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에는 자기관리론이라고 하기에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처럼 자기관리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갓생의 느낌일 줄 알았어요. 근데 읽어보니 걱정이 아닌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어떻게 보면 멘탈관리의 비법을 배우는 느낌이네요. 살면서 드는 여러 부정적인 생각들을 한번 다시 생각하고 책에서의 방법들을 통해 생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족스럽습니다. 글만 읽을때도 재밌게 읽긴했지만 그 후에 그림으로 보니 즐거움이 배가되는 기분이에요. 이 책을 먼저 읽기보다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은 후 다시 그림과 함께 보기를 추천드립니다.평소에 많이 봤던 그림이 있지만 이게 셰익스피어 작품을 그린거였나?! 하고 새롭게 알게되는 그림이 많습니다.
토마스 모어 저자의 유토피아를 리뷰하겠습니다.책의 저자인 토마스 모어는 무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이라는 시기에 이미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을 제시했다고 합니다.얼마나 급진적인 시각을 가졌던 학자인지 알 수 있네요.그가 꿈꾸던 '유토피아'가 무엇인지 책을 읽으며 사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명성만 듣다가 드라마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고 한 번 읽어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가 읽어도 어색하지 않는 내용으로 쉽게 진도를 나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아 노트에 정리까지 하면서 읽었는데 오랜만에 양질의 독서를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