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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2년 01월 27일
직업
칼럼니스트
작가이미지
임경선
국내작가 문학가
12년간의 직장생활 후, 2005년부터 산문과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산문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평범한 결혼생활》, 《다정한 구원》,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공저), 소설집 《호텔 이야기》,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어떤 날 그녀들이》, 장편소설 《다 하지 못한 말》, 《가만히 부르는 이름》, 《나의 남자》, 《기억해줘》,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를 비롯하여 다수의 책을 냈다.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독자들의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몇 살이 되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노력이라는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고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_들어가는 글에서

인스타그램 @kyoungsun_lim
1972 출생
서강대학교 정치학 전공
일본 도쿄대학교 정치학 전공
<메트로>, <스포츠서울>, <마리끌레르>, <한겨레21>에 고정칼럼 연재 중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에단 호크의 ‘결’을 오래전부터 좋아해 왔다. 그가 연기해 온 남자주인공 캐릭터들은 그가 쓰는 소설과 어쩐지 많이 닮아 있다. 지극히 취약하고 인간적이고, 동시에 아름답기를 끝내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 것인지를 끊임없이 일상의 일부로서 사유한다. 『완전한 구원』을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에단 호크는 명배우가 되기 이전에 이미 ‘작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 조급하고, 불안하고, 성취 지향적인 나는 종종 체력이 다 소진될 때까지 일을 해야 제대로 일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마찬가지로 달리면서도 ‘지지 않으려고’ 무리수를 두어 다음 날 후회하기를 반복했다. 이 책은 달리기란 숨차고 괴로워하면서 남들에게 과시할 기록을 만드는 게 결코 다가 아님을 보여준다. “몸이 나아가는 속도에 맞춰 달리는 것”. 내면의 목소리에 차분히 귀 기울이는 것.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속도를 알아차리고 균형을 맞춰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내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가 아니던가! 이 자연스러운, 물 흐르듯 사는 삶.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저자의 사려 깊은 글을 읽으며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지켜나가기 위해 달리기도 인생도 ‘마라닉 페이스’를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달리면서 인생을 배운다.

작가 인터뷰

  • 임경선 "사랑에 서툰 건 다 용서가 돼요"
    2022.12.13.
  • 요조, 임경선 “단호하고 예리한 작가, 그리고 웃긴 편집자”
    2019.12.12.
  • 임경선 “구원, 이 제목이어야 했어요”
    2019.06.14.
  • 임경선 “포기하고 체념하는 것도 용기예요”
    2018.09.27.
  • 임경선 “차분하고 스토익한 자율성 정도요?”
    2017.03.13.
  • 임경선 “사랑은 관대하게 일은 성실하게”
    2015.05.14.
  • "여자의 인생은 엄마의 인생만 있는 게 아니에요” - 『엄마와 연애할 때』 임경선
    2012.09.17.
  • 결혼을 시아버지랑 하는 현대 여성들 - 임경선 『어떤 날 그녀들이』
    2011.08.05.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p.24
길은 모든 걸 기억해. 인생의 크도 작은 일들을, 쿵,하고 넘어졌을 때를, 꿋뚯하게 일어났을 때를, 네가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갔는지를, 무엇을 꿈꾸었는지를, 심지어 계획하지 않았던 일까지도 다 알고 있어.길은 다시 돌아와. 긴 여행길에서 많은 걸 둘러보겠지만 결국 포근한 집이 떠오를 거야. 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보고 나면 길은 너의 자리로 데려다줄 거야.

작가에게 한마디

  • '나라를 타락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언어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근혜는 일베와 뉴라이트와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와 오유와 기무사와 국정원의 댓글부대를 시켜 나라를 타락시키고 언론을 장악해 사람들을 타락시켰다. 9년 간 우리 인간은 얼마나 많이 망가졌던가. 지금도 그 망가진 생각에서 태어난 무수한 범죄자들. 임경선이나 공지영과 같은 친일파의 타락한 혓바닥들.

    퇴****다 2018.07.03. 오후 7:37:03
  • 이명박의 작가. 안철수가 이명박아바타라는 설의 증명.

    퇴****다 2017.10.15. 오후 4: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