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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 밀레니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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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 EBS 지식채널e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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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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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30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72g | 123*188*15mm
ISBN13 9788954756716
ISBN10 895475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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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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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수명은 길어졌지만 직업 수명은 짧아졌다. 이제는 평생 4~5개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것이 역량 중심의 교육이다. 단순한 지식 암기가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OECD는 도구 활용 능력,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자기 삶에 대한 자주적 관리 능력, 기술과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갈등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미래 핵심 역량으로 꼽는다. (…)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인 계산신경과학자 앤더스 샌드버그는 “몇 마디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직업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대학 교육도 전공 분야의 지식만을 전달해서는 안 되고, 여러 학문 분야에 걸친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감성지능, 비판적 사고력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 p.43~44

밀레니얼 세대의 삶에 대한 행동 방식과 가치관은 기성세대와는 다르다. 밀레니얼 세대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미래를 위한 희생보다는 현재를 즐기는 데 집중하고, 건강이나 여가에 투자하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추구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세대다. 이들은 여가를 추구하기 위해 시간적 유연성이 보장되는 일을 선호한다. 일이 인생의 전부였던 부모 세대와 달리 삶, 여유, 레저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에게 더욱 가치 있는 일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한 직장 내에서의 생존이나 직무 안정성보다는 새로운 일이나 도전적인 일을 원한다. 재미를 추구하며 즐겁게 일하는 것을 통해 개인적인 의미를 찾는다. (…) 밀레니얼 세대는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한다. 자신의 일이 타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공공선에 기여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켈리 글로벌 산업인력지표KGWI에 의하면 밀레니얼 세대 중 51퍼센트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면 급여가 줄거나 직위가 낮아져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 p.115~116

한국의 스타트업은 때때로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놓인다. 정보통신기술 ICT을 바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산업 역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의료 데이터의 유통과 원격진료를 우려하는 의료 당국과 개인정보이용 원칙에 묶여 상용화는커녕 제품 시험조차 원천 봉쇄된 경우가 많다. 전국의 주요 지역은 군사·안보 등의 이유로 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묶여 있고, 금융업은 진입 장벽이 높고 규제 또한 많다. 기존의 법률 체계가 지능정보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예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규제를 피해 불가피하게 해외로 나가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혁신 성장의 동력으로 고용 창출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면 국내의 산업생태계뿐만 아니라 인력생태계까지 무너질 것이라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규제 시스템이 민첩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도 과거 영국의 자동차산업이 뒤처진 것과 같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 p.135~136

20세기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노동력이 기계로 대체되고 관리 직무가 새롭게 등장했던 것처럼 앞으로 우리는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은 자료처리능력이 뛰어난 AI가 담당하고 그것을 하나의 맥락으로 엮어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는 사람이 담당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조련사인 ‘AI 튜터’도 필요하다. AI는 그 자체로 잠재성을 지닌 어린아이에 불과하므로 인간에게 유용하고 필요한 방향으로 AI를 길들이는 역할을 하는 인력이 요구된다. 무인자동차 역시 보편화되면 무인자동차를 위한 도로를 설계하고 차를 고치는 새로운 엔지니어가 필요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인 인공지능을 비롯해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3D 프린팅, 드론, 바이오기술, 핀테크, 재생에너지, 헬스 케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중심으로 직업이 재편되면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전문가(인공지능 알고리즘 또는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기술 개발), 빅데이터 분석가, 가상현실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 공유경제 컨설턴트, 로봇 윤리학자, 스마트의류 개발자, 맞춤형로봇 개발자, 드론 운항 및 관리사, 스마트도로 설계자, 의료정보 분석사, 스마트팜 구축가, 3D 프린팅으로 주택을 건축하는 컨투어 크래프팅Contour Crafting 등을 미래 유망 직업으로 제시한다.
--- p.157~158

신물질 발견이나 신기술 발명, 더 나아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앞으로, 누적적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발견과 발명을 바탕으로 상품이 만들어져 대중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상당한 세월이 지나 예상치 못했던 폐해나 인명과 환경에의 위험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한다. ‘기적의 살충제’로 각광받던 DDT, 석면, 납이 포함된 휘발유, 벤젠과 PCB(폴리염화비페닐) 등이 모두 그런 과정을 거쳤다. 가장 최근에는 경유차의 배기가스와 플라스틱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유럽연합 EU에서는 2000년대 초 사전예방의 원칙을 채택했다. 신물질이나 새로운 기술에 대해 그 잠재적 악영향을 우려할 만한 근거가 있다면 유해성에 대한 증거가 당장 없더라도 사전에 시판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원칙에 따라 신규 화학물질,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 신상품과 1톤 이상 제조·유통되는 화학물질은 등록제를 통해 그 안전성을 입증한 후 시판하도록 하고 있다. EU는 또한 1998년부터 모든 살殺생물제품에 대해 쥐 독성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어야 판매를 허가하고 있다.
--- p.2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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