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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세상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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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세상을 읽다

: 인문으로 읽는 정치·경제·사회·문화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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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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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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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28MB ?
ISBN13 978895906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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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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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부’는 결코 자유의 증대를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 자유라는 것이 부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음을 알고 있다. 역사적으로 ‘자유시민’ 혹은 ‘자유인’이란 언제나 ‘자산가’를 의미했다. ‘작은 정부’가 기업이나 자본의 이익에 복무하는 한, 기업이나 자본의 자유는 커지지만, 상대적으로 더욱 가난해지는 사람들의 자유는 작아질 뿐이다. ‘작은 정부’가 주장하는 각종 규제의 완화도 국민의 자유와는 상관없다. 자유가 있다면 그것은 재벌과 거대자본의 자유일 뿐이다. ---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작은 정부’인가〉 중에서

대의 민주주의는 공통된 사회적 이익 추구가 가능하며, 여러 의견이 상충하는 경우 가장 옳은 의지가 선거를 통해 승리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선거 과정을 살펴보면, 옳은 의지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비열한 의지가 승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후보자들은 종종 개인의 비열한 이해관계와 지역주의 같은 고질적인 인습을 자극하고 그로 인해 승리한다. 유권자들은 종종 가장 효과적으로 ‘재화’를 전달하겠다는 후보자에게 표를 던지거나 인습에 따라 평생 한 정당에 표를 던진다. 그것은 흔히 ‘비전’으로 포장되지만 실은 쌀과 고기의 정치인 것이다. --- 〈선거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가〉 중에서

세계경제는 국제은행, 연금기금,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같은 기관 투자자들과 세계적으로 약 9천 개가 활동하고 있는 헤지펀드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오늘날 국제 금융거래 규모는 3조 달러에 달한다. 이 중 95%가 투기 목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나머지 5%가 수출입에 따른 결제 대금이다. 2005년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2천억 달러였다. 즉, 우리나라 외환보유고의 수십 배에 달하는 돈이 하루의 투기자금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 〈금융자본주의가 아니라 야바위자본주의이다〉 중에서

경제성장이 양극화를 해결해줄 수 있는가? 참여정부에 대한 국민의 가장 큰 불만이 경제 실패였다는 것은 어린애도 아는 사실이다. 근데 2007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얼마인지 아는가? 무려 4.9%였다. 수출과 설비투자에서 모두 호조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실업률과 소득 면에서 일반 서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바닥이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경제성장의 열매가 고스란히 상류층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경제성장은 더는 양극화의 해결책이 아니며, 오히려 경제성장의 신화 속에 양극화의 원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살기 힘든 이유〉 중에서

실용주의는 흔히 생산성과 창조성을 담보하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이윤 추구를 유일한 목표로 삼는 실용주의는 오히려 생산성과 창조성을 가로막는다. 일례로 석유회사는 새로운 착암 기술에는 관심이 있지만, 대체에너지 개발에는 반대한다. 자동차회사는 자동차생산 로봇 개발에는 호의적이지만, 효율적인 대중교통을 촉진시킬 혁신에는 반대한다. 이윤에 반하기 때문이다. --- 〈실용주의, 그 허무한 어젠다에 대한 성찰〉 중에서

오늘날의 가정은 그야말로 잠만 자는 ‘베드 타운’이다. 교육, 노동, 놀이 등 여타의 활동이 모두 가정 이외의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노인의 권위는 뿌리내릴 곳을 상실했다. 빠른 기술적 변화가 불러일으킨 노인들의 지위 변화는 더욱 극적이었다. 그것은 노인들의 경험적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노인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로 격하시켰다. 정신적 권위의 측면에서 노인의 지위는 최상위에서 최하위로 떨어진 셈이다. --- 〈노인들의 현재 그리고 당신의 미래〉 중에서

현대인들은 노동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게 되자 노동 외의 시간, 즉 여가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화된 사회에서 사람들은 오락에서조차 소외된다. 사람들은 스스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잡담을 나누는 대신, 노는 일에 관한 전문직업인들, 즉 연예인들이 춤추고 노래하고 잡담하는 것을 구경할 뿐이다. 자신이 스스로 하는 대신 자신이 대중매체를 통해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할 뿐이다. 체험하는 즐거움은 사라지고 구경하는 즐거움만 남아 더욱 대중매체가 제공하는 오락에 집착하게 된다.
--- 〈전문화 시대, 우리의 삶도 전문화될 수 있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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