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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 우리의 습관을 좌우하는 뇌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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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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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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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76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6119
ISBN10 896086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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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대학교의 케서린 나르(Katherine Narr) 박사팀은 ‘뇌의 크기와 지능지수(IQ)의 관계’를 상세하게 조사했다. 그 결과, 미미한 정도라고는 해도 뇌가 큰 사람일수록 IQ가 높다는 점을 밝혀냈다. 특히 대뇌피질이 중요한데, 피질이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IQ가 높았다. 나르 박사는 더욱 면밀하게 데이터를 해석하여 피질 중에서도 전전두영역과 후측두엽이 지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IQ를 둘러싼 뇌의 진실」

권투경기에서는 청코너보다 홍코너가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아는가? 이유는 단순한데 홍코너에는 일반적으로 청코너보다 강한 선수, 그러니까 타이틀 보유자나 경험이 많은 선수가 서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장 순서도 홍코너가 나중이어서 입장할 때 받는 팬들의 성원이며 경기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시합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유리하다. 그런데 영국 더햄대학교의 러셀 힐(Russell Hill) 박사팀이 올림픽에서 권투와 레슬링 등의 시합을 철저히 조사해 보니 역시 홍코너 쪽이 청코너보다 10~20퍼센트 정도 승률이 높았다. 올림픽에서는 홍코너와 청코너에 선수가 무작위로 배정되며 입장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즉, 빨간색 유니폼을 입거나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승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다. 같은 현상은 유도 경기에서도 나타난다. 파란색 도복과 흰색 도복의 승률이 다른데, 파란색 도복을 입은 선수가 이길 확률이 높다. ---「빨간색이 뇌에 미치는 영향」

연구팀은 여성들이 날씬한 몸을 동경하는 메커니즘에 주목했다. 선진국에서 자란 여성일수록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이 강하다고 한다. 실제로 MRI(자기공명화상장치)로 뇌의 활동을 조사하니 여성의 뇌는 몸에 관한 말을 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 독특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신체적 열등감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심어진 심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주범은 말할 것도 없이 미디어다. 패션 잡지나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극도로 마른 여성 모델을 많은 일반 여성들이 ‘스타일 좋다’고 생각하고 이상화한다. ---「남의 불행은 꿀맛」

아기 옆에 하얀 토끼 인형을 두면 아기는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인형에 호기심을 보이며 가까이 다가간다. 실험자는 토끼 인형 뒤에 숨어서 아기가 다가오는 순간에 호랑이가 포효하는 소리를 낸다. 아기는 놀라서 운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면, 아기는 마침내 하얀 토끼 인형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조건화’라는 현상이다. 이 실험에서 흥미로운 것은 일반화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 아기는 토끼 인형뿐 아니라 유사한 것까지 싫어하게 된다. 진짜 토끼나 흰쥐는 물론이고 하얀 것을 전반적으로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흰 유니폼을 입은 간호사, 하얀 수염의 산타클로스까지 싫어하게 된다. 이 아기는 성장한 후에도 이 실험 탓에 여전히 하얀 것을 싫어할지 모른다. 하지만 자기가 그것들을 왜 싫어하는지는 모른다. 어차피 뭐가 뭔지 알기 전의 경험이기 때문에 그저 생리적으로 싫어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다.
---「술을 대하는 뇌의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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