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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 선생님의 강아지 마음 사전
양장
설채현낭소 그림
주니어김영사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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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내 강아지의 속마음을 알아 볼까요?
세상이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1장. 가족을 만나기까지
엄마와 같이 있고 싶어
같이 놀자
나의 가족은 누구일까?

2장. 새로운 집과 적응
모든 게 낯설어
새 집이 점점 좋아져
너무 배고파
심심해서 똥 먹어
간식 먹고 싶어
깨물고 싶어
차가 무서워
주사 맞기 싫어
푹신한 건 다 화장실이야!
쉬를 하면 안 되는 거야?
칭찬해 주면 잘해요
길을 잃어버렸어
기분이 너무 좋아
똥을 쌌어
무서운 것투성이야
편하게 안아 줘
억지로 줄을 당기지 말아 줘
목욕이 싫어
혼자 있기 싫어
어디 있는 거야?
왜 혼나는지 모르겠어
나도 심장이 뛰어

3장. 사고뭉치 개춘기
나는 개춘기
다 맛잇어 보여
내 이름은 “안돼, 하지 마.”인가?
나는 장난감이 아니야
사랑해
왜 혼나는 거야?
무관심이 제일 싫어
아무것도 하지 말까?
먼저 물어봐 줘
칭찬받고 싶어
내가 뭘 잘못한 거야?
이름 불러도 안 갈 거야!
간식 있어?

4장. 즐거운 우리 가족의 시간
나도 놀고 싶어!
놀면서 밥 먹을래
내가 보는 세상
내가 듣는 세상
내가 맡는 세상
내가 맛보는 세상
이게 나라고?
쿨쿨 자고 싶어
나 좀 봐
내가 똥을 왜 싸냐면
갑자기 다가오면 무서워
모두 나처럼 착한 건 아니야
물어서 미안해
맘껏 뛰놀고 싶어
모두가 친구는 아니야
빨리 달려가고 싶어!
내 마음은 말이야
소리로 말할래
몸으로 말할래
꼬리로 말할래

5장. 이별의 시간
오래 함께하고 싶은데….
나는 아파도 말하지 못해
자꾸 깜빡깜빡해
나의 마지막 마음

세상이 장난감 만들기

저자 소개2

국내 최초 수의사이자 강아지 트레이너 ‘수레이너’이다. 건국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UC데이비스와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동물행동 치료를 공부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왔다가 동물 트레이닝 관련한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다시 미국으로 가 동물 트레이너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KPA(Karen Pryor Academy)에서 드레이너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수의사회, 미국동물행동학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튜브 [설채현의 DOG설TV]에 출연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가 있다.

설채현의 다른 상품

이은혜

‘밝고 쾌활한 웃음’이라는 뜻의 필명처럼 소소하지만 매력적이고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그리는 작가. 따뜻한 웃음이 머무르는 그림을 그려서 조금이나마 온전한 휴식을 전하고자 한다. 그림에세이 『숲강아지』를 쓰고 그렸고, 『꼬무리별이 이야기』, 『꼼지락별이 이야기』, 『쓰디쓴 오늘에, 휘핑크림』, 『나의 반려동물도 나처럼 행복할까』, 『우리 산책할까요』, 『토끼랑 산다』와 여행에세이 『세상의 끝, 마음의 나라』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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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0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36g | 158*164*14mm
ISBN13
97889349906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내 강아지의 속마음을 알아 볼까요?
사람들이 강아지를 올바른 방법으로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면 많은 강아지가 세상이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세상이의 속마음을 유심히 듣고 강아지의 마음을 더 알아 가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여러분이 강아지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보호자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 p.7

나도 심장이 뛰어
콩닥콩닥
나도 오빠처럼 심장이 뛰어.
기쁘고, 불안하고, 행복하고,
때로는 화가 나고 슬프기도 해.
내가 다 자라서 예쁘지 않다고,
싫증이 난다고 버리면 안 돼!
--- p.64

먼저 물어봐 줘
토닥토닥.
가족들이 만져 줄 때 너무 좋아.
하지만 항상 좋은 건 아니야.
가끔은 가족의 손길이 귀찮을 때도 있어.
그럴 땐 나한테 먼저 물어봐 주면 안 될까?
지금 나를 쓰다듬어도 되는지 말이야.
--- p.84

빨리 달려가고 싶어!
저 풀숲으로 달려가서
빨리 친구 냄새를 맡고 싶어.
데구루루.
앗! 빨리 달려가서 저 공을 잡고 싶어.
그런데 왜 내가 앞으로 가려고 할 때마다
오빠는 자꾸만 나를 잡아당기는 걸까?

