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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

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

: 더없이 소중한 날들을 위한 명상과 그림의 눈부신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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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56g | 148*210*30mm
ISBN13 9788934963882
ISBN10 89349638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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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우리 정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호흡법을 연습하면 도움이 된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꼭 호흡을 조절하지 않더라도 그저 호흡에 집중하고 일체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고통스러운 감정을 가만히 숨을 쉬고 주시하며 받아들이는 경험은 ‘의지 발휘하기’와 ‘놓아버리기’의 변증법에 입문하는 좋은 연습이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에 시달리면 호흡이 불안정해진다. 물론 이런 순간에 호흡법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모든 고통을 없애주진 않는다. 그러나 호흡을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마음은 가벼워진다.--- pp.38-39

우선 차분하게 자리를 잡자. 나를 들여다보는 평온하고도 흥미로운 현재로 돌아오자. 우리가 고통스럽고, 슬프고, 짜증나고, 불안하고, 불행할 때…… 그러한 느낌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위안을 구하거나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하지도 마라. 지금 당장은 아니다. 그저, 우리가 느끼는 것과 함께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호흡에 집중하자. 호흡에 집중하면서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p.97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똑바로 서서 자신의 호흡을 느끼고 난 뒤에 책상에 앉는다. 그다음에는 어떤 말이나 의도 없이 일에 몰두한다.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에, 나처럼 의료계 봉사자라면 환자를 맞이하기 전에도 가능하다. 옛날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순간들은 있었다. 그들을 빵을 나누기 전에 축복 기도를 올렸고 저녁 기도를 올렸다. 하지만 현대인의 삶에서 이러한 명상의 순간들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켜는 우리의 일상 속에 명상의 순간들이 깃들 리 없다.--- pp.121-123

마음챙김은 단순한 행동을 권장한다. 늘 단순한 행동만 할 필요는 없지만 규칙적으로 할 필요는 있다. 이를테면 일주일에 한 번은 마음챙김 상태에서 밥을 먹어보자. 책을 읽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대화를 나누지 말고 조용히 먹는 행위에 집중하라.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음챙김 명상을 하며 산책해보라. 우리 몸의 움직임을 느끼며 천천히 한 발 한 발 내딛어보자. 그러한 산책은 우리 안에 맞이하는 환경에서의 산책, 우리 존재에 다가와 부딪치는 감각의 바다에서의 산책이 될 것이다. 걸음 그 자체를 위한 걸음. 투덜대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내다버리자.--- p.176

명상이 고통을 직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정신적 안정에는 진통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의식이 중단되지 않도록 자질구레한 고통의 메시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뇌가 이 과정을 잘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온몸이 아프다. 하지만 마음이 편안할 때에는 똑같은 고통도 덜 아프게 느낀다. 그런데 이러한 평안은 우리가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지 않는다. 고통이 나타나는 그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비행기 엔진이 고장 난 순간 부랴부랴 낙하산을 만들어 탈출할 수는 없지 않은가.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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