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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3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32쪽 | 1110g | 188*255*22mm |
| ISBN13 | 9788957752623 |
| ISBN10 | 8957752625 |
치매를 치유하고 뇌를살리는 약용식물보감
: 치매를 잡는 약용식물은 두뇌음식의 왕이다
이상각 저
|
아마존북스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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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연산이 좋은가? 자연은 식물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은 아니다. 이와 같이 자연산은 야생의 거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왔기에 생명력을 강화하는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자연산이 좋은 것은 자신의 몸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항산화물질을 품고 있고, 영양소(비타민, 미네랄)를 많이 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예로 엉겅퀴에서 보면 생체활성물질인 이리도이드(식물에 상처가 나면 자신을 치유·방어하기 위해서 분비되는 물질이다.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 항염작용을 한다)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세로토닌 합성에 도움을 준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로 세로토닌의 부족은 뇌 기능 저하와 치매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등의 중요한 성분은 인공적인 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거의 없지만 야생의 자연산에는 풍부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자연환경이 특정한 물질과 성분을 만들어 내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산이 좋은 것이다. 특히 자연산은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강력하게 증가시키는 다양한 생존물질(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 치매의 예방은 약효성 화학물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높은 자연산 약용산나물의 섭취를 통해 뇌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 p.71
약용산나물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약효성 화학물질과 성분은 혈관을 강화시켜 치매 예방에 좋은 작용을 한다. 혈관이 튼튼해야 혈액순환이 잘되고, 산소가 뇌로 충분히 공급되어 뇌 손상이 되지 않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배출도 용이해진다. 특히 엉겅퀴, 서덜취, 참취, 곰취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약용산나물을 먹는 것은 자연에서 만들어진 물질과 성분을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며 무병장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우리가 먹어야 하는 약용산나물은 우리의 선조들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음식으로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지켜주던 조상의 혼이 담긴 약이 되는 치료 음식이었다.
--- p.110
음식문화의 역사를 보면 서양의 음식문화는 샐러드 문화이고 우리의 음식문화의 본류(주류)는 나물 문화이다. 인간이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을 흡수하기 위해서라면 먹는 종류와 방법도 중요하다. 특히 미량으로 들어 있고 소화 흡수율이 낮은 파이토캐미컬의 흡수량을 증가시키기 위해라면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치거나 삶은 나물로 먹어야 한다. 파이토캐미컬의 물질은 셀룰로우즈(섬유소)가 단단히 감싸고 있어 데치거나 삶아야 셀룰로우즈가 터지거나(파괴) 유연해진다. 따라서 파이토캐미컬의 흡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푹 데치거나 삶은 나물을 먹는 게 좋다. 파이토캐미컬을 생으로 먹을 경우 입으로 씹어서는 단단한 셀룰로우즈가 잘 터지거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흡수가 잘안 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산나물은 요리하는 방법에 따라 파이토캐미컬의 흡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요리 방법은 푹 데치거나 삶아서 나물무침을 하거나 국을 끓여 먹는 것이 파이토캐미컬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발효식품도 흡수율을 높이는 하나의 방편이다.
--- p.112
참당귀
현대인들이 가장 고통스럽고 무서워하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치료)할 수 있는 약용산나물이다. 백성들이 임금님께 진상한 몇 안 되는 임금님산나물 중 하나이다. 약리적인 효능이 풍부하여 신이 내린 식물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여성질환에 좋은 효능을 보여“ 여성을 위한 인삼”이라고 할 정도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참당귀는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피를 생성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특히 뇌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치료)하는 약초이자 산나물이다. 참당귀 잎은 향과 식감이 좋아 봄철의 대표적인 산나물로 이용되며 뿌리는 가을에 굴취하여 약재로 쓴다. 참당귀가 약용산나물로서 귀중한 것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효성 화학물질과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참당귀의 특별한 효능은 뇌 손상의 치료 효과이다. 특히 치매와 관련된 주요 성분인 데쿠르신은 뇌 속에 들어가서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라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감소시킨다. 결국 참당귀나물을 먹음으로써 뇌세포를 보호하게 되므로 치매 예방과 치유(치료)효과를 얻게 된다. 또 다른 성분인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는 혈관신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혈관을 다시 만들어 낸다는 것은 혈관과 혈액을 통한 영양물질의 공급과 함께 효소 활성을 증가시키며 이에 따른 호르몬대사도 관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 p.125~126
즉,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도 자연에 야생하는 것과 육종되어 재배한 것은 유전자가 차이가 난다. 이 유전자가 물질과 성분의 차이를 만든다. 결국 자연산이나 재래종만이 가지고 있던 영양소가 육종과정에서 많이 변화하여 줄어들었기 때문에 물질과 성분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산이나 재래종을 선호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자연산이나 재래종만이 가지고 있는 적은 양의 특수한 화학물질과 성분이 현대인이 겪고 있는 큰 질병인 치매나 암을 예방하고 치유(치료)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자연의 식물은 사람보다는 동물, 새, 곤충을 위해 존재해 왔다. 그러나 작물(벼, 보리, 밀,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은 단순히 인간을 위해서만 순화되어 만들어진 것들이다. 자연에서는 생장의 최적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필요한 물질의 합성과 분해는 자연환경이 결정한다. 자연산인 약용산나물이 치매와 암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자연환경이 이러한 특정한 물질과 성분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 p.71
약용산나물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약효성 화학물질과 성분은 혈관을 강화시켜 치매 예방에 좋은 작용을 한다. 혈관이 튼튼해야 혈액순환이 잘되고, 산소가 뇌로 충분히 공급되어 뇌 손상이 되지 않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배출도 용이해진다. 특히 엉겅퀴, 서덜취, 참취, 곰취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약용산나물을 먹는 것은 자연에서 만들어진 물질과 성분을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며 무병장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우리가 먹어야 하는 약용산나물은 우리의 선조들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음식으로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지켜주던 조상의 혼이 담긴 약이 되는 치료 음식이었다.
