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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년이상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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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05624
ISBN10 89527056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국인들은 책을 안 읽는다. 일본인보다 인 읽어 큰일이다. 웃기는 얘기다. 책을 보게 만들고 나서 책 안 본다고 해야 될 것 아닌가. 도서관도 멀고 아무나 책 빌려주지 않으니까 책을 읽고 싶은 사람도 못 읽는 나라랑, 책 별로 읽고 싶지도 않은데 동네에 쾌적한 도서관이 있어 놀겸 들렀다가 자기도 모르게 책을 빌려 나오는 나라앙, 어찌 비교할 수 있는가.

도서관 규모가 얼마나 크고, 수백만 권 장서가 모여 있고 따지는 식의 형식적인 것들은 필요 없다. 실제로 도서관드르이 무턱이 정말 낮은가 서민들이 마음놓고 책 보고 빌릴 수 있는가? 이른 아침이 아니라도 오전 중에 가면 하루 종일 좋은 좌석 차지하고 내 공부나 독서를 할 수 있는기자 중요하다.
--- p.85-86
장기간 있을 사람들은 무조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이왕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프리타식으로 하라. 프리타는 아르바이트로 먹고 사는 직업군이다. 일본엔 학교를 졸업하고도 아르바이트만 전전하며 생활하는 계층이 기백만 명은 될 것이다. 물론 젊은 남녀들이다.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만들어 낸 소위 신인류 사고방식에 의해 탄생된 직업군이다.
--- p.159
일본은 그 어떤 동네 단위, 시 단위의 도서관도 마음대로 열람하고 빌린다. 학생증이나 신분증이 없어도 좋다. 간첩이나 도둑이라도 자리에 뜨악 앉아 책을 골라보고 잡지를 뒤적일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일본의 전국 도서관 시스템은 구 단위로 도서관을 골고루 흩어 놓아 어떤 동네에 살건 자전거로 10분만 움직이면 이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구립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들이 일본 어떤 동네에서나 걸어서 5분내지 10분내에 갈수 있듯 구립 도서관이라는 곳들도 가볍게 편의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거다.
--- p.85
이렇게 예쁘고 작으면서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일상도구들을 잘 만드는 나라는 세계에서도 드물다. 젊은 여자애들이 모이는 거리나 백화점엘 가보면 정말 예쁜 것들이 많다. 돈이 없어서 못 사지 있으면 안 사곤 못배기게 만드는 물건들, 그런 물건들이 눈뜨면 쏟아져 나온다. 어떤 여성잡지들을 봐도 그렇게 예쁘고 귀여운 물건들이 넘쳐나도록 소개돼있다. 어찌보면 일본의 여성잡지란 결국에 모두 콜렉션 정보용이 아닌가 싶을 때가 많다.

요즘 브랜드 붐을 만든 것도 잡지 들이다. 콜렉션의 천국인 일본의 여성분들에게는 일본이 각별히 즐거운 것이다. 콜렉션의 장르를 확실하게 정하고 급한 마음 없이 천천히 한 개 한 개 모아갈 수 있다면 이건 확실한 즐거움이다. 일본 사람들이 놀 때 늘 쓰는 말이 있다. '놀이는 천천히 음미하며....' 콜렉션도 마찬가지다.
--- p.115
'월요일이 즐겁다.사리다가 있으니깐'

월요일 발행잡지 '사리다의 센스가 돋보이는 광고다. 이 잡지 내용은 직업의네비게이터. 구직, 전직 정보와 함께 이 시대에 적합한 직업학교와 직업 레슨을 소개하는것.기본적으로야 물론 직업전문학교를 나오면 간단하지만 이 잡지엔 그런 전문학교와는 다른 점이 확실하게 있다.
--- 2001/03/02 (pask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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