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왜 교회일까?

왜 교회일까?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교회에게 해야 할 질문

리뷰 총점8.9 리뷰 13건 | 판매지수 12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266g | 130*190*20mm
ISBN13 9791189303389
ISBN10 11893033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교회라는 건물 안으로 가야만 채울 수 있었던 필요들이 이제는 교회에 가지 않아도 채울 수 있는 플랫폼들이 즐비하다. 헬라어로 교회는 ‘에클레시아’다. 본질적으로 ‘모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튜브가 있는데 우리는 왜 모여야 하는가?
--- p.14

‘고슴도치 딜레마’는 지그문트 프로이드에 의해 심리학의 영역으로 인정된 용어이다. 차가운 날씨에 두 마리의 고슴도치가 모여 서로의 온도를 높여 주고 싶지만 서로의 바늘 때문에 접근할 수 없다는 쇼펜하우어의 우화이다. 사람들에게 교회는 고슴도치처럼 느껴진다.
--- p.16

교회도 온도가 있다.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실 때 그곳은 진동하였고, 뜨거웠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교회가 뜨겁기도 하지만 다른 온도를 가진 교회들도 있었다. 차가워진 사데교회를 향해서는 성경은 죽었다고 했다.
--- p.26

도시에 교회를 개척하는 목회자라면 더욱 돈을 고민해야 한다. 돈을 고민하는 목사가 타락했다고 쉽게 단정하지 않았으면 한다. 돈을 제대로 고민하지 않은 목회자가 후에 더 타락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 p.34

교회 개척을 꿈꾸고 있는 목회자들이 교회의 온도를 재보지도 않고 가슴만 뛰어서 움직이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예수님도 말씀을 가르치시고 4,000명의 무리가 먹을 것이 없어서 기진하며 돌아갈 것을 불쌍히 여기셨다.
--- p.37

골든타임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이자 변화의 시기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 p.40

교회라는 언어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는 교회라는 단어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있는 걸까?
--- p.45

초대교회 심각한 이단 중 하나는 영지주의였다.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했다. ‘영’은 선하고 ‘육’은 부정하게 여겼다. 교회 안은 거룩하고 교회 밖은 부정하게 여겼다.
--- p.55

우리는 복음이 필요한 사람의 상황을 고려하는가? 사랑한다면 받는 사람의 위치, 시간, 관계,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무례한전도자를 세상은 싫어한다.
--- p.59

아내는 양을 잃어버린 곳에서 찾고 있었고, 나는 양이 없는 곳에서 열심히만 찾고 있었다. 둘다 움직였지만 다른 열매가 찾아왔다. 이 땅에 교회는 많다. 열심히만 움직이는 교회가 있고, 잃어버린 양을 향해 움직이는 교회가 있다.
--- p.69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고, 사랑을 나누는 초대교회에 커다란 핍박이 다가왔다. 이 일로 예루살렘에 있었던 성도들은 흩어지게 되었고, 흩어짐으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졌다.
--- p.76

사도행전이 바라본 가이사랴, 안디옥의 세상을 보았다. 건강한 교회는 함께 모여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을 경험한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같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이사랴, 안디옥을 향해 나아간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이다.
--- p.81

상황화를 위한 질문은 지역마다 답이 달라야 한다.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상황은 시대와 지역마다 다르다. 갈라디아서, 로마서, 고린도전서, 데살로니가전서, 빌립보서 모두 저자는 같아도 내용도 분량도 다르다.
--- p.94

복음은 내가 속한 삶의 현장으로 적용이 되어야 한다. 빈틈으로 복음이 스며들어가면 세상은 교회를 향해 묻기 시작한다.
--- p.98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라면 우리도 사마리아를 우회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야 한다. 사마리아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회가 필요하다.
--- p.107

