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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280g | 150*210*20mm
ISBN13 9788936464165
ISBN10 893646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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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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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우리 부부의 성생활을 계속 만족스럽게 하기 위해 키무라라는 자극제의 존재가 없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아내에게 주의를 주고 싶은 점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자극제로서의 이용범위에서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아내가 상당히 아슬아슬한 지경까지 가도 좋다. 아슬아슬하면 할수록 좋다. 나는 나를 미치도록 질투하게 만들고 싶다. 혹시 한계를 넘어버린 것은 아닐까라고 다소 의심을 품는 정도까지도 좋다. 그 정도까지 가기를 바란다."

"오늘도 나는 낮 동안에 키무라와 했던 유치한 놀이 하나하나를 그대로 다시 한번 남편을 상대로 연출해보고 그와 키무라가 어떤 점에서 어떻게 다른가를 음미하며 구별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그리고 낮에 즐긴 상대와 비교해 이 남자의 기술이 얼마나 졸렬환지 안타까움마저 생겼는데, 그 다음에 어찌 된 일인지 결국 나는 낮에와 마찬가지로 흥분하고 말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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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자끼 준이찌로오는 일찍부터 ‘성’을 도덕이라는 이름하에 통제하고 현실적인 인간의 삶과 대립시키려 하는 현실 정치와 대립각을 세웠고, 초기에 발표된 여러 작품에서 이러한 주제를 다뤄 판매금지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인간이 ‘성’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적 욕망이자 생식행위로, 인간에게 성이 어떤 것이냐란 물음은 우문일 수 있다. 타니자끼 준이찌로오는 이 우문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가였다. 성을 문학의 주제로 다루는 이상, 성을 매개로 합쳐지고 갈라지는 남녀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리고 성을 둘러싼 남녀관계에서 우위에 서 있는 쪽은 도덕을 강조하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사실을 작가는 『열쇠』에서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가 ‘마조히즘’의 작가라 불린 것은 여성에게 굴복하는 남성을 묘사하는 데 치중했기 때문이다.
이한정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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