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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기억

지워지지 않는, 기억

: 일본인 PD가 본 위안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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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368g | 150*210*20mm
ISBN13 9791197142338
ISBN10 119714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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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라 해도 사람들이 다 나쁜 게 아니야. 사람 나쁘지 않아. 사람이 안 나쁘지만 정부가 나쁘잖아. 정부 탓이지. 그래서 우리는 개인들 보고 사죄를 하라는 게 아니라 (일본)정부에 대해서 사죄하라고 하는 거야. 일본에서 개별적으로 사죄하러 오는 거는 우리가 고맙지. 근데 그건 해결이 되는가? 아니 안 된다. (일본 정부가)사죄도 하지 말고 배상도 하지 말고 나를 15살 때 저 순절만 만들어 놔라. 그러면 이의 없다.” (이옥선 할머니)
--- p.51

위안부 문제의 본질은 성폭력이라는 중대한 인권 침해로부터 피해자를 구원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두 나라가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와중에서 우리는 그것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닐까.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란, 가해자의 성의 있는 태도에 피해 당사자가 납득하여 그 인권과 존엄성이 회복되는 것이다.
--- p.57

이들 사죄들 중에 일본 총리가 한국 대통령에게 직접 말한 것은 세 번 있었지만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직접 한 사죄는 한 번도 없다. 나는 이것이 많은 한국인이 ‘위안부 문제로 일본 정부가 사죄했다’라는 인식을 갖지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p.94

일본 정부는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지급한 5억 달러의 명목에 대해 그동안 어떻게 설명해 왔을까? 한일 청구권 협정 체결 후인 1965년 10월 28일 일본의 국회에서 다음과 같은 질의가 있었다. 질문자는 일본사회당의 요코미치 세쓰오(橫路節雄) 의원이고 답변자는 시나 에쓰사부로(椎名悅三郞) 외무상이다. (중략)

요코미치 의원: 시나 씨, 이것은 청구권 처리를 위해서예요? 아니면 저개발국 원조입니까? 아니면 36년간 한국을 식민지 지배를 했다는 그런 의미로 내는 돈입니까?
시나 외무상: 그것은 글자 그대로 경제협력입니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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