--- p.126

출판사 리뷰

강아지 행동 전문가 설채현 선생님이 알려 주는 강아지의 속마음
설채현 선생님이 강아지를 키우며 터득한 강아지와 친해지는 비결


강아지는 사람과 가장 친밀하고 돈독하게 지내 온 동물이다. 약 1만 5천 년 전 인간이 늑대를 길들이며 최초의 개가 탄생한 이래, 수렵 생활을 하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사람들 곁에 쭉 머물러 왔다. 과거에는 사냥이나 가축 모는 것을 도왔다면 지금은 ‘반려견’이 되어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강아지를 우리는 충분히 이해하며 소중히 대하고 있을까? 우연히 산책길에서 만난 강아지를 무작정 쓰다듬는다거나 집에서 화장실 실수를 한 강아지에게 심하게 야단친 적은 없었을까? 강아지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섬세하고 복잡한 존재이다. 하지만 우리는 강아지의 속마음을 단순하게 넘겨짚고 강아지의 행동을 잘못 이해하곤 한다.
《설채현 선생님의 강아지 마음 사전》은 강아지가 가족에게 무슨 말을 전하고 싶은 건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강아지의 언어와 속마음을 샅샅이 탐구하는 책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 방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강아지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훈련하는 모습을 통해 강아지를 이해하고 강아지와 친해지는 비결을 전수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책을 통해서는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강아지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나 강아지를 대하는 마음가짐 등을 차근차근 알려 주고 있다. 실제로 반려견을 키우면서 수의사의 꿈을 키워 온 설채현은, 더 많은 사람이 강아지와 행복하게 소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특히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이 서툴렀던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의 심리나 행동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강아지의 마음 60가지!

이 책에는 강아지 ‘세상이’가 가족과 함께 살며 생기는 일상생활 속 상황 60여 가지가 나온다. 세상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1인칭 시점으로 서술하며 강아지의 마음을 전달한다. 세상이는 저자 설채현이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이기도 하다. 자신의 반려견을 관찰해서 썼기 때문에 사례가 매우 구체적이다. 마치 책 속 세상이를 실제로 눈앞에서 만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또 세상이의 마음을 담은 글 외에 수의사 설채현이 전문가의 관점에서 세상이의 상태를 설명하는 짧은 글이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다. 이 글에선 강아지의 심리를 상세하게 진단하며 강아지를 행복하게 기르기 위해 보호자로서 꼭 알아야 할 팁을 함께 알려 준다. 그 외에도 강아지 배변 훈련법, 강아지에게 해로운 음식 등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예비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까지 제공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반려견의 삶

이 책에선 세상이의 삶이 일대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1, 2장에선 세상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적응하기까지 과정이 담겨 있고, 3장에선 어느덧 다 자란 세상이의 사춘기 시절이 펼쳐진다. 이어서 4장에선 가족과 부쩍 가까워진 세상이가 바깥에 나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과정이 나오고, 5장에선 노년기에 다다른 세상이의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세상이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다 보면 한 생명을 온전히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애틋함이 생긴다.
반려견을 키우는 일은 강아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주인공 세상이의 관점을 따라가며 강아지처럼 고개를 낮추고 강아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이렇게 강아지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면 강아지를 한 생명으로서 존중하고 강아지와 교감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낭소가 포착한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에세이《숲강아지》를 쓴 일러스트레이터 낭소가 이번에는 세상이의 삶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낭소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다양한 일러스트로 그려 강아지의 모습을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게 포착해 왔다. 이 책에서는 세상이가 처한 60여 가지 상황을 일러스트로 그렸다. 세상이가 혼자 심심해하는 모습이나 행복할 때 나오는 몸짓 등 세상이의 다양한 감정을 묘사해 강아지의 심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칸 만화를 도입해 세상이가 처한 각 상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 세상이의 눈빛이나 동작을 사랑스럽게 담아 세상이의 속마음에 더욱 귀 기울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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