--- p.110
음식문화의 역사를 보면 서양의 음식문화는 샐러드 문화이고 우리의 음식문화의 본류(주류)는 나물 문화이다. 인간이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을 흡수하기 위해서라면 먹는 종류와 방법도 중요하다. 특히 미량으로 들어 있고 소화 흡수율이 낮은 파이토캐미컬의 흡수량을 증가시키기 위해라면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치거나 삶은 나물로 먹어야 한다. 파이토캐미컬의 물질은 셀룰로우즈(섬유소)가 단단히 감싸고 있어 데치거나 삶아야 셀룰로우즈가 터지거나(파괴) 유연해진다. 따라서 파이토캐미컬의 흡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푹 데치거나 삶은 나물을 먹는 게 좋다. 파이토캐미컬을 생으로 먹을 경우 입으로 씹어서는 단단한 셀룰로우즈가 잘 터지거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흡수가 잘안 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산나물은 요리하는 방법에 따라 파이토캐미컬의 흡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요리 방법은 푹 데치거나 삶아서 나물무침을 하거나 국을 끓여 먹는 것이 파이토캐미컬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발효식품도 흡수율을 높이는 하나의 방편이다.
--- p.112
참당귀
현대인들이 가장 고통스럽고 무서워하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치료)할 수 있는 약용산나물이다. 백성들이 임금님께 진상한 몇 안 되는 임금님산나물 중 하나이다. 약리적인 효능이 풍부하여 신이 내린 식물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여성질환에 좋은 효능을 보여“ 여성을 위한 인삼”이라고 할 정도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참당귀는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피를 생성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특히 뇌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치료)하는 약초이자 산나물이다. 참당귀 잎은 향과 식감이 좋아 봄철의 대표적인 산나물로 이용되며 뿌리는 가을에 굴취하여 약재로 쓴다. 참당귀가 약용산나물로서 귀중한 것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효성 화학물질과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참당귀의 특별한 효능은 뇌 손상의 치료 효과이다. 특히 치매와 관련된 주요 성분인 데쿠르신은 뇌 속에 들어가서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라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감소시킨다. 결국 참당귀나물을 먹음으로써 뇌세포를 보호하게 되므로 치매 예방과 치유(치료)효과를 얻게 된다. 또 다른 성분인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는 혈관신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혈관을 다시 만들어 낸다는 것은 혈관과 혈액을 통한 영양물질의 공급과 함께 효소 활성을 증가시키며 이에 따른 호르몬대사도 관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 p.125~126
즉,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도 자연에 야생하는 것과 육종되어 재배한 것은 유전자가 차이가 난다. 이 유전자가 물질과 성분의 차이를 만든다. 결국 자연산이나 재래종만이 가지고 있던 영양소가 육종과정에서 많이 변화하여 줄어들었기 때문에 물질과 성분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산이나 재래종을 선호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자연산이나 재래종만이 가지고 있는 적은 양의 특수한 화학물질과 성분이 현대인이 겪고 있는 큰 질병인 치매나 암을 예방하고 치유(치료)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자연의 식물은 사람보다는 동물, 새, 곤충을 위해 존재해 왔다. 그러나 작물(벼, 보리, 밀,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은 단순히 인간을 위해서만 순화되어 만들어진 것들이다. 자연에서는 생장의 최적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필요한 물질의 합성과 분해는 자연환경이 결정한다. 자연산인 약용산나물이 치매와 암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자연환경이 이러한 특정한 물질과 성분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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