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밀리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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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복하려는 왕자와 복수를 쫓는 시계태엽심장 소녀
바닷속 세계에서 소용돌이치는 추격전을 벌이다! 에벌리는 가족을 학살하고 자신의 심장을 찌른 왕자에게서 신성한 아벨린의 검을 되찾아야 한다. 그녀가 실패하면 일곱 세계는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왕자는 괴물 고래의 뱃속을 통해 일곱 세계 중 하나인 파도 밑 땅으로 사라졌다. 그녀는 거인과 엘프, 해적과 인어가 출몰하고 굽이마다 공포가 숨어 있는 미지의 바다를 헤쳐 왕자를 찾아 나선다. 파도 밑 땅에서 매 순간 목숨을 건 위험한 도박을 해야 하는 에벌리. 그녀가 마주치는 감당하기 힘든 거대한 비밀과 절체절명의 위기, 그 앞에서 에벌리를 향한 재미슨 대위의 진심이 조금씩 드러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마저 조롱하는 왕자의 차가운 음모는 시시각각 다가온다. 왕자가 찾아 나선 인어왕이 숨긴 비밀은 무엇일까? 게다가 엘프의 세계인 약속의 땅에서 왕자를 잡기 위해 엘프 경비대까지 추격해오는데. 과연 에벌리는 자신의 시계태엽심장이 멈추기 전에 검을 되찾고 일곱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에버모어 연대기 1권 《별이 부서지기 전에》에서 전설의 섬, 죄수들의 식민지, 젊음의 땅에서 시작된 모험은 바닷속 세계를 넘나들며 일곱 세계로 확장되고, 독특한 풍경과 역동적인 캐릭터,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더욱 화려한 판타지의 세계가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별의 검을 가지고 사라져버린 전설의 왕자. 그를 찾기 위해 에벌리는 해적이 출몰하고 인어가 지배하는 바닷속 세계로 향한다. 험난한 여정 속에서 그녀는 시간의 지배자의 도움으로 심장을 빼앗긴 과거와 비극적 미래를 오가며 조금씩 진실에 다가간다. 그리고 해군 대위 재미슨과 에벌리 사이에 미묘한 사랑의 감정이 피어오르는데… 하지만 여전히 전설의 왕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재미슨은 난파선의 무덤에서 인어의 노랫소리에 홀려버린다. 게다가 거인 선장과 엘프 항해사가 지휘하는 해적들마저 에벌리의 시계태엽심장을 노리고 덮쳐 온다. 전설의 왕자가 일곱 세계를 돌아다니며 찾아 헤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해적과 인어, 엘프와 거인이 뒤엉킨 추격전이 펼쳐지는 속에서 에벌리의 시계태엽심장은 서서히 멈춰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