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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 신화, 신학, 홍수 논쟁

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 신화, 신학, 홍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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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0g | 150*217*20mm
ISBN13 9791161291888
ISBN10 116129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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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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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해 쓴 성경 저자들을 포함하여 역사가들은 단순히 사건(단지 사실들)을 기록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사건의 의미를 해석한다. 게다가 성경 저자들은 사건을 순수하게 사실대로 재구성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이용하여 그들의 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관심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부여하신 권위를 지닌 것은 바로 그들의 신학적 메시지다. 사건은 영감받은 것이 아니다. 사건에 대한 해석이 영감받은 것이다.
--- 「명제 3 - 창세기 1-11장은 수사적 장치를 사용한다」 중에서

물이 땅속 깊은 곳과 하늘에서 흘러나왔을 때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다(창 7:11). 심지어 “높은 산”도 잠겼고(창 7:19) 단지 잠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물이 산 위로 15규빗(7m) 이상 솟아올랐다. 이런 묘사는 정말로 국지적인 홍수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홍수에 대한 묘사다. 현대의 일부 독자들은 인식하지 못했더라도 최초의 청중은 이와 같은 묘사가 과장법이라는 점을 이해했을 것이다.
--- 「명제 5 - 창세기는 과장된 홍수 이야기를 적절히 제시한다」 중에서

성경의 홍수 이야기와 메소포타미아의 홍수 이야기를 비교해보면 각각의 이야기는 의도한 수사적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전통적인 묘사를 차용했기 때문에 (홍수의 길이, 방주의 크기와 같은) 묘사 수준에서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묘사들은 부수적이며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사건에 대한 해석의 차이다. 고대 근동의 이야기들 사이에는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 있으며 성경의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들과 상당히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 「명제 8 - 성경의 홍수 기사는 고대 근동의 홍수 이야기들과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다」 중에서

노아 홍수의 지질학과 수문학적 규모에 대한 일체의 주장은 자연 세계에 대한 관찰을 통해 검증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홍수 하면 강둑 위로 범람했다가 몇 시간, 며칠, 또는 몇 주 뒤에 원위치로 되돌아가는, 빠르게 움직이는 거친 물살을 연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홍수는 흙과 무른 퇴적물인 지표면의 물질을 침식시켜 다른 곳에 퇴적시키기도 한다. 만일 창세기의 홍수가 온 땅을 덮어서 모든 지형이 물에 잠겼다면 침식과 퇴적의 중요한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실제로 홍수 지질학을 옹호하는 이들은 복음주의 기독교인 대중을 겨냥한 여러 출판물, 비디오, 웹사이트, 관광지에서 홍보하듯이 그와 같은 증거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 세계 과학계는 홍수 지질학자들의 지질학적 해석을 압도적으로 거부한다.
--- 「명제 15 - 지질학은 전 세계적인 홍수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중에서

과학에 영향을 끼치는 종교는 과학의 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하고 싶다. 과학은 우주에 일관성이 있다고 이해하는 성경적 토대를 바탕으로 작동된다. 하나님은 관찰을 통해 연구할 수 있는 질서 잡힌 우주를 창조하셨고 인간 피조물에게 그들의 관찰을 바탕으로 어떤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능을 주셨다. 따라서 우리는 과학사가 테드 데이비스(Ted Davis)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 혁명은 본질적으로 기독교적 현상이 아니었지만 거의 전적으로 기독교인들에 의해 수행되었다”고 말할 때 놀라지 않아도 된다.
--- 「명제 17 - 과학은 종교를 정화할 수 있고 종교는 과학을 우상숭배와 잘못된 절대적 원리로부터 정화할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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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들은 홍수 ‘사건’이 아니라 그에 대한 성경 ‘기록’이 영감된 것임을 주장하고, 그 영감된 기록이 입은 문학적 옷이 어떤 모양과 색깔인지 설명하고, 영감된 말씀을 통해 전달되는 신학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홍수 이야기의 역사성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이 책에 제시된 접근과 통찰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김구원 (서양고대문화사학회 연구 이사)
이 책은 창세기 6-9장을 고대 근동의 유사, 병행문서들이 그려내는 고대 근동인들의 세계 이해라는 큰 맥락에서 읽고 해석하려는 시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창세기 노아 홍수 이야기가 얼마나 잘 교직된, 현대 독자들에게 여전히 적실성 있는 교훈을 제시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숨겨진 고대 왕국을 찾아 나선 노련한 탐험가의 보고서다. 신뢰할 만한 전문 학자의 주장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전통적 사고를 뒤흔든다. 성경 해석의 진수를 보여준다. 사이비 과학에 찌든 영혼에 충격파가 클 것이다. 목회자와 신학도에게 정독해 볼 것을 권한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이 책은 ‘잃어버린 세계’ 시리즈에 속한, 또 하나의 걸작이다. 특히 근본주의적이고 문자적인 성서 읽기에 의해서 왜곡되고 상실되어버린 노아 홍수의 참된 모습과 의도에 근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진지한 성경 독자들 앞에 본문 자체에 대한 일관된 고찰, 홍수 내러티브에 담긴 과장법에 대한 솔직한 태도, 홍수 이야기를 고대 근동의 배경 속에 멋지게 배치시켜 설명하는 모습, 본문의 신학적 가치에 대한 심오한 이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는 방법의 귀한 본보기를 제시한다. 멋지고 견실한 성과다.
-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이 책에서 롱맨과 월튼은 빈약한 성경 해석과 그에 못지않게 빈약한 과학에 바탕을 둔 창세기 6-9장의 해석으로부터 성경의 권위를 되찾아오는 데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저자들은 확고하지만 부드러운 손길로 독자들을 고대 이스라엘의 세계로 인도하며 성경의 권위를 높이고 지질학적인 문제에 대한 과학의 일치된 견해를 존중하는 성경의 홍수 이야기에 대한 해석을 내놓는다.
- 카일 그린우드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
월튼과 롱맨은 노아 내러티브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접근과 유익한 논의로 인해 많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 랠프 스털리 (칼빈 대학)
이 책은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의 본보기가 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빌 T. 아놀드 (애즈베리 신학교)
『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는 ‘잃어버린 세계’ 시리즈의 모든 팬, 특히 창세기 1-11장을 현대 과학의 배경에서 이해하려 하는 모든 이에게 필독서다. 이 책은 창의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제안과 통찰의 보고이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데이비스 A. 영 (칼빈 대학)
롱맨과 월튼은 과학과 역사에 관한 현대적인 질문에 주목하면서 홍수 이야기가 어떤 종류의 문학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이 이야기의 신학적 주장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J. 리처드 미들턴 (로버츠 웨슬리안 대학 노스이스턴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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