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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팬데믹

성경과 팬데믹

: 하나님, 우리의 유일한 위로와 피난처

리뷰 총점8.4 리뷰 10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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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2g | 145*215*30mm
ISBN13 9788904167326
ISBN10 890416732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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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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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무리하는 날 중국 정부가 WHO에 ‘원인 불명의 집단 폐렴 발생’이라고 보고할 때만 해도, 아니 그로부터 8일 후에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생겼을 때만 해도, 이전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을 살게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필자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라는 생소한 뉴 노멀(new normal)에다 교회의 ‘대면 예배’마저 정부의 ‘행정조치’로 금지되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처음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어리둥절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주일 예배의 방식이 교회 밖의 다른 주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속한 대학교 현장도 마찬가지여서 두 학기째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강의’는 그렇다 해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비대면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정서적으로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습니다. … (중략)

그러나 성경 해석자로서 이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앞에 놓고 벌이는 교회 안의 수많은 해석과 이론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계시’와 ‘신학적 사색’이 실종되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필자가 아는 한, 경건한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 가운데 전염병 유행이나 흑사병 팬데믹에 대해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하지 않은 사람이 한 분도 없습니다. 따라서 ‘신앙의 선배들은 왜 한결같이 흑사병 대유행을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해석했을까?’, ‘과연 흑사병 팬데믹이 하나님의 형벌이라면 종교개혁자들은 그 의미를 무엇으로 보았을까?’ 하며 궁금해졌습니다. 아니 한 걸음 더 나아가 ‘과연 성경은 전염병 팬데믹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할까?’라는 궁극적인 질문이 생겼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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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류가 직면한 코비드-19 팬데믹은 우연적 발생인가 신적 개입의 결과인가? 온갖 주장들이 난무하는 때에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하는가? 계시 의존 사색이 약해져 가는 신학계를 바라보며 깊이 탄식하는 정통 구약 신학자인 김지찬 교수는 성경 계시와 역사적 교훈으로 돌아가자고 일갈합니다. 저자는 성경에선 구약 전염병 본문을 전수조사(全數調査)하고, 역사에선 전염병에 시달렸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행적과 글을 살핀 후, 정중하게 신학적/실천적/신앙적 지혜를 권고합니다. 애끓는 심정으로 한국교회에 호소하는 한 신학자의 미래지향적 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자의 견실한 성경해석과 한국교회를 향한 실천적 적용이 돋보이는 매우 시의적절한 책입니다.”
- 류호준 (교수,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 교수)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혼란을 겪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교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시의적절한 책이 나왔다. 김지찬 교수의 『성경과 팬데믹』은 이 질문에 대해 구약성경에 나타난 열 개의 전염병 사건 그리고 에스겔과 예레미야를 찬찬히 석의적으로 살피며 그 답을 찾아나간다. 저자는 코로나19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 안에 있음을 피력하고서, 교회는 코로나19를 언급할 때 이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을 겸허히 탐구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견디기 어렵고 고통스럽고 위험하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살피며, 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가 힘들고 약한 이웃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선명하게 그려나간다. 그러면서 저자는 코로나19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페스트 유행 상황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균형 있게 강조하며 행동하고 설교했던 루터의 공개서한을 소개한다. 그리고 루터의 신학적 입장과 실천적 섬김이 오늘 한국교회에 던져주는 지침과 메시지를 현장감 넘치게 기술한다.”
- 양용의 (교수,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김지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성경 전체를 성령의 조명으로 관통하며 받는 깊은 은혜가 있습니다. 그 배나 되는 가슴 벅찬 각성(覺醒)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성경과 팬데믹』의 책장마다 말씀에 대한 치열한 묵상, 말씀을 떠난 세상을 향한 격정(激情) 그리고 다시 오직 말씀으로의 해법이 보석처럼 빛을 내며 독자의 마음을 진리의 감동으로 이끕니다. 팬데믹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역사적인 통찰을 이처럼 씨줄과 날줄로 정교하게 엮은 책이 또 있을까 생각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번역하여 외국의 독자들에게도 이 책에 충만한 영감(靈感)을 나누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예고없이 불어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은 온 세상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많은 질문들이 꼬리를 문다. 왜? 이제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쉽지 않다. 책들도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결국 성경으로, 그리고 역사를 통해 배우고 싶어 진다. 바로 이 책이다.”
-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
“『성경과 팬데믹』이라는 책이 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도 기뻤습니다. 저자도 언급하지만, 성경은 모든 것에 대한 처방이나 지시를 담은 책이 아니기에 이 시대와 현실 상황을 해석해 줄 전문가들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사회학적, 심리학적인 관점의 책들은 많이 나왔지만, 성경을 전문으로 연구한 성경학자들의 관점 역시 반드시 필요하기에 이런 책을 기다려 왔습니다. 전염병이 언급된 성경 말씀들을 위시하여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귀한 근거와 자료를 제시하는 이 책은 혼란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성경적 관점을 익혀가는 도구로 이 책이 쓰임 받기 바라면서 기쁘게 추천합니다.”
-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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