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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사서

경영사서

: 3천 년 역사를 이끈 혁신, 전략, 인재, 소통의 비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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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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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76g | 142*210*30mm
ISBN13 9788960173460
ISBN10 896017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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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업체나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흔히 쓰는 ‘경영(經營)’이란 말은 사실 『시경』에서 비롯되고, 『맹자』에도 나오는 말이다. 이는 ‘경지영지(經之營之)’의 준말로 “처음에 영대를 짓기 시작함에 그것을 계획하고 지었으니, 뭇 백성들이 공력을 들여 하루도 못 되어 그것을 만들었네. (문왕이) 지음에 빨리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뭇 백성들의 자식이 (아버지 돕듯 달려)왔도다(經始靈臺, 經之營之, 庶民攻之, 不日成之. 經始勿?, 庶民子來.)”라는 구절에서 나왔다.
위 내용을 좀 더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맹자가 양 나라 혜왕을 만났을 때 혜왕이 연못가에서 기러기와 사슴을 바라보며 이런 것을 유유히 즐기는 자신의 모습이 어떠냐고 묻자, 맹자는 어진 자가 되고 나서야 이런 것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 일침을 가하고는, 과거 문왕이 백성들의 힘으로 누대를 세우고 연못을 만들어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했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치세를 이끌어 낸다. 여기서 경영은 설계하고 측량하여 집을 짓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정치는 백성들과 함께하고 그들의 믿음이 전제되어야 설 자리를 얻는다는 함의를 담고 있다. 이는 경영이라는 말이 오늘날에 통용되는 것보다 더 큰 뜻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여 준다. ---p. 11

군주가 지혜롭고 능력이 탁월할지라도 마음을 비우고 고요함을 유지해야 신하들은 군주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모르게 돼 자신들의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게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술의 기본입니다. ---p. 64

생선 삶을 때를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생선은 익으면서 살이 연해져 여러 번 뒤집거나 옮기면 살이 으스러지기에 십상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내장을 제거하거나 비늘을 제거하지 않고 불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살피며 익혀야 합니다. 통치도 마찬가집니다. 군주가 나서기를 좋아해 나랏일을 이리저리 자주 바꾸면 백성의 불안과 고통은 심해집니다. 그래서 군주는 전전긍긍하며 대단히 조심스럽게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p. 86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식으로 모든 일에 나서는 리더들이 있는데, 리더가 직접적으로 주도하여 일하게 되면 스스로도 피곤한 것은 물론이고, 아랫사람의 일하는 방식에도 쉽게 만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결과만 가져올 뿐입니다. 어떤 조직이든 최고경영자가 어설픈 지식과 판단 착오로 주제넘게 일에 관여하여, 조직을 파국으로 치닫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길 바랍니다. ---p. 143

한 회사에는 꾸준히 어떠한 결과를 담보하는 일상적인 기본 업무를 해 나가면서도, 그 중간 중간에 순발력 있게 모험적인 프로젝트를 시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꾸준한 결과를 담보하는 기본 업무가 ‘정(正)’이라면, 모험적인 프로젝트는 ‘기(奇)’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처세할 때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면서도 때로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과 역발상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p. 152

사람의 역량이란 완벽하지 않으니, 그의 장단점을 잘 살펴서 쓰는 것이 인재론의 핵심입니다. 왜 저 사람은 저렇게밖에 하지 못할까 생각하기보다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본디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포용력을 기르는 길 아닐까요?
---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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