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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6년 07월 14일
출생지
광주광역시
직업
시인, 극작가
작가이미지
김경주
국내작가 문학가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야설작가,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전전하다가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내면서 이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등단 2년 만인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을 당시, 주최 측에서는 상금 천만 원보다도 더 귀중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극찬을 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상,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 문학 부문상, 2009년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등을 수상했다. 독립영화사 '청춘'을 확장 개편한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디문화를 제작하고 개발하며 공연기획들을 하였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나는 공항'에서 다양한 문화 작업과 실험극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 원정대』, 『시차의 눈을 달랜다』, 『기담』, 『패스포트』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고래와 수증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분홍주의보』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역임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 운영
스튜디오 '나는 공항'에서 다양한 문화 작업과 실험극 운동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음악극창작협동과정 석사 대본 및 작사 전공
시적인 느낌을 가지고, 형식적인 것에 갇히지 않고 여러 방식으로 퍼져 운동하고 싶다. 채널예스

수상경력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상
200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9 김수영 문학상 제28회 『시차의 눈을 달랜다』
2009 시작문학상 『기담』
2016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윤동주의 「서시」는 내가 처음 입으로 외워본 시이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 시만큼 입술에 내려앉는 음률이 그윽한 시도 드물다. 윤동주 시집이 시대와 시절을 견디며 사람들에게 읽히는 이유일 것이다.
  • 김화연의 시들은 서정의 밑바닥에서 길어 올리는 옹골진 힘이 있다. “잘된 밥 냄새가/ 가끔은 손등에서 난다”라고 말하는 시인은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밥물’을 바라보고 ‘손때 묻은 동전들’과 ‘벽지에 핀 국화’를 만지작거린다. 시인이 가만히 사물을 들여다볼 때 불필요한 사념들은 물러가고 서정의 힘은 자신의 고유한 촛불을 들고 시인에게 언어로 다가온다. 시인은 그곳에 마음을 섞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직도 우리가 사는 이 도심의 곳곳에 숨어 있을 우물의 흔적을 찾고 있는 시인의 눈은 꿈틀거린다. 이처럼 사사롭고 무심한 것들에게 체온을 부여하는 시인의 고집을 기다려 온 독자에겐 반갑고 귀한 시집이 될 것이다. 저물 무렵 멀리서 배 한 척을 밀고 오는 귀한 사공처럼.

작가 인터뷰

  • [이 시인을 주목하라] ③ “잠시 시간 있으세요? 시의 매혹을 나눌 시간” 섬세함을 짚어 주는 시인 - 김경주
    2010.04.13.

작품 밑줄긋기

죽을 만큼 아팠다는 것은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죽도록, 이라는 다짐은 끝끝내미수에 그치겠다는 자백_ 너는 봄이다 中, 박신규오랜만에 펼친 시집에서 과거의 제가 남겼던 흔적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이 시가 마음에 꽂히네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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