복음을 들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은 성령 안에서 자유함으로 신앙생활을 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갈라디아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다른 복음이 갈라디아교회에 들어온 것이다. 지금도 교회의 위기는 외적인 핍박이 아니라 교회 안에 들어온 다른 복음이다.
--- p.126

지혜를 자랑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진짜 자랑할 것을 자랑한다.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이다.
--- p.135

크기가 생명을 대체할 수는 없다. 나에게 맡겨진 일을 믿음으로 걸어가면 된다.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 p.141

교회는 성령을 통해 세상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사람들은 하나님과 무너졌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교회는 회복된 주님의 사랑을 다시 세상에 흘려보내는 공동체이다.
--- p.153

교회는 끊임없이 길과 세상을 연결해야 한다. 세상과 길이 연결되는 거룩한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 p.163

웨슬리의 청중들은 대부분 보통사람들이었다. 가난한 노동자들, 교육받지 못한 사람,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었다. 옥스퍼드 감옥에서도 설교하였다. 잃어버린 곳에 복음이 전해질 때 사회는 변화되고 있었다.
--- p.166

건강한 신앙은 표적에 취한 자가 아니라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요요신앙이 아니라 일상에서 제자로 살아가기 원하신다.
--- p.183

성경에는 삭개오처럼 매국노 취급을 받았던 사람도, 성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여인도,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한 탕자도 있었다. 하지만 주님은 그들에게도 은혜의 자리로 초대하신다.
--- p.197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읽어야 한다. 내 힘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입술을 통해 고백하게 하실 것이다.
--- p.20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 김기승 목사는 탄탄한 성서적 해석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학적, 인문학적 배경을 넘나들며 왜 이 시대에 교회가 필요한지를 짚어 나간다. 교회의 본질이란 주제를 생생한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쉬이 읽히면서도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참된 교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병삼 (목사, 만나교회 담임, 『치열한 도전』, 『그래야 행복합니다』 저자)
김기승 목사는 ‘거룩한 고민’을 품고 거슬러 올라가는 자세가 충분히 탁월하다. 그가 고민하는 주제는 오롯이 교회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교회의 앞날을 희망의 가슴으로 보게 될 것이다. 참 고맙다, 이러한 목사님이 계셔서. 참 고맙다,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 정연수 (목사, 효성중앙교회 담임, 중부연회 감독, 『수건을 벗어 던지라』 저자)
내 평생 이런 기회는 처음 겪는다. 복음을 전할 기회, 교회를 교회답게 바꾸기 위한 논의를 진정성 있게 펼칠 기회, 무엇보다 교회를 실행할 기회, 교회 개척의 기회. 저자는 교회 개척자, 그러니까 실행가다. 그의 말에 탁상공론이 없다. 그러고 보니 교회론도 이와 같다.
- 송준기 (목사, 웨이처치 담임, 『끝까지 가라』 저자)
교회가 자본주의의 틀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보며, 다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김기승 목사의 외침은 명료하다. 사랑의 공동체, 은혜의 공동체, 섬김과 돌봄의 공동체,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공동체가 교회라고 고백한다.
- 박해정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빛을 따라 생명으로』 저자)
코로나 사태 앞에 세상이 교회에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질문에 『왜 교회일까?』는 단숨에 읽으며 ‘바로 이거야!’라고 무릎을 치게 만든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세상과 접촉한 저자)의 놀라운 고백이기도 하다. 어떻게 세상 속에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지 소중한 지침이다.
- 박정제 (목사, 라마나욧선교회 대표, 『나는 변방목사입니다』 저자)
그리 많지 않은 원고이나 내용은 두꺼운 책이다. 교회개척 경험담에 머물지 않고, 저자의 신학적 성경적 고찰이 묻어난다. 개척교회 목회자는 공감하고 기성교회 목회자는 도전이 될 것이다. 진정한 교회의 본질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 쓰여져 감사하고 기쁘다.
- 윤은성 (목사, 한국어깨동무사역원 대표, 『백비』 저자)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7점 8.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