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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불교 백서

북한불교 백서

: 조선불교도연맹을 해부하다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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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4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55*232*30mm
ISBN13 9791155801468
ISBN10 115580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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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북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북한 종교를 객관적으로 연구하고 평가하는 일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오늘날 북한의 종교와 불교에 대한 객관적 연구는 북한의 역사서와 사전류, 그 밖의 출판물, 그리고 방북 인사들을 통해 얻는 등의 방법으로 북한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가늠할 수밖에 없다. 또한 북한 종교에 대한 기존의 많은 연구가들이 현재주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오류가 많을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북한에 대한 경험적 관찰과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북한 종교와 북한 정권에서도 유일하게 종교적 명맥을 이어 온 북한의 불교를 심층 연구·분석할 것이다.
--- p.19~20

북한 사회 전체를 총체화(總體化)하고 있는 주체사상으로 인해, 북한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주민들이 가진 종교의 근본 인식까지 해체시켰다고 할 수 없다. 원래 종교심은 인간 본성의 일부이다. 종교적 본성까지 북한 인민들에게 사라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북한 사회에도 정초나 특별한 일이 있는 개인이나 가정에서는 무속인들에게 점(占)을 보는 등 전통적인 생활 속의 막연한 자연 신앙이 있을 수 있다.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 전통 신앙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 신앙처럼 북한 인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따라서 북한에서 불교 신행 생활의 복원이 가능할 수 있다.
--- p.125

북한의 종교 실태와 불교의 실제 역사를 감안해 보면, 북한 주민들은 반세기 동안 거의 종교의 혜택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종교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 또한 북한 주민들은 같은 지역 내에 있는 사찰이나 교회, 성당이라 하더라도 임의적으로 혼자서 참배하거나 종교의식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헌법상 종교적 행위를 보장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의 종교 활동은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거나 순수한 종교적 측면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없이 특정한 목적에 따라 동원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 그러므로 남북한의 종교 문화 교류가 북한 주민들에게 종교의 필요성을 새롭게 느끼게 하고, 내적으로 축적되어 있는 종교심을 다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방안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p.35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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