모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걷고 있다. 그러나 이미 시대상황도, 부모와 자녀 간의 인식의 차이와 윤리관도 바뀌었다. 그 변화를 인식해야 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이정규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융합교육단장, 한국영재교육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