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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

끌리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

: 사람을 끌어들이는 대화 사람을 밀어내는 대화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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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대화 사람을 밀어내는 대화』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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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2g | 153*224*20mm
ISBN13 9788994390260
ISBN10 89943902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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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크 벡틀
텔봇 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성인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시간 및 생산성 관리회사인 프랭클린 코비회사의 수석 컨설턴트로 일하며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여러 교회와 대학에서 일해 온 경험으로 『미국 여타 지역에서의 선교』를 저술했고, 《디시플십Discipleship》,《무디Moody》, 《이터너티Eternity》, 《기업인Enterpreneur》등의 잡지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에리카 정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과 캔사스 대학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독서의 힘』『미래의 협상법칙』『집에서 보내는 휴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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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나눌 때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이야깃거리가 바닥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화중에 새로운 화제가 없어 침묵이 흐르게 되는 것을 몹시 두려워한다. 이런 사람들은 대화의 성공 여부는 전적으로 준비된 화제가 얼마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화제와 질문, 이야기가 많으면 필요에 따라 대화 도중에 얼마든지 그것을 끼워 넣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은 효과적인 대화의 가장 큰 원천 중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바로 상대의 경험을 탐색하며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끄집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공급자’가 아닌 ‘탐험가’가 되어야 한다. 탐험가가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머뭇거림을 역동적이고 만족스러운 대화로 바꿔 놓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p.59 「대화의 장벽 극복하기」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지 마라. 상대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왜 그가 그렇게 느꼈는지를 알아본다. 이렇게 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미있군요. 제 생각은 좀 다르지만 어쨌든 상당히 신선한 관점이네요.”상대와 논쟁하려 들기 전에 먼저 신뢰를 쌓아야 한다. 논쟁에서 이겨도 관계 맺기는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논쟁은 상대를 방어적으로 만들어 오히려 상대로 하여금 자기 의견에 더 집착하게 만든다. 당신이 상대를 굴복시켜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고 한 인간으로 배려해 주면 상대는 그 점을 높이 살 것이다.--- p.86 「먼저 대화 시작하기」

대화의 목적은 상대와 관계를 맺는 것이지 상대의 유언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 만일 자신이 과묵한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서 가장 외향적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서는 안된다. 현실적이지도 않을뿐더러 마치 사과와 오렌지처럼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을 비교하는 격이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자신을 비현실적으로 보게 된다. 핵심은 자신의 개성을 깨닫고, 받아들이며, 안고 가는 것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내면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다른 이들을 당신에게로 끌어당길 것이다.
--- p.193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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