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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 기회를 움켜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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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22g | 145*210*20mm
ISBN13 9788947529143
ISBN10 89475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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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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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 ‘습관’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라고 나와 있다. 이것은 일정한 행동이 한 사람에게 아주 당연해진 상태를 말한다. 사회인으로서 당연한 이 기준을 어느 정도 수위에 맞출지가 앞으로의 비즈니스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행동 중 95퍼센트가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할 정도로 습관의 힘은 절대적이다. 인사할 때 눈을 맞추고 밝게 인사하는 습관이든 사람은 계속해서 그렇게 인사를 한다. 한편 뻣뻣하게 서서 시선을 딴 데 두고 인사말만 툭 던지는 습관이든 사람은 인사할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을 반복한다. 여기서 문제는 두 가지 타입 모두 자신은 제대로 인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두 가지 타입의 인사법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나쁜 습관이 몸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그것이 나쁘다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처음에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힘들지만 일단 익혀두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아주 편안해진다. 일일이 다음 행동을 머릿속에 그리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전설’이라 불리는 사람은 모두 자신을 좋은 길로 끌어주는 사고습관과 행동습관을 가지고 있다.
신입은 사회 경험이 없으므로 업무방식에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 기준이 없으니 처음 일하는 방식이 평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 만일 당신이 언제라도 120퍼센트의 힘을 발휘하여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에게는 그렇게 일하는 방식이 당연해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대충 넘어가는 상황을 용서하지 못한다. 반면 늘 70퍼센트 정도의 힘만 들여 어떻게든 이 상황만 모면하고 보자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일하는 방식이 당연해진다. 이런 사람은 전력을 다해 진심으로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채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전설의 신입사원을 지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레전드가 될 정도로 능력자인 사람의 사고습관과 행동습관을 배우자.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일하는 방식의 기준을 높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pp. 20~22

가끔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세요?”라고 묻고 싶을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자신이 남들과 다름없이 평범하게 일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일을 시작한 신입사원 시절부터 항상 전력을 다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이다.
내내 전력 질주하듯 일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그렇게 일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온 힘을 다해서 일하다 보면 업무의 생산성과 질이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동료들과 고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이 점점 즐거워진다. 온 힘을 다해서 보는 사람이 기분 좋아질 정도로 즐겁게 일하고 결과물까지 좋다면 회사에서 다시 일을 맡기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것은 그 사람에 대한 높은 평가로 이어지고 모든 것이 좋은 순환을 만들어낸다.
인간의 에너지는 즐거운 쪽을 향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즐거울까?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일을 해낼 수 있게 되거나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거나 감사인사를 받거나 동료에게 인정을 받을 때 즐거울 수밖에 없다. 일을 통해서 이런 즐거움을 맛보고 싶다면 전력을 기울여 일에 집중하면 된다. 그러면 자신이 성장하는 기쁨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서 얻는 쾌감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그것은 열의를 갖고 진심으로 일할 때만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쾌감이며 진심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종류의 감정이다. 일단 그 맛을 느끼게 되면 다시 한 번 그 맛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이 마음이 에너지로 변해서 다음 일에도 영향을 준다.
사회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무시간이 즐거워지면 인생 자체가 즐거워질 수밖에 없다. 인생에서 이런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일단 있는 힘껏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pp. 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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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원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사원이 될 수 있는지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고, 첫 뿌리를 잘 내려야 클 수 있듯이, 똑같은 출발선에 선 사회 초년생들에게 사소한 마인드와 행동만 바꿔도 남보다 앞서가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일깨운다. 즐겁게, 영리하게, 디테일하게 꿈과 동행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현유 (구글 상무, 《꿈을 설계하는 힘》 저자)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픈 모든 이들을 위한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이다. 여기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는 신입사원은 많지 않겠지만 그렇기에 나는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제시한 조건을 대부분 충족하는 인재가 있다면 나부터 먼저 그 사람을 찾아가 함께 일하자고 삼고초려할 것임을. 수많은 사회 초년생들 중 하나에서, 대체 불가능한 ‘Only One’이 되고픈 이들에게 권한다.

표철민 ((주)위자드웍스 대표이사,《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저자)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취업의 터널을 지나 안도의 한숨을 내쉴 찰나, 사회라는 정글에 뛰어든 것이 과연 잘한 일일까 싶을 정도로 직장생활은 참으로 어렵다. 오늘도 매너리즘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많은 이들에게 지금껏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성공적인 직장생활 가이드를 제시한다.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작은 습관들을 바꾸도록 돕는 10가지 친절한 노하우는 비단 사회생활 요령만이 아닌 우리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강남구 (ingstory 대표이사,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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